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김해시는 7일 오전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건축·산업·선박 플랜트용 보온자재 전문 제조업체인 ㈜벽산인슈로의 지영란 대표에게 ‘11월 자랑스러운 김해 CEO상’을 수여했다. 자랑스러운 김해 CEO는 지역 산업과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으로 경영 능력, 기술 혁신,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한다. 2000년에 설립한 ㈜벽산인슈로는 선박용 단열재 엔지니어링 및 가공 기술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미국 ABS, 영국 LR, 노르웨이 DNV, 프랑스 BV 등 주요 해외 선급 인증을 모두 획득하며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했다. 삼성중공업(주), 한화오션(주) 등 세계적인 조선업체와의 비즈니스 협력으로 기술 중심의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고 있다. 또 2010년 연구개발전담부서 인증을 획득한 이후 독자적인 기술개발 체계를 확립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Inno-Biz),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인증(Main-Biz), 벤처기업 인증, 뿌리기업 인증 등 다수의 기술 및 품질 인증을 획득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김해시는 7일 ‘이달의 우수 자원봉사왕’에 임제강(20)씨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임씨는 2014년부터 자원봉사활동을 시작해 활천동 환경정화활동, 노인복지회관 급식봉사활동에 참여해 11년 1개월 동안 지역사회 화합과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 선정은 지난 9월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1365 자원봉사포털 시스템 장애로 실적 조회가 어려워 1~8월 우수봉사왕 추천 대상자 중 봉사활동 실적이 많은 차순위 봉사자를 검토해 이뤄졌다. 현재 군 복무 중인 임씨는 한달간 총 19회 74시간 봉사활동에 참여했고 총 누적 봉사 시간은 175회 486시간에 이른다. 임씨는 “어릴 때부터 어머니와 봉사활동을 하며 배운 나눔의 의미를 잊지 않으려 노력했다. 군 복무 중에도 이웃과 지역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싶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어린 시절부터 자원봉사를 생활처럼 이어오며 군 복무 중에도 나눔의 뜻을 잊지 않는 모습에서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느낄 수 있었다”며 “꾸준함과 진심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해주신 데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울릉군은 지난 6일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울릉군 하수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BTL)’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울릉군 하수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BTL)은 통구미를 포함한 울릉읍 지역에 하수처리장 5,000㎥/일, 하수관로 38.7㎞, 배수설비 2,077개소, 맨홀펌프장 35개소를 설치하는 총사업비 1,765억원 규모의 사업이다. 향후 추진일정은 2026년 상반기에 사업시행자를 지정, 2027년 1월 착공하여 2029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이날 군은 전략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해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하고, 질의응답 진행은 물론 기본계획 수립 및 환경평가 시 면밀한 검토를 약속했다. 이번 전략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번 달 25일까지 상하수도사업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은 다음달 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주민설명회 시 제시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사업추진 시 민원발생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사업 시행시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울릉군은 11월 6일 서면 태하리 울릉 개척사 부지 일원 다랑논에서 지난 5월에 모내기했던 중만생종 벼 품종『영진(밀양283호)』에 대하여 벼 베기 및 전통 탈곡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올해 행사는 1987년 이후 중단됐다가 36년 만인 2023년에 재개된 울릉도 벼농사의 소중한 첫 결실을 기념하고 섬 개척민들의 땀과 노력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남한권 군수, 군의회 의원, 농협중앙회울릉군지부, 울릉농협, 울릉군농업인단체회원들과 태하리 주민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와 더불어 저동초등학교 학생과 선생님 43명이 현장 체험학습으로 참여하여 낫으로 직접 벼를 베고 전통 농기구(홀태)를 이용한 옛날 방식의 벼 탈곡을 체험했고, 이어 콤바인에 승선하여 벼를 수확하면서 동시에 탈곡하는 과정을 체험하여 연신 신나는 표정을 지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수확에 참여한 한 주민은 “예전에 힘들게 모내기하고 벼 수확하던 기억이 아련하게 되새겨진다며, 세월이 많이 변해 울릉도에서 콤바인으로 수확하는 걸 보니 감회가 새롭다면서도, 특히나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벼 수확 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남원시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위해 국비 9억 4,800만 원을 확보하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오는 11월 10일부터 17일까지 17개 지구 주민설명회를 순차적으로 개최, 지적불부합 해소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딘다. ▲ 종이지적 100년의 한계, 디지털로 바로잡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년이 넘은 오래된 종이지적(일제강점기 때 작성된 종이 지적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국가적 사업이다. 종이지적은 도면 수축 및 측량기술 오차로 인하여 실제 경계와 달라져, 결국 경계분쟁의 원인이 되어 왔다. 