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로 선출..최종투표율 68
%..과반득표승리
청년최고위원 진종오당선,
최고위원 장동혁, 김재원, 인요한,김민전후보가 선출
국민의힘 새 대표로 선출된 한동훈 대표가 23일 "오늘 우리는 미래로 간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 대표는 이날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 대표 경선에서 당원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합산한
결과 과반인 62.8%를 득표해 결선투표 없이 승리를 확정했다.
한 대표는 "선택해 주신 그 마음을 잘 받들겠다. 끝까지 함께해주신 세 후보 감사하다"며 "제가 잘하겠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오늘 국민이 새로운 변화를 선택하고 명령하신 건 민심과 국민의 눈높이에 반응하라는 것"이라며
"민심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때그때 반응해 민심의 파도에 올라가면 우리를 더 많이 지지할 마음의 준비를 이미 하고 있다.
제가 앞장서겠다"고 했다.
그는 "지도부와 함께 스스로 폭풍이 되겠다"며 "우리가 바라는 변화의 시작을 함께 해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