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동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석만, 권순찬)는 사회적 고립 위 험군을 위한 『방문 똑똑! 사업』을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방문 똑똑! 사업』은 65세 이상 노인층에 집중된 기존 복지지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복지서비스에 취약한 40대부터 60대 초 반의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지역특성화 사업이다.
매월 정기 방문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과 지역 내 고립감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첫날인 이날, 동 협의체는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함께 관내 중 장년 독거가구 15곳을 방문하여 생활 상태를 점검하고, 정서적 소통을 나누는 한편 여름철 건강 관리를 위한 보양식 꾸러미도 함께 전달했다.
권순찬 동호동장은 “이번 방문이 혼자 사는 중장년 가구의 고립감과우울감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고독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동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독사 예방사업 외에도 설·추석맞이 희망꾸러미 전달, 사랑의 반찬 나눔, 따뜻한 겨울나기, 주거 환경개선 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