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지난 7월 30일 영도구는 변화하는 인구구조에 적응하고 그에 맞는 행정력을 갖추기 위해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 준비’라는 주제로 보건복지부 ‘2025년도 전사회적 인구교육’지원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인구감소의 원인과 전망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지자체의 역할과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영도구는 2021년 인구감소지역에 지정된 이후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재편을 위해 생활인프라 구축과 함께 관광자원 개발을 통한 생활인구 유입 등 지역 맞춤형 인구정책을 통해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아동·청소년, 성인, 공무원 등 계층별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인식 개선을 위한 인구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인구감소는 매우 복합적 문제로 전 직원이 본연의 업무에서 인구감소의 심각성과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지혜를 다함께 모아달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도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7월 11일부터 7월 30일까지 영도구 치매 안심마을인 신선동 종합사회복지관 및 동삼동 관내 아파트, 상리종합사회복지관 등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을 운영했다. '치매 안심마을'이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가고, 일반 주민 또한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의미한다. 영도구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치매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개선하고, 치매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치매 OX 퀴즈를 진행했으며, 치매 진단 과정과 치매 환자 및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영도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편견을 해소하여,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련 정보 제공과 지원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영도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발생 위험을 줄이고 조기 예방을 실천하기 위해 무료 치매 조기 검진을 비롯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도구 남항동 행정복지센터는 7월 30일부터 8월 27일까지 남항동 작은도서관에서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마음 쑥쑥 창의력 팡팡 그림책 여행’수업을 운영한다. 이번 수업은 2025년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운영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매주 수요일 2개반(1시~2시, 2시~3시)으로 나누어 추진되며, 지역 아동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건강한 독서문화 정착에 기여할 예정이다. 최경윤 남항동장은“이번 수업을 통해 지역 아동들이 다양한 표현 활동을 접하고 창의력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통합 돌봄 체계를 확립하고 함께 성장하는 남항 마을을 구현하는데 힘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창원특례시는 7월 31일 경남MBC홀에서 ‘NC다이노스 지원계획(안) 시민 설명회’를 개최하여 지난 5월 30일 NC 구단이 창원시에 전달한 21개 요청사항에 대한 지원계획안을 밝히고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시가 발표한 지원계획(안)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시설개선 분야(8건)와 관련하여, ▲ 내년부터 창원NC파크 및 마산야구장은 창원시설공단이 시설물 전반의 유지 관리를 맡고 구단은 내년부터 그라운드와 수익시설에 대한 관리 운영만 맡게 된다. ▲ (1군 시설 증설) 외야관중석 2,000석 증설과 관련, 시는 내년부터 경남도 투자심사, 공유재산 심의 등 사전 행정절차를 거친 후 ’28년까지 공사를 준공한다는 계획으로, 총 65억 원(추정)이 소요된다. ▲ (1군 시설 증설) 팀 스토어 2층 확장과 관련, 시는 내년 1월부터 공유재산 심의 등 사전 행정절차를 밟아 ’27년 3월까지 공사를 준공한다는 계획으로, 총 19억 원(추정)이 소요된다. ▲ (1군 시설 증설) 전광판 추가 제작과 관련, 시는 39억 원(추정)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새마을문고사상구지부(회장 김종연)가 지난 29일 울산시 울주군과 남구 일원으로 사상어린이 문학기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상구 관내 초등학생 30명이 참석한 이번 문학기행은 오영수 문학관, 장생포고래박물관 등을 방문하면서 학생들의 독서문화 의식 함양과 문고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참석한 학생들은 오영수 문학관에서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오영수 작가의 흔적이 있는 물품과 문학 작품을 보면서 작가의 삶과 문학 세계를 경험하였고, 장생포고래박물관에서는 고래 관련 정보와 전통문화 등을 보면서 생생한 현장 체험학습을 했다. 김종연 새마을문고사상구지부 회장은 “오늘 문학기행으로 학생들이 문학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독서를 생활화하여 문학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단계까지 가도록 이끄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먼저 사상어린이 문학기행을 준비하신 새마을문고사상구지부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문학적 견문을 넓히고 나아가 문학의 세계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국제로타리3661지구 부산홍익 로타리클럽(회장 장용주)에서 지난 29일 사상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19개소에 옥수수 19박스(1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은 무더운 여름철, 아동들의 건강한 간식 지원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싱싱한 강원도 옥수수를 센터별로 전달함으로써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장용주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맛있게 먹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부산홍익 로타리클럽은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북 괴산군 괴산읍(읍장 장병란)은 괴산남산라이온스클럽 김숙 회장이 제42대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35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쌀, 라면, 김 등으로 구성됐으며, 괴산읍에서 운영 중인 ‘희망나눔냉장고’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숙 회장은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으로 전해졌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장병란 읍장은 “무더운 여름날에도 소외된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식품은 필요한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괴산남산라이온스클럽은 1983년 창립 이후 장학사업, 환경정화, 배식봉사, 주거환경개선, 복지시설 후원 등 지역 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군위군은 7월 31일 군위읍 외량1리 마을회관에서 “군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배후마을 찾아가는 문화복지 프로그램”인 생활문화동아리 봉사활동을 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의 동아리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장구공연 등 전통문화 공연과 정서 회복 활동을 선보이며, 마을 어르신들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무더위를 잠시나마 식혀주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수도 현장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고, “이런 따뜻한 봉사활동이 어르신들께 잠시나마 시원한 쉼표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덕담을 전했다. 군위군은 향후에도 군민 정서 회복과 공동체 활력 제고를 위한 문화·복지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지난 31일 남원시는 시청 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악성민원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의 ‘찾아가는 특이민원 대응 교육’과 연계하여 추진된 것으로, 민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악성민원에 실효성 있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이론 강의, 정책 및 제도 안내, 사례 기반 시뮬레이션과 질의응답 및 고충 상담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민원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국민권익위원회 특이민원 시민상담관* 강사가 참여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대응 방법을 전달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악성민원은 공직자 개인이 홀로 감당하기에는 버거운 문제인 만큼, 조직 차원의 실질적 대응과 보호가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감과 연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민원 대응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제도적 기반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는 악성민원 TF팀(감사담당관, 행정지원과, 민원과)을 구성하고, 공무원증 일체형 녹음기 등 보호장비를 일선 부서에 배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경기도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 일대에 자원봉사단을 투입해 수해 복구를 이어가는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1일 자원봉사 현장을 찾아 복구 작업에 동참했다. 김 지사는 가평군 상면 율길1리 피해현장을 방문해 복구 현황을 살피던 중, 파손된 비닐 천막과 토사로 덮인 밭을 보고 그 자리에서 장갑을 건네받아 수해 복구 작업에 참가했다. 율길1리는 전체 농경지 중 포도밭 면적이 90% 이상인 지역으로, 폭우로 인해 인근 산에서 돌과 나뭇가지 등이 밭으로 휩쓸려 내려온 상태다. 김 지사는 토사를 자루에 담아 밭 외부로 옮기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천막의 비닐을 제거하는 한편, 봉사자들이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쉼터 버스와 커피차 이용을 안내했다. 김 지사는 함께 자원봉사 활동에 나선 직원들에게 “내 가족이 피해를 입었다는 생각으로 진심과 정성을 다해야 한다. 그리고 본인의 안전과 건강도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가평군수와 피해 마을 이장에게 “잣 등 가평 피해지역 농산물을 이미 구매했다. 오늘 여기 온 만큼 포도도 수확하면 구매하겠다”며 지역 농산물 판매에 대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