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청북도는 ‘청주국제공항~평택 시외버스 노선’을 8월 1일부터 3회 운행하고 8월 10일부터는 1회 추가하여 하루 4회 왕복 운행(편도 8회) 운행한다고 밝혔다. 운행 거리는 86㎞로 약 2시간 정도 소요되고, 요금은 청주국제공항 ~ 평택이 11,900원으로 청주공항을 출발하여 안성, 공도, 평택대를 거쳐 평택까지 운행을 왕복한다. 이번 청주공항~안성~평택 시외버스 노선 신설로 경기도 남부권 주민의 청주공항 이용에 불편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청주공항 시외버스 노선은 충청권과 서울을 중심으로 노선이 편성되어 있었다. 충청북도는 청주공항 이용객의 26.2%정도를 수도권 주민으로 추산되며, 대중교통망이 연결되지 않았던 경기 남부권 주민은 자가용을 이용하거나 환승을 해야 하는 등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과 제약이 있던 상황이었다. 충북도는 경기 남부권 주민의 청주공항으로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와 관련 시외버스 사업자를 대상으로 청주공항 노선 신설을 위해 수차례 협의한 후, 지난해 국토교통부에 노선 신설을 건의했다. 그 결과 지난해 6월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양천구의회는 7월 31일 오전, 우리동네키움센터(양천6호점) 소속 초등학생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어린이·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모의의회는 ‘삐까뻔쩍위원회’라는 명칭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의정활동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위한 실질적인 참여 방안 개선 건의안’을 상임위원회에 제출하고 토론과 의결 과정을 거쳤다. 특히 ‘학생용 텀블러 순환 시스템 확대’와 ‘청소년 친화형 상점 연계 확대’ 등 청소년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환경 정책을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모의의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지방의회 활동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양천구의회는 ‘어린이·청소년 모의의회’를 통해 지방의원의 역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토론과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서 필요한 역량과 책임감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서천군 장항읍 폴리텍대학 부지 맞은편에 환경부가 조성 중인 ‘야생동물 보호시설(생츄어리)’ 건립과 관련하여, 서천군의회 한경석 의원이 주민 의견 수렴 부족과 안전성 미비, 이주 대책 부재 등의 문제를 집중 지적하며 사업의 주민 수용성 확보를 촉구하고 나섰다. 한 의원은 최근 열린 제322회 임시회 서천군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회에서 “해당 시설에 대한 지역 주민의 이해와 동의가 제한적인 상태에서 국책 사업이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최근 지역에서 열린 반대 집회에서 확인된 바와 같이 대부분 주민이 이 시설 조성에 대해 알지 못하고 있었던 사실은 그동안 극히 일부 주민만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한 채 행정이 사업을 밀어붙인 결과”라고 지적했다. 이어 “대규모 국책사업이든, 군이 주도하는 중·대형 개발사업이든 지역 주민들의 수용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지 않는다면 심각한 갈등과 저항을 초래하게 된다”며 “앞으로 어떠한 개발이든 반드시 지역 주민의 공감과 동의를 바탕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이번 야생동물 보호시설에 수용 예정인 곰이 약 70마리로 계획되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북도의회는 31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이하 제주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주도의회와 양 지역의 상생 발전과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과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용선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 윤재춘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장,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양문석 제주상공회의소 회장, 김홍숙 충북화장품산업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도의회와 제주도의회는 △협력 활성화를 위한 정기적 교류 △지역 간 농산물 판매 활성화 △중소기업 진흥 및 판매 교류 활성화 △재난‧재해 발생 시 지원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으며, 별도의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양 지역 간 고향사랑 기부제에도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양섭 의장은 “4면이 육지인 충북과 4면이 바다인 제주는 서로 다른 지역적 특성을 갖고 있어 협력 가능한 분야가 무궁무진하다”며 “이번 협약이 양 지역 간 상생 발전과 상호협력을 위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도의회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제주도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7월 30일 충북 남부권의 스마트농업 발전을 위한 협의회를 분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의 스마트팜 담당자와 충북도립대학교, 유원대학교, 영동산업과학고등학교 등 지역 내 스마트농업 관련 교육기관, 그리고 청년농업인들이 참석해 충북 남부권의 지속가능한 스마트농업 생태계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충북 남부권 스마트농업이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는 만큼, 행정기관과 교육기관, 청년농업인이 함께 협력해 지역 맞춤형 스마트농업 모델을 구축하고 체계적인 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임대형 스마트팜의 실효성 있는 활용 방안 △스마트농업 관련 기술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과의 협력 체계 구축 △청년농업인들의 참여 확대 및 창업지원 △지속가능한 운영 모델과 정책적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에 참석한 청년농업인들은 스마트농업 기술을 현장에 효과적으로 도입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기술 적용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김영환 지사는 31일 음성군 소재 ㈜서신식품(대표 이승재)을 방문해 도내 스마트공장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서신식품은 종사자 20여명의 중소 식품제조 공장이지만 21년도부터 단계적인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해 불량률을 60% 감소시키고 자율형(AI) 공장 구축을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선도공장으로, 도내 중소 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 전환을 가속화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방문했다. 