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2025년 6월 9일, 5개 엔터테인먼트사의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 관련 동의의결안을 최종 확정했다. 공정위는 2023년 7월부터 엔터 5사가 중소기업자에게 음반·굿즈·영상 콘텐츠 제작 및 공연 관련 역무 등을 위탁하면서 사전에 서면 계약서를 발급하지 않거나 지연발급한 행위에 대해 하도급법 위반 여부를 조사했다. 조사 과정에서 엔터 5사는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하도급거래 질서를 개선하고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하여 자진시정방안을 마련해 2024년 4월 ~ 5월 사이에 동의의결을 신청했으며, 공정위는 2024년 12월 2일 동의의결 절차 개시를 인용한 바 있다. 이후 공정위는 시정방안의 타당성, 적절성을 엄밀하게 평가하기 위하여 하도급법에 따라 2025년 2월 4일부터 3월 21일까지(49일) 수급사업자 및 관계기관(문화체육관광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8개 기관)에 의견수렴 절차 등을 거쳐 최종안을 확정했다. 이번 동의의결의 주요내용은 표준계약서 및 가계약서 작성·배포, 전자계약시스템 도입과 사내 계약관리시스템 개선, 하도급거래 가이드 홈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정선군은 6월 24일 정선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15년 이상 헌신한 모범 이장 10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감사패 수여식은 오랜 시간 마을의 최일선에서 군정과 주민을 연결하며 묵묵히 역할을 다해온 이장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이장들은 △정선읍 전영록(봉양10리), 전강표(신월2리), 황태석(북실4리), 이문규(여탄리), 유환기(봉양9리) △사북읍 백병도(사북6리) △신동읍 이상규(조동4리) △임계면 김종구(송계2리), 박옥순(송계1리), 우정근(송계7리) 이장 등 총 10명이다. 이들은 마을 환경 개선, 취약계층 돌봄, 주민 숙원사업 해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특히, 전영록 이장(정선읍 봉양10리)은 정선군 이장협의회장으로서 이장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데 앞장섰으며, 정선군 이장연합회장과 강원특별자치도 이통장연합회장으로 활동하며 행정과 주민을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정선군민대상 수상자로 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논산시는 기본형 공익직불제 토양 비료 사용기준 준수 이행 점검을 위해 논, 밭, 과수 그리고 시설 토양을 대상으로 무작위 토양 시료채취 및 정밀분석을 실시한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창출하는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준수 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토양산도(pH), 유기물, 인산, 칼륨함량 총 4가지 항목을 분석하며, 이 중 2항목 이상이 기준치를 초과할 경우 1차 부적합 처리된다. 이후 다음 해에 재검사가 시행되며, 3차까지 부적합 처리될 경우 기본형 공익직불금 총액의 10%가 감액된다. 농업기술센터는 공익직불제 토양 화학비료 사용기준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과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농업인의 농경지 대상으로 토양, 농업용수 등을 분석하고 있으며, 분석성적서 발급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토양검사는 우리 농업의 환경 보전과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필수적인 과정으로 공익직불금을 신청하신 농가에서는 관련 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논산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 늘카페는 20일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사랑애(愛)찻집’을 운영했다. ‘사랑애 찻집’은 자활사업에 대한 지역 주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동시에 다과 판매 수익금을 저소득층 자녀에게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직접 음료와 간단한 다과를 준비해 제공하며 자활사업을 홍보했고, 시민들 역시 “좋은 일에 동참하고 싶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논산지역자활센터은 이번 행사에 400여명의 논산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수익금 중 300만원은 저소득층 자녀 장학금으로 기탁한다고 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앞으로도 자활사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논산지역자활센터는 관내 일자리를 원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일자리 제공은 물론, 다양한 자활근로사업을 통해 자립 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논산시가 행정 인턴 사업의 모집 대상을 기존 대학생에서 청년으로 확대하여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청년 행정인턴’사업은 청년들의 학력과 관계없이 사회 진출을 위한 실무 역량을 키우고, 경제활동 기회 제공을 통해 청년들의 근로 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에는 대학생을 모집 대상으로 했으나 올해 하계부터는 19세부터 34세 이하(1991년 1월 1일 ~ 2006년 12월 31일 출생자)의 청년으로 범위를 확대하여 더욱 다양한 청년들이 행정 경험을 쌓고 사회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접수 기간은 24일부터 30일까지이며, 공고일 현재 논산시에 주민등록 되어있는 19~34세 청년이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40명으로, 일반선발과 특별선발로 나뉘어 진행되며, 특별 선발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자녀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청년 행정인턴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개인정보제공 동의서 등을 지참하여 논산시청 자치행정과 행정팀으로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선발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논산시와 충북 제천시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행정 실천이 주목받고 있다. 