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6일 욧골문화공원(유성구 궁동)에서 개최된 2025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위크에 참석해 창업기업의 거침없는 도전과 전진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지역대학 총장, 투자·금융사, 유관기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소개영상을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개막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IT의 전설 스티브잡스가 혁신을 리더와 추종자를 구분짓는 잣대라고 말한 것처럼 변화를 이끌거나 새로움을 창출하는 혁신이야말로 창업가 기질이고 기업가 정신이다”라면서, “대전은 상장기업 66개로 광역시 3위, 과학기술 집약도 세계 7위·아시아 1위, 전국 최초의 대전투자금융이 있고, 535만평의 산업단지가 조성 중인 막강한 도시로, 여러분들의 거침없는 도전과 전진이 대전에서 좋은 결실을 맺길 지지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대전시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창업·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2025 스타트업코리아 투자위크’가 16일 유성구 욧골문화공원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임정욱 중소벤처기업부 벤처혁신실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서철모 서구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김정겸 충남대 총장, 이승철 한남대 총장 등 주요 내빈과 투자사, 스타트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행사의 시작을 함께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전국 최초로 소상공인 점포를 활용한 골목형 1:1 투자 상담 모델로 자리매김했으며, 4일간 84개 프로그램, 151개 기관이 참여하는 대규모 교류의 장으로 진행된다. 특히 30곳 점포에서 투자자와 스타트업 간 1:1 밋업을 통해 실질적인 투자 유치 기회가 마련됐다. 개막식 이후 이장우 시장과 내빈 70여 명은 와이앤아처, 삼익벤처스, 에트리홀딩스 등 국내외 투자사와 대학 창업동아리 전시공간 등 9개 상담장을 직접 둘러보며 현장의 열기를 직접 확인했다. 또 글로벌 포럼에서는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과 해외 스타트업의 국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대전시가 국내 최초로 조성한 재창업 전용공간 ‘재도전·혁신캠퍼스’가 16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개소로 대전시는 재창업 지원을 위한 전용 거점을 확보, 지역 내 창업 생태계 선순환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번 캠퍼스는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국비를 교부받아 총사업비 60억 원(국비 40억 원, 시비 20억 원)을 투입해 대전스타트업파크 본부 2층(연면적 1,187㎡)에 마련됐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위탁 운영을 맡아 재창업 기업 발굴·육성, 상담·교육, 네트워킹 등 종합적인 지원을 펼치게 된다. 특히 캠퍼스 내 전시공간은 ▲국내외 350건의 실패·성공사례 ▲실패제품 39종 ▲관련 동영상 74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전 내 재창업 성공기업 기획전시도 운영된다. ‘실패는 끝이 아닌 성공의 과정’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사회 전반의 부정적 인식 개선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 재창업 기업을 위한 다목적실, 1인 테이블형 연구석 17석, 상담부스, 영상제작실 등도 마련돼 기업의 성장과 홍보를 밀착 지원한다. 향후에는 ▲재창업 성공·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사천시는 박동식 사천시장이 지난 15일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 회원들과 소통 간담회 ‘사천 미래+ 우리가 함께 GREEN 내일’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동식 시장, 박주태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장, 그리고 각 읍·면·동 자연보호협의회 회장, 부회장, 총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와 사천시가 함께 의견을 나누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환경보전 활동 강화에 대한 내용 뿐만 아니라 시정전반에 대해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뤄졌으며,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느낀 어려움과 개선사항을 자유롭게 제안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자연보호 활동뿐 아니라 시정 전반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발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5일 국립목포대학교 화합물반도체센터에서 지역개발 화합물반도체 기술지원 및 인력양성 사업의 성과와 향후계획에 대해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김산 군수, 김병성 전라남도 신성장산업과장, 전희석 화합물반도체센터장 등 1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무안군과 전라남도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동안 총 사업비 36억원(도 30억원, 군 6억원)을 투입하여 국내 최초로 화합물반도체센터를 개소하고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업 유치, 인력 양성, 기술지원 등을 추진했다. 전희석 교수(화합물반도체센터장)는 “미국 뉴욕거래소에 상장한 키사이트 테크놀로지가 360억 원 상당의 설계프로그램을 센터에 기증했고, 일본의 안리쓰는 측정장비 15억원 상당의 투자협약을 하는 등 화합물반도체센터를 동아시아 교육센터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기업 채용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앰코테크놀로지, 한화시스템 등 기업에 114명이 취업하며 성과도 높였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남은 에너지, 우주항공, e-모빌리티, 데이터 등 화합물반도체 관련 산업이 폭넓게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6일 거창전통시장에서 올해 세 번째인 ‘9월 군민 행복토크’를 개최해 군수와 군민이 직접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한 국장 등 관계 공무원과 시장을 방문한 군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장 불편 사항 개선 △폐교 활용 맨발걷기길 조성 △용수로 제방 둑 보수 건의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이 나왔다. 