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합천군지회는 12일 합천여자중학교 1학년 재학생과 인솔교사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안보 의식 고취를 위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안보관을 심어주고, 평화와 자유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칠곡에 위치한 호국평화기념관을 방문해 6.25 전쟁과 관련된 역사적 자료를 관람하며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전차 탑승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체험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갑균 한국자유총연맹 합천군지회장은 “청소년 시기부터 올바른 안보 의식을 함양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미래 세대가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이해하고 평화 수호의 중요성을 체감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합천군지회는 지역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안보·통일 교육 및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건전한 시민의식 함양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거제시치매안심센터는 오는 6월 25일부터 치매 인지선별검사 정상군을 대상으로 하절기 치매예방교실 ‘기억반짝 청춘교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거제시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하절기 치매예방교실 ‘기억반짝 청춘교실’은 치매 진단을 받은 주민과 치매 고위험군을 제외한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지기능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미술·공예·신체활동 등 뇌 기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또한 프로그램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 주관적 기억력 감퇴, 노인 우울척도 등 변화를 평가할 예정이다. 구신숙 거제시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예방교실을 통해 지역사회의 치매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고 활력있는 노후생활을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하절기 치매예방교실 ‘기억반짝 청춘교실’은 6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매주 월·수 오후 2시부터 4시에 운영된다. 관련 문의는 거제시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창원시정연구원은 12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도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국제개발협력의 전략적 활용’를 주제로 2025년 제7회 창원미래포럼을 개최하고, 전문가 및 창원특례시 관계자 등과 함께 창원특례시 글로벌 연계 정책전략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인구절벽과 지방소멸이라는 구조적 위기 속에서,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해법으로 국제개발협력과 도시정책 간의 전략적 연계를 조망하고자 마련됐다. 지방정부 주도의 SDGs 이행모델 구축과 함께, 창원특례시가 국제사회와 호흡하는 글로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실천 전략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주제발표는 아프리카개발은행 자문관 등을 역임한 설지인 교수(연세대 언더우드국제대학)가 맡았다. 설 교수는 글로벌 ODA 전략의 흐름과 국내 지자체의 대응 사례를 분석하며, 창원특례시에 적합한 국제협력 4대 전략 ‘G.D.O.D’를 제안했다. G.D.O.D.란 △Green(녹색개발 협력 및 기후위기 대응) △Digital-tech(스마트 기술 기반 디지털 격차 해소) △Ocean(해양도시 창원의 특성 반영한 해양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창원특례시는 6월 10일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이 시범운영에 들어간 이후 이틀간 약 1,2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일상 속 민주주의의 가치를 체험했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오랜 염원 속에 2022년 4월 첫 삽을 뜬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은, 2019년 3월 건립추진위원회 구성 이후 수차례의 회의와 간담회를 통해 전당 공간 구성, 전시 기본계획, 운영 방향 등을 논의해 왔다. 특히 2024년 11월 준공 이후에는 여러 차례 현장 방문을 통해 전당 시설을 점검하고, 전시 내용 및 시설 전반에 대해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의견을 나누어 왔다. 또한 2024년 8월에는 마산합포구청 대회의실에서 공간 구성 및 운영 계획에 대한 대시민 공청회를 개최했으며, 상설전시실과 지역특화전시실의 전시 패널에 대해서는 지역 전문가와 교수진의 자문을 거쳐 내용을 보완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은 2025년 6월 10일, 시민친화적인 복합역사문화공간으로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였다. 시범운영 첫날인 6월 10일 오전에는 3·15의거 격전지였던 무학초등학교 학생들과 인근 해운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익산시가 지역 핵심 사업을 국정과제에 반영시키기 위해 정헌율 시장을 중심으로 전방위적 활동에 나섰다. 정헌율 시장은 12일 국회를 방문해 이춘석·한병도 국회의원을 만나 익산시가 발굴한 주요 대선공약과 핵심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정 시장은 지역 공약에 포함된 △국립식품박물관 건립 △왕궁 자연환경 복원 프로젝트 △익산역 광역환승체계 구축 및 복합개발 △세계유산 백제왕궁 역사문화벨트 조성 △부여~익산 고속도로 조기 착공 △재난안전 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의 당위성을 적극 피력했다. 아울러 익산시가 발굴한 △청년 올인원(All-in-One) 타운 조성 △K-그린바이오 혁신 허브 구축 △국가식품클러스터 인입선 구축 △전북권 광역전철(철도) 구축 △전북권 산재전문병원 건립 등 주요 사업을 설명하며 국정과제 반영을 요청했다. 