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사천의 대표기업인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은 지난 19일 ‘카이 나눔, 행복 사천’ 7월 사회공헌활동으로 ‘자개거울 보관함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카이 나눔봉사단 봉사자 30여 명은 보관함 위에 꽃밭, 돌담, 달모양 등 아름다운 모양으로 자개 조각을 얹어 디자인한 자개거울 보관함을 총 70개를 완성했다.
완성된 보관함은 약통이나 악세사리 등 작은 사이즈의 소품함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벌용동과 향촌동 취약계층에게 7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는 “전달받으실 분들이 행복한 미소를 지으시길 바라며 자개 조각 하나하나를 정성스럽게 올려 완성했다”며, “예쁜 거울을 받으시는 분들이 기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KAI 나눔, 행복 사천’은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사업비를 지원하고, 경상남도공동모금회, 사천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2020년부터 매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제작한 물품을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