구 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은 주민들과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어려움과 해결 방안에 대해 신속한 처리 답변과 조치를 약속했다. 또한 적십자병원 이전 신축, 화장장 건립사업, 대동리 회전교차로 경관개선사업 등 현안에 대한 질의와 의견 교환 등이 활발하게 이뤄지기도 했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행복토크를 통해 제안된 건의사항의 처리 속도가 매우 빠르고 처리율도 높다는 점이다. 지난 6월 첫 번째 행복토크에서 접수된 건의사항 중 90% 이상이 현재까지 처리 완료됐으며, 나머지 사항도 관련 부서에서 신속하게 검토 및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군민들은 단순한 의견 개진을 넘어, 빠른 문제 해결로 이어지는 등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는 반응이다. &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구로구가 이달 16일 구청 강당에서 제13기 ‘일소일소(一笑一少) 어르신 문화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일소일소(一笑一少) 어르신 문화대학’은 △노래교실 △인문학 △실버체조 △노인심리 △현장학습 △문화공연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자아실현 기회와 건강한 일상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강식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관내 어르신 등 150명이 참여해 초대가수 이미영의 식전 공연과 KBS 공채탤런트 황선정의 ‘신바람 나는 청춘노래교실’ 강의를 수강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웃을 때마다 젊어진다는 말처럼 어르신 문화대학을 통해 활기찬 일상을 이어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풍요로운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구로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민생경제 현장투어차 안양시를 방문 중이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건설현장 외벽 붕괴사고 발생 소식을 듣고 급히 현장에 출동해 사고수습 상황을 점검하고 안전조치를 지시했다. 김동연 지사는 16일 오후 사고가 발생한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건설현장을 찾아 현황을 살핀 후 신속한 복구와 재발 방지 노력 등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날 현장에서 “일단 복구가 우선이니까 작업을 중지하고 오늘 자정까지 복구를 진행하고, 추가 피해가 없도록 재발 방지를 신경쓰도록 하라”고 말했다. 이어 “원인규명을 해서 책임 소재를 분명히 가리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또 소방본부, 경찰서, 안양시, 도가 함께 철저한 대책을 만들도록 지시했다. 이날 사고는 오후 2시경 돌풍에 의해 빌딩 외벽에 설치된 비계가 붕괴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이나 재산피해는 없었다. 경기도는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40명 정도의 노동자를 대피시키는 한편 이날 자정까지 비계를 완전 철거하고 다시 설치하도록 했다. 민생경제 현장투어의 하나로 안양시를 방문한 김 지사는 이날 오전 안양 인덕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9월 16일 군산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한국들녘경영체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워크숍을 통해 전북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길로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농업 현장의 첨단화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워크숍은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전북 농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 특히, AI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농업 교육은 전환기의 농업 현장에 실질적인 방향성을 제공했으며, 고령화된 농촌 현실 속에서 농업인이 지속적으로 영농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체력 관리 교육도 함께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국립식량과학원 관계자가 ‘AI를 활용한 첨단농업’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국민체력100 전문가는 농업인의 건강한 삶을 위한 ‘체력 증진 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다양한 현장 강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농업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윤현우 충북체육회 회장이 16일 충북도의회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회의를 방문해 지난 3일 본회의장에서의 소란 행위에 대해 의회와 의원, 도민들에게 사과했다. 윤 회장은 “어떠한 이유로도 공적 공간에서 질서를 해치는 언행은 정당화될 수 없음을 잘 알고 있으며, 전적으로 저의 불찰이자 경솔함에서 비롯된 일”이라며 “앞으로 더욱 신중히 행동하고 상처받으신 모든 분들에게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양섭 의장은 “민의를 대변하는 상징적 장소인 의사당 내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향후 어떠한 상황에서도 의회 본연의 기능과 품위를 지켜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도민께 약속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