㈜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2회 설악면민 화합 한마당 척사대회’가 지난 22일 가평군 설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설악면 이장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32개 리 마을 주민이 참여해 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올해 대회는 지난해 첫 행사 성공에 힘입어 한국수력원자력㈜ 청평수력발전소의 후원과 지역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마련됐다. 서태원 가평군수, 김경수 군의회 의장과 김종성 부의장, 김용태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동철 설악면장은 “이번 척사대회가 설악면만의 독창적인 문화축제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행사 준비에 애쓴 모든 분들과 참여한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가평군은 2025년 세외수입 체납 정리계획을 수립하고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징수를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세외수입 이월체납액은 36억5,400만 원으로, 군은 이 중 36% 이상을 징수 목표로 설정했다. 군은 체납자에 대한 처분을 강화하고, 관허사업 제한과 은닉재산 추적을 통해 징수율을 높일 방침이다. 또한, 실익 없는 압류를 해제하고, 경제적 재기를 돕기 위한 시효완성정리 등을 추진해 취약계층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2024년 가평군의 세외수입 징수율은 88%에 달했으며, 2024년(2023년 실적) 세외수입운영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박준규 세정과장은 “세외수입은 지방자치단체의 중요한 재원인 만큼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와 취약계층 지원을 병행하겠다”며 “맞춤형 징수활동을 통해 세외수입 체납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매년 5월과 11월을 체납액 집중정리기간으로 운영하며, 자주재원 확충과 조세 정의 실현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가평군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대표 축제와 관광지를 적극 알렸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77개 자치단체와 100개 업체가 참여해 226개 부스를 운영했다. 행사에는 3일 동안 총 4만2,600여명이 방문했다. 가평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방문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며 ‘자라섬 꽃 페스타’를 적극 홍보했다. 또한 아침고요수목원, 쁘띠프랑스, 에델바이스 스위스테마파크 등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가평에서 놀자’ 카카오톡 채널 추가 및 SNS 이벤트를 통해 지속적인 관광 홍보를 추진했다. 이와 함께 가평 농특산물인 포도즙 등을 홍보하고, 이벤트 상품으로 제공해 지역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가평군의 대표 축제와 관광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가평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가평군은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2025년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융자 지원사업’ 신청을 3월 20일부터 4월 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융자 지원 규모는 총 3억5천만원으로, △농어업 경영자금 △농어업 시설자금 두 가지로 나뉜다. ‘농어업 경영자금’은 가평군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농업(원예, 특작, 과수, 수도작, 축산업, 수산업 등)에 종사하고 있는 농가와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한다. 농가당 최대 6천만원, 농업법인은 2억원까지 연리 1%로 지원된다. 대출일로부터 2년 만기 일시상환 조건이다. ‘농어업 시설자금’은 농지구입, 농업시설 현대화, 축사 신축 등 영농기반을 조성하는 데 필요한 자금을 저리로 융자해 주는 사업으로, 농가당 최대 3억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연리 1%에 3년 거치 5년 균분상환 조건이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 및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신청서, 신용조사서(농협중앙회 가평군지부 발급), 사업평가 기준을 입증하는 증빙자료를 준비해 가평군청 농업정책과(농업분야)와 축산정책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3일, 어려운 이웃돕기 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감자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반정리 일원 100평 규모의 밭에서 감자심기, 비닐 씌우기 작업 등을 실시했다. 곡선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의 노력으로 6월경에 수확할 감자는 관내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나눌 예정이며, 전달하고 남은 감자의 판매수익금은 연말 사회적 약자와 어려운 이웃에게 쓰일 계획이다. 김문회 회장은 “평일 감자심기를 위해 고생한 회원께 감사하다”라며 “우리의 작은노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감자심기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감을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2025년 제1차 다.다.다.(다정한 이웃과, 다복한 동네를, 다함께 만들자)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플리마켓에는 의류, 핸드메이드 소품, 발매트, 아로마 오일 등 다양한 소상공인들이 참여했다. ‘다.다.다. 플리마켓’은 지역사회의 활성화와 주민 간의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3월부터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진행되고 있고, 플리마켓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세류3동 저소득 가구를 위해 사용된다. 이번 플리마켓에서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도 함께 추진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꿈나무 용돈받기 지원사업을 위한 후원금 접수도 함께 진행했고, 관내 많은 주민들의 참여가 있었다. 노재환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플리마켓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더불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2차 ‘다.다.다. 플리마켓’은 오는 4월 19일 11:00~17:00까지, 세류천 버들교~유천2교 인근에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통장협의회 30여 명이 참여하는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지난달 실시된 새봄맞이 대청소에 이어 두 번째로, 주민들이 많이 찾는 수원천 일원과 도로변, 골목길 등을 중점적으로 하여 주민들이 따뜻한 날씨와 함께 쾌적한 환경 속에서 산책할 수 있도록 모든 참여자가 힘을 모았다. 김영옥 세류3동 통장협의회장은 “지난달에 이어 솔선수범해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준 통장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살기 좋은 세류3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의 휴식 공간이자 소통의 장소인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 정자가 노후되어 새롭게 단장하고자 주민들과 함께 정자의 새로운 이름을 정하고자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정자의 새로운 모습과 세류1동의 지역 특색을 담아낼 창의적인 이름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명칭은 그동안 이름이 없던 정자의 의미를 부여할 것이다. 공모는 수원시에 거주하거나 지역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기간은 3월 24일부터 4월 6일까지이다. 이메일 접수, 새빛톡톡 신청접수를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결과는 4월 중 발표된다. 심사는 세류1동에 대한 특징을 잘 반영하고 상징성을 갖춘 이름이며 지역 주민에게 친숙하고 부르기 쉬움을 기준으로 진행된다.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되며 선정된 명칭은 정자의 공식 명칭으로 사용된다. 안순자 세류1동장은 “기존 정자는 낙후되어 이용하기 불편한 점이 많았다”라며 “이번에 새롭게 단장된 정자는 주민들의 사랑방이자 편안한 휴식 공간이 되리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1일, 세류2동과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원순환역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배출 교육을 진행했다. 권선구는 단독주택 밀집지역에서의 원활한 쓰레기 분리배출을 위해 세류2동과 곡선동에 자원순환역을 설치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자원순환역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포함한 환경 보호 활동을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환경 보호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분리배출 원칙과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활동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근로자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고 있었지만 실생활에서 실천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부담 없이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보다 효율적인 분리배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 사회에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4일, 수원시민방위교육장(팔달구 동수원로 341)에서 관내 12개 동 지역민방위대장(통 대장) 약 470명을 대상으로 ‘2025년 권선구 지역민방위대장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 대장의 역할을 명확히 이해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훈련으로 구성됐다. 4시간 동안 진행된 교육 과정에는 민방위 기본 이론과 함께 화생방 대응, 심폐소생술 실습, 지진 및 화재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 필요한 대응 매뉴얼 훈련이 포함됐으며, 이를 통해 민방위 대장들의 실전 대응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특히,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 요령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방법에 대한 실습 강의도 진행되어 각 동 민방위 대장이 재난 및 재해 발생 시 스스로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고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한석택 종합민원과장은 “민방위 대장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실제 상황에서 시민 보호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