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국민의 뜻으로 쇄신하며 국민의힘 원내대표선거 출마선언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은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 힘 원내대표로 출마할 것을 선언했다. 국민의힘은 비상계엄과 탄핵, 그리고 대선 패배까지 고통스런 일들을 연이어 겪어야 했지만 지난 대선 때 유권자들이 김문수 후보에게 1439만 표를 찍어 주심을 생각하면 마냥 헛 시간만을 보낼 수가 없어 원내 대표 선거 출마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한다. 의회 권력에 이어 행정 권력까지 장악한 이재명 정부가 민생은 챙기지 않고 포퓰리즘 독재와 정치 보복의 길을 택할 위험성을 국민과 함께 견제하고 싶다고 했다. 김 의원은 ‘의회 권력에 이어 행정 권력까지 상실한 지금 뿌리 깊은 계파 갈등을 끝내야할 적기이며, 국민과 당원들은 우리 국민의 힘에 처절한 반성과 쇄신,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하며 '경제 성장은 보수'라는 성공신화가 깨진 것도 대선 패배의 중대한 원인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합리적인 대안 제시를 통해 능력 있고 안정감 있는 보수'라는 국민의 신망을 되찾아 서민을 위한 민생 챙기는 것이 최우선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성원 의원은 내년 6월로 예정된 지방선거에서는 1년 동안 뼈를 깍는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부 간 협력과 민간 교류를 결합해 국내 디지털 혁신기업의 원활한 해외진출 및 사업 활동을 지원하는 ‘민·관 합동 디지털 수출개척단’의 인도네시아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6월 12일(목) 베트남으로 협력 무대를 이동했다고 밝혔다. 이번 베트남 일정은 과기정통부의 대표적인 국내 정보통신 신생기업(스타트업) 해외 진출 지원 정책 상표(브랜드) ‘한국형 세계화(K-Global)’ 참여기업들이 현지에서 자사 홍보와 수출 상담 등을 진행하는 연례행사인 ‘한국형 세계화(K-Global)@베트남’으로, 올해는 호치민에서 열리는 베트남 최대 정보통신(ICT) 국제 전시회 ‘ICT COMM’과 연계하여 추진된다. 지난해 동 행사에 참여한 기업들은 총 130만 달러(25건) 규모의 수출계약과 6건의 업무협약 체결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금년도에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정보통신(ICT) COMM 전시장 내 배정된 한국관에 전시공간을 개설한 28개 사를 포함하여 38개 사가 정보통신(ICT) 수출·투자 상담회 등을 진행한다. 우리 정부 대표로 참석한 정창림 국립전파연구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천안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with 맥썸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최종보고회 및 기획단 회의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 및 기획단 회의는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with 맥썸 페스티벌 프로그램 구성, 안전관리, 운영계획 등을 점검하고, 축제에 참여하는 12개 대학 관계자와의 세부 운영 사항을 공유하고자 추진됐다. 천안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축제 운영 전반을 세밀하게 점검하고, 참여 대학들의 현장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축제가 보다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오는 20일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열리는 ‘2025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with 맥썸 페스티벌’은 천안시와 12개 대학이 공동주최하는 청년 문화 축제이다. 시와 대학 간 시너지를 강화하고, 지역 대학 경쟁력을 전국에 알리는 대표적인 대학 연합 축제로, 올해는 청년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맥썸 페스티벌’을 함께 개최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차명국 기획조정실장은 “행사의 모든 과정을 철저히 준비해 대학도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오후 7시 탐라문화광장과 칠성로 상점거리 일원에서 ‘안전한 우리 마을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민・관・경 합동 현장 점검 및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여름 관광철을 앞두고 제주시 원도심 핵심 관광지에서 실시됐다. 특히 탐라문화관장은 동문시장, 칠성로 상점거리, 탑동광장 등과 연결되는 교통 요충지로 도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 중 하나다. 제주도는 지역의 안전은 도민 스스로 책임지고 기초질서를 지켜야 한다는 것을 널리 알리고 도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일련의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들어 네 번째로 실시되는 것으로, 지난 3월 연동 누웨마루 거리를 시작으로 4월 한림읍, 5월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일원에 이어 추진되고 있다. 제주도는 각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안전관리를 통해 제주 전역의 안전망 구축에 나서고 있다. 특히 관광객이 집중되는 상업지역과 전통시장 등을 중심으로 선제적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제주도 안전건강실과 자치경찰단 기마대․교통생활안전과․관광경찰과,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바이오매스 이용 활성화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10일 충북 괴산군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산림바이오매스 산업 현장을 직접 찾아 관계자들과 소통하고, 정책 및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목재연료 연구진이 참석해 목재펠릿 및 목재칩 제조시설(㈜SY에너지와 ㈜풍림)과 산림바이오매스 에너지 자립마을(괴산군)을 차례로 방문하여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간담회에서는 ▲정부 재생에너지 정책 변화에 다른 산업 영향, ▲기후변화로 인한 산림재해 증가와 에너지 산업의 연계 방안, ▲산림에너지 자립마을의 운영성과와 기술지원 수요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국립산림과학원 김명길 임산자원이용연구부장은 “우리나라 산림의 노령화로 탄소흡수량이 점차 감소하는 추세이며, 적극적인 목재 생산이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밝혔으며, “목재수확 부산물 또는 산불피해목처럼 활용이 어려운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에너지 이용을 통해 탄소배출 저감 및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에 기여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국립산림과학원 박미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0일 '제5기 남구 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하고 남구 청년들을 위한 실효성있는 정책 발굴 작업을 시작한다. 