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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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상국립대학교 미래차 RISE사업단, 진주정촌뿌리산업단지협의회와 업무협약

미래 자동차 산업 인재양성 및 지역 혁신성장 견인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미래차 RISE사업 김해지 책임교수(미래자동차공학과)는 8월 13일 오전 (사)진주정촌뿌리산업단지협의회 정촌 행복드림센터에서 ‘경상국립대학교 미래차 RISE사업-(사)진주정촌뿌리산업단지협의회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상남도 RISE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사)진주정촌뿌리산업단지협의회 김성두 이사장, 강서광 총괄국장 및 임직원 ▲경상국립대학교 미래차 RISE사업 김해지 책임교수, 권병관 산학협력중점교수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미래형 자동차 산업기술 발전을 주도할 전문 인재 양성 ▲현장 실무능력 강화를 위한 훈련 및 실험·실습 기자재 공동 활용 ▲산업 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공동 개발·운영 ▲성과 공유 및 네트워크 구축,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김해지 책임교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협의회 소속 약 110개 기업과 기술력·경험을 교류하고, 미래자동차 산업의 최신 산업 동향과 기술 발전 방향을 함께 선도하겠다”며 “RISE사업을 기반으로 고급 창의인재 양성과 지·산·학·연·관 상생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성두 이사장은 “경상국립대학교 미래차 RISE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적극 지원하고, 경남테크노파크, 경상남도 등과 함께 신규 과제 창출에 힘쓰겠다”며 “또한 ‘(사)진주정촌뿌리산업단지협의회 장학생(가칭)’을 마련해 미래차 분야 우수 인재 확보에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국립대학교 미래차 RISE사업단과 (사)진주정촌뿌리산업단지협의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채용연계형 미래차 차체·섀시 부품 설계 및 해석 고급 창의인재 양성’을 중심으로, 미래 자동차 산업 발전과 지역 혁신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