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안군은 26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상반기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성과점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성과점검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홍보, 적극행정위원회 운영, 성과보상,l 사전컨설팅 제도 운영 등을 평가해 지자체의 적극행정 이행력을 점검하는 중간 점검이다.
기관별 규모를 고려해 1차 정량평가에서 상위 15개 내외 지자체를 선별한 뒤 민간전문가가 참여한 2차 정성평가를 통해 최종 7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이 중 군 단위 지자체는 2곳이었다.
군은 2021년 하반기 성과점검, 2022~2024년 실적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연이어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성과를 달성해 전국 최고 수준의 적극행정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2023년 실적 종합평가, 2024년 상반기 성과점검, 2024년 실적 종합평가, 2025년 상반기 성과점검까지 4회 연속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성과로 입증된 적극행정 모범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적극행정은 문서에 적힌 다짐이 아니라 군민이 현장에서 체감할 때 비로소 완성된다”며 “앞으로도 말보다 실천을, 계획보다 현장을 중심으로 군민 체감도 높은 행정을 펼쳐 5년 연속 우수기관 달성을 향해 도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