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김도읍 의원, 에코3유‧에코3초‧에코1중학교 설립안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김도읍 의원, EDC 교육 적기 개교 위해 교육기관과 긴밀히 협의 및 적극 대응
25년 1월 에코3고 교육부 중투 통과에 이어 6개월여 만에 유‧초‧중 연속 통과
에코3유‧에코3초‧에코1중 2029년 개교 예정
김도읍 의원, “에코델타시티 학생들의 학교 배치 및 통학 불편 조기 해소위해 교육기관들과 긴밀히 협의하고 강력하게 설득한 결과 좋은 결실…차질 없이 개교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필 것”
김도읍 의원 노력 결실! 에코델타시티 유·초·중학교 설립 교육부 심사 통과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 들어설 에코3유치원, 에코3초등학교, 에코1중학교 설립안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이는 지난해 1월 에코3고등학교 심사 통과에 이은 쾌거로, 김도읍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 강서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적극적인 노력이 큰 역할을 했다.
김도읍 의원은 24일, 에코델타시티 내 3개 교육시설 설립안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들 교육시설은 202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설립이 추진된다.
각 학교의 상세 계획은 다음과 같다:
에코3유치원: 총사업비 314억 원을 투입해 부산 강서구 강동동 4630-3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3,901㎡(약 1,180평), 연면적 5,629㎡(약 1,702평,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특수학급 1개를 포함하여 총 17학급, 학생 270명을 수용할 예정이다.
에코3초등학교: 총사업비 535억 원이 투입되며, 강서구 강동동 4358-6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15,097㎡(약 4,567평), 연면적 14,395㎡(약 4,354평,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다. 특수학급 1개를 포함하여 총 40학급, 학생 1,063명을 수용할 계획이다.
에코1중학교: 총사업비 429억 원으로 강서구 강동동 4194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13,883㎡(약 4,200평), 연면적 11,510㎡(약 3,482평,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특수학급 1개를 포함하여 총 31학급, 학생 833명을 수용할 예정이다.
3개 교육시설은 오는 9월 부산시의회 공유재산 관리계획 심의를 거쳐 2026년 8월 실시설계에 착수하고, 2027년 7월 착공, 2028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에코델타시티는 2025년 6월 기준으로 공정률 79%, 분양률 42.9%에 달한다. 지난해(2024년) 첫 입주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4,747세대, 10,634명이 입주할 예정이며, 2028년까지 30,400세대, 76,000명의 입주가 계획되어 있어 교육시설의 적기 신설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김도읍 의원은 에코델타시티의 교육시설 적기 신설을 지역 중점 사업으로 삼고, 사전부터 교육부와 부산시교육청, 북부교육지원청 등과 긴밀히 협의하며 적극적으로 대응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1월 에코3고등학교의 중앙투자심사 통과에 이어 약 6개월 만에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까지 연속적으로 심사를 통과시키는 성과를 냈다.
김도읍 의원은 "에코델타시티 학생들의 학교 배치 및 통학 불편을 조기에 해소하기 위해 교육 관계 기관들과 긴밀히 협의하고 강력하게 설득한 결과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에코델타시티의 교육시설들이 차질 없이 개교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