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한국전력이 광주‧전남 지역 신재생발전 관제시스템을 구축하여, 급증하는 신재생에너지의 효율적인 활용과 전력계통의 안정적 운영을 추진한다. 한전은 6월 18일(수) 한전 광주전남본부 전력관리처에서 신재생에너지를 종합 감시‧운영하는‘지역 신재생발전 관제시스템(LRMS, Local Renewable Management System)’준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한전 문일주 기술혁신본부장, 에너지기술평가원 이재설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재 전국적으로 약 38.6GW의 신재생에너지가 전력 계통에 연계되어 있으며, 그중 약 7.1GW가 광주‧전남 지역에 분포되어 있다. 한전은 송전망에 연계된 신재생에너지의 계통 운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하여 지난 5년 동안 신재생발전 출력예측과 수용 한계량 산정, 신재생 출력제어가 가능한 ‘지역 신재생발전 관제시스템’을 개발해왔다. 이와는 별도로 배전망에 연계된 신재생에너지는 기 구축된 ‘차세대 배전망 관리시스템(ADMS)’을 통해 실시간 감시·운영중이다. 이번 LRMS 시스템 구축으로 신재생에너지가 연계된 전력 계통을 통합적으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18일 북부본부 6층 재난대책회의실에서 감찰처분심의회 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 행사는 강대훈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장을 비롯해 교수, 법률 및 인권 전문가와 재향소방동우회 회원 등 위촉위원 총 24명 중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감찰처분심의회는 소방감찰규정에 따라 감찰조사 결과의 처리, 징계양정, 이의신청 처리, 감찰조사 결과의 공개 여부 결정, 감찰관의 제척·회피·기피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해 소방감찰업무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기구이다. 강대훈 본부장은 “감찰처분심의회는 소방공무원의 직무수행과 복무기강 확립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며 “위원님들의 지혜와 전문성이 우리 본부의 감찰 업무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경기도는 의정부시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을지대학교와 함께 18일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건강증진을 위한 ‘3GO! 플로깅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 김관복 을지대학교 부총장과 도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3GO’는 ‘걷고(go), 줍고, 금연하고’라는 의미로, 참여자들은 4개 그룹으로 나눠 2㎞ 정도의 거리를 걸으면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주웠고, 적극적으로 플로깅 하는 모습으로 주변 시민들에게 환경정화와 금연에 대한 의미를 일깨웠다. 시민들은 플로깅 행사 외에도 ▲금연○X퀴즈 ▲폐활량 측정 ▲치면 세균막 검사 ▲스트레스 측정 ▲체력측정 등 다양한 건강증진 체험행사를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해보고 건강관리 방법에 대한 상담도 진행했다. 도는 31개 시군 보건소와 함께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지역사회 흡연자의 금연지원서비스 제공하고 있으며 의료기관과 함께하는 저소득층 금연치료지원 사업을 통해 금연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 흡연율은 2024년 18.2%로 2023년 19.2%보다 1.0p%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가 ‘미래와 희망의 행복남구’ 민선8기 비전 아래 쉼 없이 달려온 지난 3년간 이뤄낸 성과는 ‘변화’ 그 자체다. 민선8기 출범 3년차를 맞아 울산중심 행복남구는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며 도시브랜드 가치와 경쟁력을 강화했다. 울산 남구는 ‘최초’를 넘어 ‘최고’를 향해 달려온 결과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정부합동평가에서 종합 1위 3회 달성, 역대 최대 의존재원 확보 및 대외기관 평가 수상, 공약이행률 87% 달성 및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 2년 연속 종합최우수(SA) 등급 획득 등 뛰어난 행정역량을 입증했다. 남구는 문화·관광 육성으로 산업구조 다변화를 본격 추진하여 지역경제와 일자리의 새로운 동력을 만들었다. 울산의 대표 관광지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는 누적 방문객 1,400만 명, 2022년부터 3년 연속 100만 명 이상을 돌파했고,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추진,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사적 지정, 국내 유일 고래를 테마로 한 울산고래축제와 전국적인 수국 명소로 급부상한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등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인프라 확충으로 500만 문화관광시대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정선군은 6월 18일 오후 2시 정선군가족센터에서 ‘정선읍 건강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주민이 중심이 되는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정선군의회 의원, 건강위원, 지역주민과 관계 공무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인 요들송 무대를 시작으로 축사, 건강위원 위촉장 수여,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정선읍 건강위원회는 김두기 위원장을 포함한 2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지역 안에서 건강과 관련한 다양한 문제를 찾아내고, 주민들과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걷기 실천 활동과 만성질환 예방 사업 등을 중심으로 지역 맞춤형 건강증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신애정 정선군보건소장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건강위원회가 지역사회 건강을 위한 중심적인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건강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육 현장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북 청렴 함께학교’를 운영한다. 