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은 지난 29일, 호반21단지 경로당에서 고양소방서와 협력해‘생명 안심 119 건강플러스’ 특화사업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과 화재 응급상황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날 ▲복지위기알림 앱 설치 안내 ▲고독사 위험군 선별 안내 ▲화재 예방교육 및 소화기 사용법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실습 등 실생활에 밀접한 안전 교육이 이뤄졌으며,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하신 어르신은 “갑자기 일어날 수 있는 위급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실습해 볼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하고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 1차 운영을 시작으로 총 10개 경로당으로 교육을 확대 운영해 더 많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맞춤형 안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