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김제시는 지난달 31일 한국나눔연맹(중앙총재 안천웅) 주관으로 국가유공 보훈가족 및 급식소 이용 어르신 등 350여 명과 전남 여수에서 무료 크루즈 효도 관광 체험 및 음악회, 선물 증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제 지역 내 보훈가족 및 고령의 어르신분들을 대상으로 일상 속에서 접하기 어려운 크루즈 관광과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문화향유권 보장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여수의 아름다운 바다 풍경과 함께 주요 랜드마크를 관광하고 크루즈 안에서 즐기는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를 즐겼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여수 바다를 크루즈로 둘러보며 아름다운 경치와 음악회를 함께 즐길 수 있어 감동적이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고 따듯한 정을 나눌 수 있게 행사를 개최해준 (사)한국나눔연맹 안천웅 총재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보훈가족 및 어르신들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크루즈 효도 관광을 마련해준 (사)한국나눔연맹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위한 다채로운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연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