전북교육청은 공모를 통해 유치원 2개원, 초등학교 5개교,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1개교 등 총 10개교를 올해 ‘전북 청렴 함께학교’로 선정,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범 운영하는 ‘전북 청렴 함께학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공정·책임·약속·절제·정직·배려 등 청렴의 6대 핵심 덕목을 중심으로 청렴 문화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데 중점을 둔다. 미래세대인 학생 대상으로는 청렴 인형극, 청렴 나무 꾸미기, 청렴 글짓기, 청렴 캠페인 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청렴의 가치를 체득하고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학부모를 대상으로는 청탁금지법 및 사례 교육, 청렴 관련 공모전 및 부조리 개선 의견 수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 교직원 대상으로는 청렴 다짐 서약서 작성, 청렴 우수직원 선정, 청렴 아이디어 공모 등을 통해 청렴 실천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고자 한다. 특히 이 사업은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8~19일 전주 글로스터 호텔에서 ‘2025년 위기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위기지원단 및 위기대책 자문위원을 대상으로 하는 이 연수는 자살 시도 및 자해 학생이 증가하면서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다. 학교 내 심리·정서적 위기 상황에 보다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전문가와 연계해 이론과 사례 중심의 통합형 연수로 운영된다. 청소년 정신건강 분야의 권위자인 이주연 교수(전남대병원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배은경 교수(호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강사로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청소년이 경험하는 다양한 정신병적 증상과 이해 △청소년 위기 개입 프로토콜 및 지역사회 연계 모델 △치료적 개입을 위한 사례 기반 컨설팅 △자살 위기 상황에서의 위기 개입 및 심리안정화 기법 등 학교 현장에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효과적으로 개입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했다. 김지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청소년 정신건강 위기는 빠른 개입과 다각적 지원이 중요한 만큼 연수를 통해 위기지원단의 위기 개입 능력을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북 직업교육의 비전과 교육과정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열린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18~19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 전시관에서 ‘2025년 전북직업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 도내 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에게 직업계고의 학과별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 박람회에는 이틀간 4,1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박람회는 △학교 홍보관과 동아리 체험관 △개막식 △직업계고 설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학교 홍보관과 동아리 체험관에서는 도내 31개 직업계고의 입학 정보와 교육활동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 학교별, 계열별 진학 상담을 통해 박람회장을 찾은 중학생들에게 학과 선택과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진로 상담 부스, VR 체험버스, 과학 체험 버스 등 다양한 기관에서 운영하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돼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거석 교육감, 박정희 도의원, 이성호 도 교육협력국장 등이 참석한 개막식에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정읍시가 고부면 지역의 미래 교육여건을 조성하고,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가치와 지역 정체성 제고를 위한 고부관아 복원에 뜻을 모았다.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과 이학수 정읍시장은 18일 정읍 고부면 동학울림센터에서 ‘고부초·중 통합운영학교 설립 및 고부관아 복원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 관계자뿐만 아니라 전라북도의회 임승식·염영선 의원, 정읍시의회 박일 시의장, 이복형·고경윤 시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협약 취지를 공유하고, 안정적 사업 추진에 힘을 실었다. 특히 이 협약은 농촌 소규모학교의 열악한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인 고부관아 복원을 함께 실현한다는 점에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통 큰 결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공동 추진협의체를 구성·운영하며, 교육청은 주민과 학교 구성원의 다양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의체 중심의 의사결정 구조를 마련할 계획이다. 고부관아는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서막이 오른 곳으로 일제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 전북학생예능리더 선발대회(우리학교 원PICK!)’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이 대회는 예술성·감수성·창의성이 뛰어난 학생 예능인재를 발굴하고, 오디션 문화를 학교 문화예술교육과 연계해 학생들에게 건전한 자기표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로 3년째 개최된다. 참가 대상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고등학교 재학생으로, 보컬·댄스·랩·밴드·뮤지컬 등 다양한 예능 분야에서 끼와 열정을 지닌 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예선은 도내 14개 시군을 전주(전주/완주)·익산(익산/군산)·김제(김제/정읍/남원/고창/부안/임실/순창/무주/진안/장수)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신청 기간은 전주권역은 7월 18일까지, 익산권역은 8월 8일까지, 김제권역은 8월 15일까지다. 지역별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자 12팀을 선발하며, 지역별 예선대회 일정은 △7월 26일 전주권역 △8월 16일 익산권역 △8월 23일 김제권역이다. 본선대회는 오는 10월 25일(토) 오후 5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개최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