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과 붓 한국의 혼, 뿌리로 세계를 마주하다’ 문경 동로 출신의 사기장 도봉 김윤태와 김영화 화백 부녀가 함께하는 특별한 전시 ‘흙과 붓' 전시회는 6월 13일부터 26일까지(14일간) 문경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펼쳐진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통과 현대, 아버지와 딸, 흙과 붓이 만나는 조화로운 예술의 장이 될 것이다. 전시실 내 작품은 김윤태 선생의 도자기가 56점, 김영화 화백의 그림 45점 등 모두 100여 점이 선보인다. 단원 김홍도의 후손으로서 부산무형문화유산 사기장이었던 故도봉 김윤태 선생과 그의 딸, 동양화가 김영화 화백의 전시는 시대와 세대를 넘어 계승된 예술의 혼을 기리는 특별한 자리다. 도예와 회화가 나란히 한 공간에 전시되며, 한국적 미의 본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감동의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故도봉 김윤태 사기장은 조선시대 민요의 대를 이어온 갈전요(葛田窯)의 계승자로, 문경시 동로면 적성리에서 태어나 도예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오랜 세월 도자기의 맥을 지켜온 대한민국의 도예 명장이다. 딸 김영화 화백은 동로에서 유년시절을 보낸 후 홍익대 졸업 후 국내와 해외를 무대로 활동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문경시는 6월 13일 문경에코월드에서 가상현실 서바이벌 체험존 개관식을 개최했다. 문경에코월드 가상현실 서바이벌 체험존은 문경에코월드 에코타운 2층, 770㎡(약230여평) 공간에 관람객들이 기상 여건에 상관없이 실내에서 서바이벌 체험과 VR 체험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도록 2024년 12월부터 조성을 시작했다. 현재, 문경에코월드에는 미취학 아동이 있는 가족단위 관람객이 많이 방문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청소년 학생 단체 유치 확대를 위해 신규 콘텐츠인 가상현실 서바이벌 체험존을 도입했다. 주요 시설은 무선 헤드셋을 이용해 단원 김홍도의 산수화와 랄라스타즈 캐릭터를 그리는 페인팅 VR 및 페이트 언바운드 등으로 구성된 ‘VR 체험존’과 팀별 최대 6명씩 2개 팀이 레이저건과 스펀지건을 이용해 팀 간 경쟁할 수 있는 ‘서바이벌 체험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정식 개장 전인 6월 9일부터 6월 11일까지 문경시청 21개 부서의 23개팀 총 138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시범운영을 겸한 서바이벌 대항전을 개최하여 팀워크 향상과 더불어 시설 전반을 점검하는 시간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 연제구평생학습동아리 회장(이경희)을 비롯한 회원 45명은 6월 13일 09시 30분 평생학습도시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문경시 평생학습관을 방문했다. 이날 평생학습동아리 회원들은 학습관 강의실, 재봉실, 스포츠실 등 시설을 관람하고 3층 대회의실에서 문경시 홍보 동영상물을 시청했으며, 문경시 평생학습 정기과정운영, 읍면동 행복학습센터운영, 마을학습공동체운영, 평생학습 배달강좌운영 등 일반교육과 문경만의 특수 교육 운영으로 문경시장배 전국소통 토론대회, 평생학습 어르신 문해백일장행사운영에 대해 서로 의견 교환과 대화의 장을 마련하여 동아리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평생학습관 방문 후 문경새재 일원을 견학하고 돌아갔다. 교육지원과장(유미숙)은 “문경시 방문을 해주신 부산시 연제구 평생학습동아리 회원여러분과 구청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렸으며 앞으로도 연제구와 서로 교류하여 더욱더 발전하고 내실 있는 교육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6월 11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학교 밖 청소년 8명을 대상으로 학업동기를 강화하고 SMART한 학습전략으로 학업성취를 높이고자 '맞춤형 학습클리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맞춤형 학습클리닉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학습동기 강화, 학습유능감과 주의집중력, 기억력을 향상하고 학습전략 습득 및 스트레스 조절, 학습목표를 수립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진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모 청소년은 “학습클리닉 프로그램을 안내받고 검정고시 준비에 도움을 얻고자 참여하게 됐는데 나만의 학습전략을 세우는 방법을 배워 검정고시에서 고득점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옥자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학업에 대한 의지를 가진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력 취득과 대학진학에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맞춤형 학습클리닉 프로그램과 같은 다양한 지원을 하여 우리 지역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문경시와 여성가족부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학교 밖 청소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재단법인 예천군민장학회(이사장 김학동 예천군수)는 13일 오후 5시, 예천군청 대강당에서 2025년도 장학금 및 포상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에는 학생 및 보호자, 교사, 장학회 이·감사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학동 이사장이 장학생들에게 직접 장학증서 및 포상증서를 전달했다. (재)예천군민장학회는 지난 5월 장학생 선발심사위원회 및 이사회를 거쳐 △초·중·고 특기장학생 29명 △중학교 성적우수(향상) 장학생 15명 △고등학교 명문고 육성 등 장학생 87명 △대학교 장학생 50명 △우수 교직원 5명 총 186명을 선발하여 장학금 총 1억 8천여만 원을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예천군 관내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학업성적이 탁월하고, 큰 학업적 향상을 이룬 학생들과 우수대학교 진학생 및 대학교에서 뛰어난 학문적 성취를 보인 학생들이 장학생으로 선정됐다. 장학생으로 선정된 한 학생은 “장학금을 받게 되어 기쁘며 귀한 마음을 잊지 않고 받은 사랑과 지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학동 이사장은 “군민의 관심과 정성으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춘천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가 13일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오디토리움에서 ‘도전! 