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경제도시위원회 이도희 위원장(도곡1·2동)은 지난 7월 14일 휘문중학교에서 열린 ‘청소년 미디어중독 예방 프로그램’ 시상식에 참석해, 청소년들의 미디어 중독예방에 직접 나섰다. ‘디지털 디톡스 챌린지’라고 불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이도희 위원장의 제안으로 기획된 것으로, 청소년의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스트레스, 불안, 집중력 저하 등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신사중학교와 휘문중학교 등 관내 2개 중학교에서 시범 운영됐으며,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기록했다. 특히 휘문중의 경우 참여 학생의 87%가 재참여 의사를 밝혔다, 이는 프로그램의 실효성과 교육적 효과를 입증하는 결과로 평가된다. 이도희 의원은 “스마트폰은 생활필수품이지만, 그 이면에는 무분별한 사용으로 인한 정서적, 사회적 문제들이 자리잡고 있다”며, “특히 스마트폰이 마약이나 불법 콘텐츠 등 더 심각한 중독의 통로가 되는 경우도 있어 조기에 건전한 사용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사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지난 30일, 강북중학교 운동장에 조성된 물놀이 시설 운영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설 운영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서울시의회 이종환 부의장도 함께해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의견을 나눴다. 해당 물놀이장은 7월 24일부터 8월 3일까지 총 11일간 운영됐다. 15세 이하 어린이들이 무료로 이용했으며, 어린이들의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문 안전요원이 현장에 다수 배치됐다. 유인애 의원은 현장 점검을 마친 후, “아이들이 도심 속에서도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이렇게 훌륭한 공간이 마련된 데 대해 매우 환영한다”며, “특히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되고 있는 부분이 매우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운영 현황 점검을 통해 무더운 여름,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는 물놀이 공간이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제주특별자치도, 그리고 (재)제주콘텐츠진흥원(원장 강민부)이 공동 추진하는 2025 제주음악창작소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제뮤아카데미 정규과정 – 작은 공연의 모든 것!'이 오는 8월 23일부터 31일까지 제주에서 본격 운영된다. 이번 정규과정은 제주 지역 뮤지션 및 예비 공연기획자들의 실전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공연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이론과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무대기술·음향 실무 과정’과 ‘공연 기획·운영 실무 과정’으로 나뉘어 총 2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무대기술·음향 실무 과정은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제주 Be IN;(비인) 공연장에서 열리며, 실습 중심으로 음향 기초부터 퍼스널 모니터 운영, 스트리밍 믹싱까지 전 과정을 다룬다. 강의는 경기아트센터 음향감독 출신의 구종회 감독이 맡는다. 공연 기획·운영 실무 과정은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서귀포 아시아CGI애니메이션센터에서 진행된다. 공연기획 프로세스와 현장 운영, 예산 수립, 홍보전략까지 공연 제작의 전 과정을 다루며, 음악평론가이자 기획자인 박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진구가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각종 서류 발급 시 수수료를 전면 면제한다. 이번 조치는 '서울특별시 광진구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 개정에 따른 것으로, 지난 7월 28일 조례 공포와 함께 시행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법원이 관할하는 ▲법인인감증명서 ▲법인등기부등본 ▲부동산등기부등본 등 3종을 제외한 127여 종의 민원서류가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모두 무료로 발급된다. 그동안 서류 종류나 발급 기관에 따라 수수료가 달라 주민들이 혼란을 겪거나, 발급 비용으로 인한 불편이 있었다. 특히 정부24와 같은 온라인 서비스는 무료 발급이 가능하긴 하나, 개인정보 노출 우려와 인증 절차의 번거로움으로 노년층 등 정보 취약계층의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에 광진구는 민원서류 발급 비용 부담을 덜고,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무인발급기 수수료 면제를 전격 도입했다. 앞으로는 누구나 가까운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간편하게, 비용 없이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현재 광진구는 구청을 비롯해 동주민센터, 주요 지하철역, 병원 등 관내 31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시가 ‘약자와 동행하는 AI 도시’ 비전 아래, 글로벌 스마트도시 전략의 중심 무대이자 전 세계 도시들과 함께 선도적인 모델을 완성해 나가는'제2회 스마트라이프위크(Smart Life Week: SLW 2025)'를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는 ‘SLW 2025’는 서울시와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가 주최하고 서울AI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다. ‘SLW 2025’는 단순 전시를 넘어 서울이 지향하는 포용적 기술의 정수를 집약해 선보이는 자리로 국내외 도시와 기업, 전문가, 시민이 함께 스마트도시 모델 실현 방안을 공유하는 국제적인 논의의 장이다. 올해 행사 슬로건은 ‘사람을 위한 AI, 미래를 여는 스마트시티(AI for Humanity, Smart Cities Leading Tomorrow)’다. ‘기술은 약자를 향해 걷는다’라는 서울시의 도시 철학을 바탕으로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기술 구현에 초점을 맞춘 것이 올해 행사 특징이다. 지난해 첫 행사에서 핵심적으로 다뤘던 ‘사람중심 기술’과 ‘포용도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영암경찰서는 ’25. 