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의회는 1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9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1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의원발의 조례안 ▲남구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경묵 의원) ▲남구 위생해충 구제 방안 조례안(김광수 의원) ▲남구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 조례안, 남구 도로공사 등의 사전예고제 운영 조례안(노소영 의원) ▲남구 장애인복지단체 보호·육성을 위한 지원 조례안(박상길 의원) ▲남구 역사문화인물 기념사업 지원 조례안(박용화 의원) ▲남구 부실공사 방지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신종혁 의원) ▲남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오영순 의원) ▲남구 농업인 및 농업인단체 지원 조례안(은봉희 의원) ▲남구 청소년 중독 예방 및 치유 지원 조례안(정창수 의원) ▲남구 신·재생에너지 보급 촉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황경아 의원) 등 조례 17건 중 15건 원안가결, 2건을 수정의결하고 일반안건 7건을 원안가결했다.
또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의결하고 ‘제4차 기금운영계획변경안’을 원안가결했다.
끝으로, 은봉희 의원이 발의한 ‘광주광역권 개발제한구역 전면해제 촉구 결의안’, 노소영 의원이 발의한 ‘광역위생매립장 우회도로 신설 약속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 앞서 김광수 의원 ‘남구민 건강권 향상을 위한 비만 예방 및 대응’, 노소영 의원 ‘SRF 시설 악취 문제 행정시정 촉구’, 정창수 의원 ‘진월IC 진출입로 개설공사 관련 문제점 점검 및 개선’, 신종혁 의원 ‘남구 양궁단 존립위기’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남호현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추경예산안 등 심의를 위해 애써주신 동료의원들과 집행부 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금번에 논의된 조례와 예산안 등을 바탕으로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