특히 이춘석 의원에게는 전북 주요 도시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확장해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북권 광역전철(철도) 구축사업'의 필요성을 상세히 전달했다. 한병도 의원에게는 '재난안전산업 클러스터 조성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 구립도서관이 6월 12일 오후 1시 30분 울산종갓집도서관 문화교실에서 ‘도서관 행복 우책통’ 사업과 관련해 서울시 송파위례도서관 활동가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는 중구 ‘도서관 행복 우책통’ 상담 친구 활동가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최정은 서울 송파위례도서관 스포츠윤리센터 소속 상담사와 박수진 서울 송파위례도서관 오렌지카운슬러 소속 활동가가 강사로 나서 △도서관 편지 상담 사례 △아동 심리 정서 지원 방안 △상담 동아리와의 협업 경험 등을 소개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을 통해 ‘도서관 행복 우책통’ 사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도서관 행복 우책통’ 사업은 아이들이 공부와 교우 관계, 진로 등 다양한 고민과 사연을 털어놓을 수 있도록 돕는 익명 고민 상담 서비스다. 울산종갓집도서관과 남외어린이도서관, 우정도서관에 설치된 우체통이나 전자우편을 통해 사연을 보내면, 상담 친구 활동가들이 사연을 살펴본 뒤 위로와 응원을 담은 손 편지를 작성해 전달하고 상황에 맞는 책을 추천한다. 중구는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청우건설과 새운파래스타운 입주자대표회의가 6월 12일 오후 3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성태 ㈜청우건설 대표이사, 권혁수 새운파래스타운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차정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 등 7명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10세대에 각 2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청우건설은 울산 남구 화합로에 있는 전문 건설 기업으로 도장·방수공사, 포장공사 등 다양한 건설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새운파래스타운 입주자대표회의는 주민 사이 소통과 상생을 위해 공동체 문화 조성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참여 및 기부 활동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김성태 ㈜청우건설 대표이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을 돌아보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가 6월 12일 오전 10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반부패·청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청렴구민감사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와 민원 만족도 처리 결과를 살펴봤다. 이어서 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업무의 투명성 강화 및 소극행정 개선 △인허가 업무 취약 사항 보완 △민원 안내 및 접근성 향상 방안 등 부패 취약사항 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편, 중구는 6월 말쯤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역량진단 설문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어서 해당 결과를 바탕으로 조직 구성원의 청렴 인식 및 청렴 저해 요인 등을 분석하고, 내부 청렴도 개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사명이자 품격이며 주민들에 대한 의무다”며 “앞으로도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진단·보완을 통해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가 주민들에게 행정복지센터를 사칭한 ‘물품 납품 선입금 요구 사기’를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울산 중구 우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행정복지센터 직원을 사칭한 인물이 자영업자에게 전화로 물품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하는 사기 시도가 다수 발생했다고 밝혔다. 해당 인물은 또 다른 업체에 돈을 보내야 하는데 행정복지센터를 대신해 먼저 금액을 입금하면 물품 대금을 치를 때 해당 금액까지 한 번에 지급하겠다고 말하며 선입금을 유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관공서에서는 사전에 업체와 협의 없이 공문을 보내 납품이나 금전을 요구하지 않는 만큼 의심스러운 전화를 받으면 반드시 해당 기관에 직접 연락해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우려되는 경우 경찰(112) 또는 금융감독원 콜센터로 연락해야 한다. 우정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관공서를 사칭한 사기 수법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의심스러운 전화를 받으면 신속하게 관계 기관으로 신고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울주군이 12일 작천정 달빛야영장에서 윤덕중 부군수 주재로 관계 공무원, 시설관계자, 전기·소방·토목 분야별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집중안전점검 관련 민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야영장을 찾는 울주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안전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전기·소방·토목시설, 안내체계, 응급대피로 및 환경 정비 상태 등이다. 특히 드론을 활용해 보다 정밀하고 입체적인 방식으로 눈에 띄지 않는 사각지대와 고지대 시설물까지 확인해 점검했다. 울주군은 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일부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 조치를 지시해 보완할 계획이다. 윤덕중 부군수는 “이번 점검을 통해 야영장 전반의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굴·해소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야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실효성 있는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은 이번 점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