논산시는 6월 23일부터 1박 2일간 충북 제천 청풍리조트 컨벤션홀에서 ‘저연차 공직자 적극행정 워크숍(2차)’을 개최하며, 다회용기 챌린지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임용 5년 이내 저연차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적극행정과 청렴 의식을 함양하고 지역 간 교류를 통해 창의적 행정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제천시와 협업한 ‘다회용기 사용 캠페인’은 청년 공직자들이 현장에서 실천하는 행정의 가치를 체감하는 중요한 시간이 됐다. 캠페인 현장에서 논산시 자원순환과 정선일 주무관은 “1회용품 줄이기가 막연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텀블러나 장바구니 사용 같은 소소한 실천이 곧 자원을 아끼고 지구를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논산시는 다회용기 사용지원 사업을 통해 일상 속 실천을 제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행사에는 제천시 자원순환과 정성용 팀장과 유진석 주무관도 참석해 제천시의 사례를 소개하고, 두 도시의 공동 약속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양양군은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과 함께, 6월 25일과 26일 이틀간, ‘생명나눔-사랑의 단체헌혈 행사’를 운영한다. 헌혈 행사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혈액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 운영되고 있다. 이번 헌혈 행사는 양양군청 주차장 내 헌혈버스에서 진행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이다. 헌혈을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헌혈 대상자는 17세 이상 69세 미만인 양양군민과 지역 내 사업장 근로자이며, 남성은 50kg 이상, 여성은 45kg 이상이어야 한다. 다만 당일 몸 상태가 안 좋거나 항생제 복용 등의 헌혈 부적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특히, 헌혈 대상자는 헌혈을 통해 건강을 확인할 수 있음은 물론, 4시간의 자원봉사 시간 인정과 함께 소정의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첫날인 25일에는 지역사회의 헌혈 장려를 위해 양양군보건소와 대한적십자사 양양지구협의회가 양양군청을 비롯하여 지역 기관·단체를 방문하며 헌혈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양양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양양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 14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계획하는 도시민들이 농촌에 단기간 거주하면서 일자리와 지역 생활을 체험하고, 지역 주민과의 교류를 통해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 정보 습득과 문화 차이 완화의 기회를 제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참가자에게는 연수비로 월 10만 원이 지원되며, 운영 마을에는 숙소 이용에 따른 숙박비로 월 75만 원(원룸 기준, 일 2만 5천 원), 보험료, 강사비, 체험비 등 프로그램 운영비가 지원된다. 군은 올해 서면 황이리 황룡마을을 농촌체험마을로 선정하고, 5월부터 6월까지 6명을 대상으로 1차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될 2차 프로그램에 참여할 도시민 14명을 새롭게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강원특별자치도 외 지역의 동(洞) 단위 거주 도시민이며, 타 시·군의 유사 프로그램 참여자는 신청에서 제외된다. 참가방법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한미 조선 Leaders Forum’ 발족식이 6월 24일 10:00 HD현대 GRC(Global R&D Center)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이승렬 산업정책실장,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 Andew Gately 주한미대사관 상무공사, 김주한 서울대학교 연구부총장, David J. Singer 미국 미시간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교수 등 한미 조선협력과 관련한 국내외 주요 기관 3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개최됐다. 24일 ‘한미 조선 Leaders Forum’은 양국 조선공학 연구대학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양국간 조선공학 교육·연구 협력방안을 이야기하는 자리로, 금번 1차 포럼에서는 양국 조선공학 교육내용을 상호 소개하면서 향후 교육협력 및 인력교류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또한 동 포럼에서는 향후 보다 체계적인 협력 진행을 위해 서울대-미 샌디에고주립대-HD한국조선해양 간 한미 조선교육 협력 MOU 체결도 진행했다. 이번 한-미 조선 Leaders Forum을 통해 내년부터 매년 20~30여명의 미 주요 대학 조선공학 인력들을 초청하여 서울대에서 단기 교육하는 인력교류 프로그램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보훈이 없으면 국방도 없다’며 국가에 헌신한 청년 장병을 예우하는 데 힘써 온 오세훈 서울시장의 노력에 국방부가 화답했다. 서울시는 국방부로부터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청년 장병을 위한 정책 지원 공로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전달식은 24일 14시 30분 서울시청에서 김태균 서울시 행정1부시장, 김수삼 국방부 인사복지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서울시는 지난 2023년 5월, 국방부와 서울시 청년정책 ‘청년행복프로젝트’ 참여 기회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로 서울 주둔 군부대에서 근무 중인 장병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왔다. 업무협약에 따른 주요 성과는 ▴서울 영테크 재무 상담 및 금융특강 ▴군 장병 마음건강 지원 ▴의무복무 제대군인 청년정책 참여 연령 확대 ▴청년 부상 제대군인 상담센터를 통한 원스톱 지원 등이다. 시는 청년 장병이 군복무 중 받은 월급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서울 영테크’ 사업과 연계한 일대일 재무 상담, 금융 역량 강화교육을 제공 중이다. 이를 통해 서울 소재 군부대 청년 장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