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방사청, 중소기업과 상생 간담회 “현장 소통으로 공정 계약환경 조성”

▲방위사업청이 중소기업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
방위사업청이 중소기업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환경 조성에 나섰다. 전력운영사업을 중심으로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방위사업청은 19일 서울 엘더블유 컨벤션센터에서 중소기업 115개사, 약 2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력운영사업 상생·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전력운영사업 계약 절차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력운영사업은 각 군이 운용하는 무기체계와 장비의 원활한 유지·운영을 위해 필요한 수리부속의 제조 및 구매, 정비 등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6년 전력운영사업 주요 집행계획이 공개됐으며, 입찰 및 협상 참여 방법, 사전입찰 의향서 제도, 원가산정 방식 등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특히 기업들이 계약 이행 가능 여부를 사전에 판단할 수 있도록 국방규격 열람 방법을 안내하고,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실무적인 궁금증 해소에 집중했다.
행사에는 방위사업청 계약·원가·표준자원관리 관련 부서와 소요군 관계자도 함께 참여해, 중소기업의 계약 관련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현장 밀착형 소통’이 진행됐다.
참석한 한 중소기업 관계자는 “복잡하게 느껴졌던 계약 절차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고,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전달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정은 방위사업청 기반전력사업지원부장은 “이번 간담회가 정부와 기업 간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력운영사업 조달시장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중소기업과의 현장 중심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방위사업청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환경 조성은 물론, 신규 기업의 조달시장 참여 확대를 위한 정책도 이어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협력해 ‘권역별 전력운영사업 설명회’와 ‘찾아가는 계약업무 컨설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전력운영사업 입찰 및 계약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국방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해 집행계획과 입찰공고 등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