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울산 중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가 지난 9월 2일 오후 6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보육교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토닥토닥 힐링 콘서트’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보육교직원의 업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지역 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은 △기념사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2부 공연 관람 순서에서 참석자들은 다양한 뮤지컬 명곡을 소개하는 뒤풀이 공연(갈라쇼)을 관람하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미숙 울산 중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보육교직원들이 서로 소통하며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보육 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보살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심 보육환경 조성,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 등에 힘쓰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