7. 30.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들과 함께 노쇼 사기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소상공인을 상대로 한 ‘노쇼사기’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 상인들의 피해를 줄이고 사기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영암경찰은 실제 관내 피해 사례를 공유하며, 노쇼사기의 주요 수법과 특징 그리고 예방을 위한 대응 요령에 대해 설명하고, 특히 선결제를 유도한 뒤 연락을 끊는 수법의 피해가 반복되고 있는 점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노쇼사기 주의’ 문구가 부착된 홍보용 양치세트를 배부하여 일상 속에서도 범죄 예방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영암경찰서는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피해 예방 중심의 맞춤형 치안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폭염위기경보가 ‘심각’ 단계인 가운데 7월 30일 13:30경 쿠팡 동탄물류센터를 불시 방문하여 폭염 속 노동자들의 작업 및 휴식 환경을 점검했다. 이는 지난 22일 건설공사 현장점검에 이은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두 번째 현장점검이다. 해당 물류센터는 다층식 선반구조(메자닌 랙; Mezzanine Rack)로서 내부 공기흐름이 정체되어 작업장 온도가 쉽게 올라가 온열질환에 취약한 특징이 있다. 이에 시원한 물 제공, 냉방장치 설치․가동 및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 준수 여부 등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지 여부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폭염 노출을 줄일 수 있도록 냉방·환기시설 확충, 휴식시간에 노동자들의 체온을 낮출 수 있는 냉방장치와 시원한 물이 완비된 휴게시설(Cool Zone) 확대 등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 확인되어 신속히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노동자의 사소한 온열질환 증상도 소홀히 여기지 말고 조금이라도 의심된다면 시원한 물과 주기적인 휴식 부여, 119 신고 등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을 준수하여 온열질환을 예방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서울 중부 소상공인지원센터(서울시 종로구)에서 한성숙 장관 주재로 소상공인 회복 및 안전망 강화를 위한 릴레이 간담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릴레이 간담회는 한 장관이 후보자 시절부터 강조해왔던 정책과제 5개 중 첫 번째인 “소상공인 회복 및 안전망 구축”을 취임 즉시 챙기기 위한 것으로, 금융 안전망, 위기 안전망, 폐업‧재기 안전망을 주제로 중기부 장관과 차관이 총 10회에 걸쳐 약 두 달간 연이어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릴레이 간담회의 큰 특징은 매 간담회를 개최할 때마다, 이전 간담회에서 건의된 소상공인 의견 중 해결 가능한 정책과제를 발표한다는 점이다. 개선이 가능한 부분들은 하루빨리 해결하고,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을 빠뜨리지 않고 꼼꼼히 챙겨나가겠다는 게 중기부의 설명이다. 첫 번째 간담회는 금융 안전망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한 장관은 정책개선 과제로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정책금융 대출과 보증을 성실히 상환해오신 소상공인(이하 성실 상환 소상공인)에 대한 “성실상환 인센티브 방안”을 발표했다. 인센티브 방안은 아래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류제명 제2차관은 국내 물리 인공 지능(피지컬 AI) 핵심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신속한 산업 확산을 위해 국내 물리 인공 지능(피지컬 AI) 산학연의 애로사항 수렴 및 지원방안을 발굴하는 현장 간담회를 7월 30일 서울 상공회의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류제명 제2차관 취임 이후 인공 지능 3대 강국(AI G3) 도약을 위해 매주 인공 지능 산학연 등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적 지원책을 발굴하는 릴레이 간담회를 지속해오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생산성 제고 및 사회경제 전반의 혁신을 촉진할 수 있는 핵심기술로 부상 중인 물리 인공지능(피지컬 AI)의 경쟁력 확보 및 신속한 산업 확산 기반조성 방안이 논의됐다. 본 간담회에서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혁신·글로벌 김욱 과제 관리자(PM)의 물리 인공 지능(피지컬 AI)의 개요와 세계 시장 현황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마음AI에서 물리 인공 지능(피지컬 AI) 육성을 위해 필요한 연구개발·실증, 인력 양성 등 종합적인 지원책에 대한 발제를 이어갔으며, 한국과학기술원(KAIST) 장영재 교수의 물리 인공 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제22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지난 11일부터 오는 8월3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우범기 전주시장이 주요 경기와 대회장을 둘러보면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하드웨어와 운영모델을 확인했다. 또 ‘2036 전주 하계올림픽 대한민국 후보도시’로 선정됐음을 알리고 본격적인 유치경쟁이 펼쳐지기 이전에 인적 네트워크를 수립하기 위한 스포츠 외교 활동을 이어갔다. 우범기 전주시장과 전주시 대표단은 30일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싱가포르에서 국제수영연맹(AQUA) 회의 및 AQUA 관계자 면담, 대한수영연맹 관계자 만남, 주싱가포르 대한민국대사관 방문, 다이빙 및 수영 경기장 관람 등 스포츠 외교 활동을 위해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당장 우 시장과 시 대표단은 2036 전주 하계올림픽 대한민국 유치 과정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IOC 위원장과 명예회장, 위원 등이 참석하는 AQUA 뷰로 회의장을 찾아 전주 알리기에 집중했다. 이어진 싱가포르 한인회 관계자와 AQUA Ben Harris 국장 및 관계자와 면담하는 과정에서 시는 전주가 가장 한국적인 도시인 점과 호남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