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9일 지역 곳곳에서 헌신·봉사로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밝힌 유공자를 표창했다. 진 구청장은 이날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모범 및 선행구민 표창 수여식’을 열고 구민 33명과 단체 3개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수여식은 진 구청장을 비롯해 표창 유공자와 가족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범죄 취약지역 순찰 등 범죄예방 활동, 취약계층 밑반찬 봉사, 산불예방 캠페인 및 플로깅 실천, 마을 축제 및 나눔행사 추진 등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온 주민 33명이 표창을 수상했다. 단체에는 주민들의 평생교육 기회 확대에 기여한 ‘주식회사 에스테이트’를 비롯해 우범지역 순찰 및 범죄 예방활동, 자연재해 현장 복구 지원에 앞장선 ‘등촌3동 지역자율방재단’과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힘쓴 화곡2동 ‘화동교회’가 이름을 올렸다. 진교훈 구청장은 "오늘 이 상은 지역에서 직접 추천하여 선정되신 만큼, 그동안의 헌신에 대한 주민 여러분의 감사하는 마음이 담겨있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역사회와 주민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도시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정초립 의원(미아동·송중동·번3동)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북구 체육시설 운영 및 사용료 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30일, 제28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개정안은 '제대군인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년 이상 장기복무한 강북구 거주 제대군인에 대해 관내 체육시설의 사용료 및 수강료를 감면해줌으로써 장기간 국가에 헌신한 제대군인에 대한 예우와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발의됐다. 개정 주요 내용은 기존 조례의 ‘사용료 등의 감면’ 규정 대상에 장기복무 제대군인을 신설했으며, 감면율을 20%로 명확히 규정함으로써 실질적 지원 근거를 명확히 했다. 강북구는 현재 지역 내에 실내체육관, 체육센터 등 다양한 체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이번 개정을 통해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한 생활밀착형 지원 정책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정초립 강북구의원은 “장기복무 제대군인분들은 오랜 시간 국가를 위해 헌신해온 분들로, 사회로 복귀한 이후에도 그 희생과 노고가 존중받아야 한다”며, “이번 조례 개정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9일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2025년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는 도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특히 65세 이상 저작불편 호소율 감소와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 향상 등 주요 구강건강 지표 개선에 성과를 거두었다. 강원자치도는 광역 단위에서 선제적으로 구강보건 캠페인을 주도하고, 시군별 구강검진기관 안내 포스터를 제작·배포하여 예방 중심의 치과 서비스 이용을 유도했다. 또한, 민간 치과의원의 참여를 독려해 구강검진기관 확대에도 기여했다. 아울러, 도는 도내 구강건강 격차 해소를 위해 유관기관과 연계협력하여 격차 원인 파악 및 중재 모형을 개발해 시군에 적용했으며, 구강보건 심포지엄 개최, 공공민간구강건강협의체 구성·운영 등 협력체계 구축으로 사업 전문성을 강화했다. 정영미 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건국장은 “이번 수상은 도민의 구강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우리 도의 지속적인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구강건강은 전신 건강과도 밀접한 만큼, 앞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이지영 강원특별자치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탄소흡수원 유지 및 증진 조례안’이 6월 9일 소관 상임위(농림수산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자연기반해법으로서 산림의 역할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강원자치도의 풍부한 산림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마련하고자 제정됐으며, △기본계획 수립 △실태조사 및 연구 △지원사업 및 홍보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지영 의원은 “산림의 탄소흡수 기능은 단순한 환경 보호를 넘어 탄소배출권 확보,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연계 효과를 가진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이라며, “이번 조례를 통해 강원자치도가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하고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발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오는 6월 20일 제338회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경기도의회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김성수,하남2)는 6월 9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롤링힐스호텔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 및 2025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집행부로부터 예산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 답변 시간을 갖는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김성수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6월 정례회는 1년 임기의 제3기 예결위 의 마지막 활동으로, 2024년 38조 7천억 원 넘게 편성한 예산을 1년간 적재적소에 쓰였는지 살펴보고 동시에 4,785억 원의 2025년 제1회 추경안을 심사하는 일이 남았다”라며 “짧은 시간 동안 방대한 양을 살펴보아야 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심의에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사전 설명회 시작과 함께 포부를 밝혔다. 이번 결산 및 추경예산(안) 심사로 “제3기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하면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번 사전설명회를 통해 경기도 집행부로부터 2024회계연도 결산 및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주요 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 했다. 한편, 2024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연합회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이 추진된다.