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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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5년 부산진구 주민자치·평생학습 박람회 개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 부산진구에서는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이하여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주민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민선 30년의 걸음, 자치와 배움으로 이어지다!’라는 슬로건으로 ‘2025년 부산진구 주민자치·평생학습 박람회’를 10월 27일 부산진구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공연존 △주민자치존 △평생학습존 △포토존 △홍보존 △협업존 △장터존 △글꿈존의 8개 구역으로 이루어진다.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회, 평생교육협의회, 평생교육기관, 공방, 동아리 등 60여 개의 기관(단체)이 참여한다.

 

구청 대강당 ‘공연존’에서는 노래교실과 함께 19개 팀이 공연을 펼친다.

 

구청광장 ‘평생학습존’에서는 34개 기관(단체)의 체험행사와 함께 플리마켓이 준비되어 있다.

 

청사 내 1층에는 박람회를 기념할 수 있는 인생네컷 ‘포토존’과, 한 해의 성과(활동)를 사진과 영상으로 공유하는 ‘홍보존’,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을 자랑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주민자치존’으로 구성된다.

 

구청 후문주차창 ‘협업존’과 ‘장터존’에서는 평생학습동아리 체험행사, 민선 지방자치 30주년 기념 이벤트 및 창업 입주기업 판로개척 홍보 행사와 함께 부산진구 새마을회의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먹거리 장터가 운영된다.

 

구청 다복실 ‘글꿈존’에서는 성인문해의 달 행사로 개회식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시상식에 이어 체험행사가 열린다.

 

김영욱 구청장은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이하여 그간 자치와 학습의 성과를 공유하고자 박람회에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며 “많은 지역주민들께서 참여하셔서 주민자치 성과를 칭찬하고 격려하면서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