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포항시는 5일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에서 ‘공경문화 운동’의 하나로 기계면 문성리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포항시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 50여 명과 새마을부녀회 회원,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 회원 등 20여 명이 함께해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는 매년 문성리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행사를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말복을 앞두고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보양식인 삼계탕을 대접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무더운 날씨에 이렇게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받고, 이웃들과 오랜만에 함께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예 포항시새마을부녀회장은 “문성리 마을 어르신들께 공경과 존중의 마음을 담아 음식을 준비했다”며 “포항시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전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포항시 평생학습원은 5일부터 오는 8일까지 2025년 하반기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하반기 교육과정은 8월 22일부터 12월 19일까지 12~16주간 운영되며, 기술자격증, ESG, 정보화, 외국어, 문화·예술·건강, 직업능력, 인문·교양, 악기 등 다양한 분야의 총 99개 강좌가 개설된다. 모집 인원은 총 2,221명으로 일반 성인(19세 이상) 56개 과정 1,211명, 시니어(60세 이상) 32개 과정 878명, 청소년(초등학생) 11개 과정 132명을 대상으로 한다. 포항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시니어 과정은 8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평생교육관 2층 다목적실에서 현장 접수와 읍면동 팩스 접수도 진행해 디지털 기기 활용이 어려운 고령층의 참여 기회를 넓혔다. 평생학습원은 올해 상반기에만 640여 개 강좌를 운영해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충족시켰으며, 강사 역량 강화와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도 2회 실시했다. 조현미 평생학습원장은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한국주니어자유연맹 강원도지부 회장인 김용래 강원도의원은 8월 5일, ‘제13회 2025 DMZ 평화둘레길 대장정’ 참가자들이 강원도 고성에 입성한 첫날 현장을 찾아 따뜻한 환영 인사를 전하고 직접 참가자들과 함께 걸으며 격려했다. ‘2025 DMZ 평화둘레길 대장정’은 한국주니어자유연맹이 주최하고 통일부와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는 전국 규모의 청년 안보ㆍ통일 체험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이번 대장정은 8월 4일부터 13일까지 9박 10일간, 강원 고성 통일전망대를 시작으로 파주 임진각까지 약 350㎞를 완주하는 장거리 도보 프로그램이다. 김용래 회장은 고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여러분의 땀과 발걸음 하나하나가 이 땅의 평화와 통일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힘들고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대장정에 참여한 여러분 모두가 자랑스럽다”라고 격려 인사를 전했다. 이어 김 회장은 참가 청년 및 관계자들과 함께 걸으며, “DMZ 평화둘레길이 단순한 걷기 프로그램이 아니라, 청년들이 직접 분단의 현장을 체험하며 나라 사랑과 평화 의지를 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익산시가 복지서비스의 전문성과 실효성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익산시는 5일 모현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 맞춤형 심화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행정안전부 스마트 복지안전 공동체 추진단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주관으로 이뤄졌으며, 지역 실정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제안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관계자와 이상우 목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컨설턴트로 참여했으며 △2025년 복지서비스 주요 정책 안내 △우수사례를 통한 추진 방향 제안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현장에는 익산시 읍면동장과 맞춤형복지 담당자 등 90여 명이 참석해, 기존 복지 정책의 성과를 돌아보고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복지 행정 개선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은 우리 시의 복지 여건을 점검하고,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실현해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 도시 익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익산시가 여행객 편의 향상과 지역 관광 활성화에 속도를 낸다. 익산시는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카카오T' 앱을 통한 '익산 시티투어 예약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익산시가 한국관광공사, 카카오모빌리티와 함께 추진하는 '2025 민·관 관광교통 활성화 사업'으로 마련됐다. 카카오T에서 시티투어 상품을 손쉽게 예약하고 결제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아울러 올해 안으로 카카오모빌리티가 운영하는 외국인 전용 모빌리티 플랫폼 '케이-라이드(K-ride)'에도 익산 시티투어 상품이 등재될 예정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카카오T는 누적 가입자 수 약 3,800만 명의 교통 서비스 앱으로, 익산시는 이를 통해 전국 단위의 홍보 효과와 함께 관광객 접근성을 대폭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카카오T 앱 연계를 통해 익산 시티투어의 전국적 인지도를 높이고,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여행객 유치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익산 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운영 중인 인천스타트업파크는 스타트업 제품 및 서비스의 실증을 돕는 ‘TRYOUT 민간 실증 프로그램(SSG랜더스)’를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인천스타트업파크의 ‘TRYOUT 실증 지원 프로그램’은 공공기관, 대기업, 대학과 함께 스타트업이 보유한 제품과 서비스를 현장에서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SSG랜더스는 지난 2024년부터 인천스타트업파크의 협력 파트너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공모를 통해 ‘SSG랜더스필드 화장실 환경 개선 과제’를 수행할 스타트업 3개 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을 살펴보면, 첫 번째로 ㈜넥스트테크는 자체 개발한 악취 감지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작동하는 ‘IoT 이온 플라즈마 공기살균기’를 실증한다. SSG 랜더스필드의 화장실 10개소에 제품을 설치해 센서의 정확도와 악취 정화 효과를 검증하게 된다. 