김영환 지사는 서신식품의 스마트공장 시스템을 직접 둘러보며 ▲디지털화 공정, ▲생산 효율성 향상 사례, ▲실시간 품질 관리 체계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현재 AI 품질검사 기반의 고도화를 추진 중인 결두부 라인 공정제어 시스템 구축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들었다. 한편, 김영환 지사는 “도내 스마트공장의 도입 단계별 분석을 통해 AI 공장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기초수준 스마트공장의 보급에 힘씀과 동시에,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도내 제조업의 AI 자율 제조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하남시 감일청소년문화의집이 광복절을 기념해 감일동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역사 퀴즈대회‘도전! 감일 골든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8월 14일 오전 10시 30분, 감일공공복합청사 5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하남시가 주최하고 감일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며 감일동 주민자치회, 통장단,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체육회, 방위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 100명이 참가하여,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청소년의 역사 인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사전 배포된 기출문제를 바탕으로 다양한 역사 지식에 도전하며, 퀴즈를 통해 자연스럽게 역사를 배우는 시간을 갖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역이 함께 만드는 역사교육 한마당으로서 의미가 매우 크다. 감일중학교와 감일백제중학교 역사 교사들이 문제 출제에 참여했으며, 감일동 주민자치회, 통장단, 새마을협의회 등 감일동 직능단체 8곳에서 수상 상품을 후원하여 참가자 전원에게는 문화상품권이 제공되고, 최종 우승자 등에게는 30만원 상당의 특별 상품이 수여될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하남시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중복을 맞아 지난 7월 29일 관내 독거 어르신을 위한‘건강한 여름나기’행사를 진행했다. 본 행사는 무더위에 지치기 쉬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는 특화사업으로,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갈비탕과 밑반찬, 식혜, 떡 세트를 준비해 직접 독거 어르신 가정에 방문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귀옥 위원장은“중복을 맞아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보양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독거 어르신에게 도움이 되는 특화사업을 찾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임은수 신장2동장은“이번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복지향상과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은 임대단지 내 1인 가구 청년들의 삶의 실태를 파악하고, 지역사회 기반 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하기 위한 생활실태 및 프로그램 참여 욕구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관계 단절, 정보 부족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 속에 놓인 청년 1인 가구의 생활 환경과 관심사, 지역사회 내 참여 욕구를 세심하게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청년 지원사업을 개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설문은 총 1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년들의 일상, 이웃과의 관계, 관심 분야, 참여 의향 등을 중심으로 응답하게 된다. 복지관은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소규모 소통 모임, 마음 건강 관리, 진로·자기계발 프로그램, 지역사회 참여 활동 등 다양한 형태의 청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한다. 담당 사회복지사는 “단순히 ‘고립’이라는 문제에 초점을 두기보다, 청년들이 지역 안에서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자신만의 삶의 방식과 속도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실제 거주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는 것이 그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월 29일, 하남감일스윗시티 6단지 LH주거행복지원센터, 하남감일스윗시티 7단지 LH주거행복지원센터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문고리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복지서비스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찾아내고, 지역 내 숨어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민관 협력 사업으로, 단지 내 전 세대를 대상으로 한 안내문 배포 및 현장 활동이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에는 청년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 생활실태,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욕구조사 설문도 병행하여, 고립 은둔 위험군 조기 발견에 활용할 수 있는 기초자료 확보에도 나섰다. 이날 문고리 홍보 활동에는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직원뿐만 아니라 감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LH주거행복지원센터 관계자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해 복지사각지대 제보 방법, 사례관리 연계 절차 등을 안내하고 필요 시 복지관에 직접 연락할 수 있도록 상세히 홍보했다. 김상환 관장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이번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