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는 7월 31일 오후 3시 울산국가산단 통합관리센터(남구 부곡동 129-4)에서 ‘2025년 제1차 안전·소방·경찰분과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올해 준공한 울산국가산단 통합관리센터 현장을 방문해 지역의 안전·소방·경찰 분야의 주요 정책 및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용락 위원장을 비롯한 분과 위원 13명, 박순철 울산시 시민안전실장과 소관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국가산단 통합관리센터 운영을 맡고 있는 울산테크노파크 관계자가 현장 안내 등을 진행한다.
이날 위원회는 센터 주요 업무, 운영 현황 및 ‘석유화학산단 안전관리 고도화 플러스 사업’ 추진계획을 청취하며, 센터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임용락 위원장은 “노후된 국가산단은 사고 위험성이 있어 항상 불안해하는 시민들을 위해 철저한 대비를 당부한다”라며 “안전·소방·경찰분과 정책자문위원회도 울산시와 함께 ‘시민의 일상이 안전한, 안전 도시 울산’을 완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 시정 발전과 울산 시민의 안전을 위해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 정책자문위원회 안전소방경찰분과는 울산시 안전정책 발전 전략 및 정책 방향에 대한 제안과 자문을 담당하며, 올해 12월까지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