두 번째 기업인 ㈜에코드인은 IoT와 AI를 활용한 ‘화장실 악취 감시 솔루션’을 실증하게 된다. 랜더스필드 화장실 50개소에 설치한 디바이스가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라남도는 2025년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바라는 기업을 오는 19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은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지역사회 공헌 등 사회적가치 실현을 추구하는 기업을 조기 발굴해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육성시켜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정책이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지정기간 3년 동안 다양한 재정지원 사업 참여와 공공기관 우선구매 자격 부여 외에도 제품 홍보와 판로 지원, 기업 경영 관련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 기간은 19일까지며,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사회적기업 포털 통합사업관리시스템에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서면심사, 현장실사, 대면심사 절차를 거친 후 10월 중 도·시군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시군 대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이나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에 확인할 수 있다. 김준철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예비사회적기업 모델을 발굴·육성해 사회서비스를 확충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며 “사회적가치 실현에 관심있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라남도는 5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전남도의회 ‘전라남도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설립 지원 특별위원회’, 목포대학교, 순천대학교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 국립의대 설립 전략·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특별위원회는 지난 7월 전남도의회가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아 출범한 것으로, 간담회에는 신민호·최선국 공동위원장과 박현숙 부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선 전남도 국립의대 필요성, 새정부 대선공약 반영 현황,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노력, ‘통합의대 설립 공동준비위원회’ 추진 사항, 최근 정부 주요동향 등을 공유했다. 특히 앞으로 국립의대 설립을 위해 특별위원회와 함께 전략적으로 추진해나갈 ▲국회·정부 건의 방안 ▲정책 논리 공동개발 ▲협력 네크워크 구축 ▲의대 신설 촉구 및 홍보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신민호·최선국 공동위원장과 박현숙 부위원장은 “의회 차원의 대응 기구로서 앞으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전남도와 긴밀하게 협의하며 정부 설득, 전략 수립, 대외 홍보 등 전방위적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남문화재단(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은 5일 전남도청 VIP실에서 지역 주요 기업, 대학 등과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성공개최를 위한 입장권 구매약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약정식에는 김종훈 광주은행 부행장, 류종필 NH농협은행 전남본부장,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 정회 해양에너지 대표이사, 박시형 국립목포대학교 교학부총장 등 5개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총 8천500만 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를 약정했다. 구매된 입장권은 임직원 복지, 고객 환원, 지역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광주은행과 해양에너지는 전남·광주 간 문화적 연대와 예술 후원의 모범을 보여줬으며, NH농협은행 전남본부는 지역사회에 기반한 금융기관으로서, 전남개발공사는 지역 공공기관으로서 문화예술 지원에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국립목포대학교는 학생들의 전시 관람과 학내 홍보 등 실질적 참여를 통해 지역 대학의 문화적 역할을 분명히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문화예술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실천은 지역의 품격을 높이는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재)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공공 인프라 운영 전문기관인 아산시시설관리공단과 함께 ‘2025 Nexus Connect 오픈이노베이션 밋업 데이’를 개최하고, 수요기술에 부합하는 스타트업을 오는 8월 5일부터 9월 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밋업은 충남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Nexus Connect 밋업 데이’의 2차 프로그램으로,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공공시설에 스마트 관리 솔루션을 도입하여 시설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모집 대상은 전국 소재 업력 10년 미만의 AI, 로봇, 빅데이터 등 스마트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아산시시설관리공단과의 협업 과제 실증 및 공동사업화 가능성 탐색 등 실질적인 협업 기회를 갖게 된다. 주요 모집 분야는 ▲AI 기반 사고 감지 CCTV 및 사고 예측 시스템 ▲SLAM 기반 수중 청소 로봇 등이다. 이를 통해 쓰러짐, 추락, 화재 등 이상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거나, 복합체육시설과 수영장 등에서 안전과 위생을 자동으로 관리하는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 또한 자유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