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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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 꿈디자이너‘비전원정대’프로그램 진행

동해시 아동 10명과 꿈 찾기 진로 체험으로 에버랜드‧모빌리티뮤지엄 다녀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월 29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와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에서 꿈디자이너‘비전원정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비전원정대’는 월드비전과의 파트너십 기관 협약을 통해 추진되는 꿈디자이너 사업의 일환으로,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과 적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날 참여한 10명의 청소년들은 에버랜드 내 에버에듀스쿨에서 종합진로검사를 실시하고, 놀이기구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진로에 대한 흥미를 키웠다.

 

이어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을 방문해 드론 조종, 레이싱 체험, 4D 영상 관람 등 다양한 미래 직업과 관련된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서순영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비전원정대 활동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훈석 복지과장은“비전원정대 프로그램이 아동들의 진로 탐색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