어르신 교통안전 골든벨’ 퀴즈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퀴즈쇼 형식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춘천시 내 65세 이상 어르신 100명이 참석했다. 퀴즈는 보행자 안전, 운전 중 주의사항, 교통법규 등 실생활과 밀접한 교통안전 상식 문제로 구성됐다. 또 행사장에는 포토존과 경제운전 시뮬레이터도 마련돼 어르신들이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면서 어르신들의 높은 집중도와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퀴즈를 풀며 자연스럽게 교통안전 지식을 익힐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최종 골든벨 우승자는 김성호(68세) 어르신이 차지했으며, 김영희(73세), 김청정(83세) 어르신이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어르신 교통안전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삶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교통안전 교육과 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춘천시는 오는 8월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청소년 영어 스피치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영어 스피치 대회는 2023년 처음 개최한 이후로 3회째 진행되는 대회로, 청소년들의 영어 구사력 및 발표능력을 기를 수 있는 경험의 장을 마련, 국제적 감각을 갖춘 미래 사회의 리더로 성장시키고자 추진됐다. 지난해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보이며 대회에 지원한 가운데 올해는 초등(3~4학년, 5~6학년) 및 중등 부문에 이어 고등부로 대상을 확대했다. 이재경 교육도시과장은 “이번 대회가 청소년들이 교과서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실용적인 외국어 활용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자신감과 비판적 사고능력을 키워 글로벌 역량을 강화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는 지난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됐으며 춘천시민장학재단을 통하여 원어민 1:1 화상영어, 영어캠프 등의 프로그램을 관내 학생들에게 제공하여 국제 경쟁력을 갖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예선 접수를 진행하며 춘천시 평생학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6월 17일, 18일 양일간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영화'야당'을 무료 상영한다. 대한민국 마약 수사의 뒷거래를 중심으로 얽힌 관계도를 그린 범죄 느와르 영화이며, ‘야당’은 마약사범 중 경찰이나 검찰 등의 수사 기관에 정보를 제공하는 이들을 일컫는 은어다. 실제 현실에서도 벌어지는 ‘야당’과 수사 기관의 치열한 줄다리기 관찰과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등 명품 배우들의 열연을 감상하는 재미 둘 다 잡을 수 있다. 본 영화는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으로 상영은 6월 17일 19시, 6월 18일 14시, 19시 총 3회이며 회당 선착순 300명까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울본부 홍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13일 오후 2시,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강원 7번째 미래산업: 기후테크’를 주제로 '강원기후테크포럼 2025'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김동일 한국기후변화연구원장, 정재연 강원대학교 총장, 최재철 기후변화센터 이사장, 유연철 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 등 기후분야 주요인사들이 참석해 강원도의 기후테크 산업 육성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나눴다. 포럼은 최재절 기후변화센터 이사장의 기조연설 ‘기후경제 성장 동력인 기후테크, 지역 중심의 전환’을 시작으로 유연철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이 트럼프 이후의 글로벌 ESG 동향과 탄소중립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본격적인 포럼에 앞서 한국기후변화연구원 설립을 주도했던 김진선 전 강원도지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이어 강원 7번째 미래산업 기후테크 육성 비전을 공식 선포하고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다짐하는 선언식도 함께 열렸다.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은 2008년 산업통산자원부의 법인 설립허가를 받아 운영중인 도 출연기관으로 전국 최초의 기후변화 전문연구기관이다. 이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13일,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수상자 및 안전보안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강원안전대상 시상식과 안전보안관 교육을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강원안전대상에서는, 대상에 춘천시 장애인보조기기수리지원센터, 우수상에 제7461부대 김현재 소령과 인제군 지역자율방재단 정영식 단장이 각각 선정됐다. 춘천시 장애인보조기기수리지원센터는 찾아가는 이동보조기기 수리 서비스 및 안전교육 등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7461부대 김현재 소령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테러 작전 지원, 탄약보급소 방호 및 안전관리 활동 등에서 공적을 인정받았다. 정영식 단장은 재난사고 예방, 재난 현장 복구 및 수습지원 등 도민 안전 확보에 헌신한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 강원안전대상은 재난 없는 강원특별자치도 조성을 위해 헌신하고 도민 안전에 기여한 개인, 기관·단체를 발굴해 공적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여되는 도내 최고 권위의 안전분야 상이다. 특히 이번 시상식은 안전보안관 교육과 연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