공개모집을 통해 18~39세의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청년 16명으로 구성된 이번 “남청넷”은 발대식에서 교육·복지, 문화·예술, 일자리·창업, 주거·생활 총 4개 분과를 구성하고 단장 및 분과장을 선출했다. 이들은 올해 10월까지 많은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청년들의 눈높이에서 참신한 정책의제를 각 분과별로 발굴하게 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남청넷” 발대식에 참석하여 “16명 위원들의 앞으로 활동을 기대하고 응원한다. 청년들의 의견을 모아서 많은 정책의제를 발굴하여 주기를 바라며, 남구가 진행하고 있는 청년정책 또한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한다. 청년친화도시 남구는 여러분의 활동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 청년들에게 더욱 다가가는 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부산시립합창단(예술감독 이기선)은 오는 6월 20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전쟁과 평화 그리고 희망 –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유명 지휘자 초청연주회를 개최한다. ‘유명 지휘자 초청연주회’는 부산시립합창단이 매년 1~2회 정기적으로 기획하는 특별연주회 시리즈로,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유수한 지휘자를 초청해 그들만의 음악적 해석을 관객과 공유하고, 합창 레퍼토리의 다양성을 모색하고 있다. 1부는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며’라는 주제로 하이든(F. J. Haydn)의 ‘전쟁미사(Missa in Tempore Belli)가 연주된다. 이 곡은 나폴레옹의 오스트리아 침공 소식을 접한 하이든이 전쟁의 불안과 공포, 분노 속에서도 평화를 염원하며 작곡한 작품으로, 하이든의 대표 미사곡이다. 2부는 ‘전쟁, 평화, 희망’이라는 주제로 전쟁의 고통과 극복, 그리고 평화를 향한 염원을 담은 다양한 곡들이 메들리 형식으로 연주된다. 2부 전곡은 양산시립합창단 기획 및 악보 담당 천득우의 편곡으로 구성됐으며, 과거의 상처를 되새기고 다시는 전쟁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메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6월 10일, 서울 코엑스 열리고 있는 「제11차 세계식물원교육총회」에서 ‘식물 거버넌스 : 지역과 국가가 만드는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제목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국립수목원은 지역명이 들어간 특산식물을 보전하고 그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각 지자체들과 협력하는 ‘중앙-지방 식물 거버넌스’를 작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국립수목원이 추진하는 ‘중앙-지방 식물 거버넌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식물 거버넌스 협약기관이 모여 그 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식물자원 활용을 위한 각 지역 식물원 및 수목원의 역할과 거버넌스 강화 전략에 대해 토론하는 장으로 마련하였다. 국립수목원은 광릉숲에 자생하는 ‘광릉요강꽃’, ‘광릉골무꽃’의 보전을 위해 작년 남양주시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수원시, 부안군, 합천군 등 9개 지자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진주바위솔’, ‘흑산도비비추’처럼 그 지역에서 발견되어 이름 붙여진 식물은 총 214종이며, 그 중 국립수목원이 증식법을 개발한 종은 총 38종이다. 국립수목원은 희귀특산식물 등 중요자원부터 증식법을 개발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청량리역 광장에서 ‘탄소중립 생활, 배우기·함께하기·실천하기’를 주제로 체험형 환경교육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민들이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약 1500명의 주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기후위기와 저탄소 식생활 교육 ▲종이팩 자원순환 ▲탄소발자국 측정 ▲리필스테이션 체험 ▲천연 수세미 만들기 ▲플라스틱 병뚜껑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행사에는 동대문구 환경교육센터, 동대문구 탄소중립지원센터,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삼육두유, 한국업사이클링공예협회, 한국탄소중립실천협회, 경희유치원 등 총 8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온라인 퀴즈 챌린지 안내와 카드뉴스 전시도 함께 진행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구민들에게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실천 중심의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오는 11일까지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10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제419회 제1차 정례회를 열어 16일 간의 의정활동을 펼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10일 제1차 본회의 개의를 시작으로, 11일과 12일 이틀간 도지사와 교육감을 상대로 도정 및 교육·학예 행정에 관한 질문을 하고,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과 조례안 등 의안을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뒤 오는 25일 제4차 본회의에서 심의ㆍ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10일에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대정부 건의ㆍ결의안을 통해 국회와 정부 등에 도정현안 해결을 촉구할 예정이다.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되는 도정 및 교육ㆍ학예 행정에 관한 질문은 11일 김대중(익산1)ㆍ박정희(군산3)ㆍ정종복(전주3)ㆍ임승식(정읍1)ㆍ김정기(부안) 의원이, 12일은 윤수봉(완주1)ㆍ이명연(전주10)ㆍ염영선(정읍2)ㆍ오은미(순창)ㆍ김이재(전주4) 의원 등 총 10명의 의원이 도지사와 교육감을 대상으로 도정 및 교육ㆍ학예행정 현안에 대해 질문한다. 아울러 이번 회기에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