현재 전국 3,700만 필지 중 약 14.8%가량이 지적도와 불일치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경계분쟁 및 사회적 갈등으로 매년 3,800억 원 이상의 소송비용이 발생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남원시는 전체 32만 필지 중 약 18%인 5만 7천여 필지가 지적불부합지로 확인되어 지적 정비의 필요성이 크다. 2012년부터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적재조사사업은'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토지의 실제 현황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임실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임실치즈테마파크 지정환홀에서 ‘2025 임실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교육 및 성고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민・관 협력체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군수 표창 3명, 군의장 표창 2명 등 총 5명이 표창을 받았다. 이어 진행된 역량강화 교육에서는 비영리 컨설팅 웰펌의 표경흠 대표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그 본질과 핵심을 되짚다’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우수협의체로 선정된 덕치면에서 사례를 발표하며 실질적인 민․관협력의 모범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학성 민간위원장은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임실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노력해왔다”며 “오늘 행사가 협력과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고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 민 군수는 “임실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복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임실군은 지난 11월 6일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제13회 임실군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지방보조사업 예산편성 안건 등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의 주요 안건은 ‘2026년도 본예산 지방보조사업 예산편성 심의’로, 예산의 적정성 타당성, 효율성을 종합 검토했다. 그 결과 346건, 213억 1,081만 원 규모의 사업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임실군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치된 위원회로, 지방보조사업의 예산편성·교부·성과평가 등 지방보조금 관리 전반에 대해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위원회는 관계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조금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 “이번 위원회에서 심의된 안건들은 임실군의회 의결을 거쳐 2026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라며, “철저한 관리와 평가를 통해 지방보조사업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전주시 소재 화학제품 유통기업 신원케미칼의 서성환 대표가 지난 5일 임실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신원케미칼은 기타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도매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남원 출신인 서 대표는 전북 각 시·군에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기탁도 그 일환으로 임실군을 직접 방문해 진행됐다. 임실군은 열한 번째 기부지로, 지역에 대한 애정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려는 대표의 의지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 대표는 “지역을 직접 찾아 다니며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며 “각 지역이 지닌 소중함을 다시 느끼게 되고, 앞으로도 의미 있는 방식으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심 민 임실군수는 “임실군을 향한 따뜻한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뜻을 존중해 주민 삶에 도움이 되는 분야에 책임 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임실군은 지난 5일, 지역기업 (주)한덴 김병원 대표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2023년에 이어 두 번째 기부로, 고향에 대한 애정과 지역 상생 의지를 실천하고 있다. (주)한덴은 임실읍에 위치한 낙농품 및 동·식물성 유지 도매 전문 기업으로, 치즈 제조 원료 공급을 통해 지역 낙농산업 및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 임실N치즈축제에서 얻은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며, 지역 축제의 의미를 지역 환원으로 연결하는 선순환 사례를 보여줬다. 김병원 대표는 “임실이 더욱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축제 판매 수익 등 기업 활동을 통해 얻은 이익을 지역에 지속적으로 환원하겠다”고 밝혔다. 심 민 임실군수는 “고향 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기부자의 뜻을 반영해 지역 주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임실군은 중간관리자의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7일 6급 팀장 60여명을 대상으로 리더십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통과 이해 중심의 군민 공감 행정을 구현할 중간관리자가 갖추어야 할 소양과 리더십 함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조직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팀장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군정 현황 및 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은 리더십 이론 강의와 주요 현안 사업장 방문으로 구성됐다. 교육전문기관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부서장과 팀원을 연결하는 스피치 대화기법'을 주제로 스피치 역량 강화 특강을 실시했다. 중간관리자의 소통 방식에 초점을 맞춘 이번 강의는 팀장으로서 상하 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실질적인 대화 기법을 다뤘다. 이어서 군정 현황 및 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옥정호 붕어섬 일원의 주요 현안 사업장을 방문했다. 현장 방문을 통해 임실군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 중심 행정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 민 군수는 "이번 교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