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6월 9일, 조례안 심사에서 문영미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연합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가결했다. 대한노인회는 '대한노인회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비영리단체로, 전국 16개 시ㆍ도 연합회 및 세종직할지소 등을 두고 있으며, 노인취업지원센터, 노인자원봉사센터, 노인대학, 경로당광역지원센터, 부산시노인종합복지관 등의 시설을 운영 중이다. 이번 조례 개정은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연합회의 사업 운영을 위한 비용 지원 방법 및 절차를 보완하고, 노인의 권익 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한 포상 규정을 신설하고자 진행됐다. 이에 기존 준용 조문을 삭제하고, 예산 관련 사항은 '부산광역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를 따르도록 규정했으며, 노인 분야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개인 및 기관ㆍ단체 등을 포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문영미 의원은 “현재 부산연합회는 부산시의 허가를 받아 노인회관을 무상 사용 중이다.”며, “상위법상 계약으로 정해야 하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같이 만드는 가치, 직원이 중심인 문화”구현을 위한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전 직원 실천과제 TOP 10을 선정하고, 전 직원 실천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천 과제는 MZ세대 공무원으로 구성된 모임인‘혁신 주니어보드’의 팀별 온·오프라인 회의와 직원 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과제에는 즐거운 직장생활 조성, 워라벨 실천 조직문화, 적극행정·청렴 조직문화, 직원이 안전한 근무환경,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 등 10개의 중점과제 속 33개의 이행과제를 포함하여 선정됐다. 동래구는 선정된 실천 과제를 전 직원과 공유하고, 홍보 포스터 배부 및 조직문화 개선 홍보 캠페인 전개 등 적극적으로 홍보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실천을 유도할 예정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번 실천 과제 선정은 혁신 주니어보드 등 MZ세대 공무원들의 시각을 적극 반영하여 선정된 데 의미가 있다”며 “이번에 선정된 실천 과제가 조직의 긍정적인 변화를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되며, 소통과 공감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문화로 나아가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안양시는 이달 5일과 9일 이틀간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등의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4대 폭력 예방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매년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법정의무교육이다. 앞서,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교육에 최대호 안양시장 등 간부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9일에는 6급 이하 공무원과 기간제근로자, 사회복무요원 등 2천500여명이 14시부터 18시까지 시청 강당 대면교육과 실시간 비대면(온라인) 교육을 통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위촉한 우명순 전문강사(젠더십향상교육원의 젠더폭력 및 괴롭힘 고충상담센터장)가 맡아 ▲젠더 기반 폭력에 대한 통합적 이해 ▲성인지 관점에서 본 성희롱 판례 분석 ▲조직 내 사안 처리 절차와 목격자의 개인 연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특히, 우 강사는 직원들과 조직 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성희롱 사례, 안양시 성희롱·성폭력 예방지침을 살펴보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구성원의 책임과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설명했다. 최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안양시는 9일 오후 3시 동안구 호계동 172-8번지 건립 부지에서 ‘안양시립 치매전문요양원 기공식’을 개최했다. 기공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노인복지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안양시 첫 시립요양원 건립의 본격적인 출발을 다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사업추진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안전기원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이 현장에서 안양시립 치매전문요양원에 바라는 희망메시지를 작성하고 ‘희망 메시지함’에 담아 안양시장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기억을 지키는 도시’, ‘모두가 행복한 돌봄’, ‘함께 극복하는 치매’ 등 안양시가 나아가야 할 지역사회 돌봄 방향을 공유하며 기념촬영 등을 진행했다. 안양시립 치매전문요양원은 총사업비 259억 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 3층의 연면적 4,941㎡ 규모에 어르신 150명이 입소가능한 시설로 건립된다. 주요 시설로는 치매전담실, 일반실, 물리치료실, 프로그램실, 옥상정원 등이 들어선다. 특히 유럽 등 선진국에서 도입 중인 유니트 케어 시스템을 적용해 가정과 유사한 생활공간을 조성하며 치매어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라남도 신안군의 신의도와 하의도에서 지난 6월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남도풍경연구소(소장 최근영)가 주관한 ‘2025 섬투어 사진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신안군과 남도풍경연구소 간 체결된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신의면사무소(면장 박향란)의 공식 초청을 통해 지역 연계 문화 행사로 진행됐다. 전국에서 모인 사진작가 15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섬의 자연과 일상, 그리고 예술이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풍경이 카메라에 담겼다. 특히 일반인의 접근이 제한된 신의도 염전 내부가 특별히 촬영 허가되어 참가자들에게는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인상적인 장면들을 기록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삼도대교, 하의도의 큰바위얼굴 등 섬의 대표 명소뿐 아니라, 해풍 속에 일렁이는 바다와 햇살에 반짝이는 염전의 장면들은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남겼다. 촬영을 마친 후, 참가자들은 각자 촬영한 작품 중 1~2점을 엄선하여 신의면사무소에 기증하였으며, 해당 사진들은 앞으로 지역의 문화자산이자 관광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