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전남지방우정청은 지역 스포츠구단인 광주FC가 기록한 새로운 역사를 기념하는 특별한 우표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전남지방우정청은 광주FC와 협업하여 24-25 ACLE(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8강의 열정과 기쁨을 팬들과 함께 영원히 기억하기 위한 ‘나만의 우표’를 발행한다. ‘나만의 우표’는 간직하고 싶은 소중한 시간과 추억이 담긴 사진을 우표로 만드는 서비스로 실제 우표로 사용도 가능하다. 보통의 우표와 달리 요금표시가 없는 영원우표(무액면 우표)로 우편요금 인상과 관계없이 영원히 사용할 수 있다. 광주FC ACLE 기념우표 예약판매 신청은 7월 11일까지 서광주우체국과 광주FC 홈페이지 또는 전화(062-603-7133,7134)로 가능하고, 예약접수된 나만의 우표는 7월 16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이동정 전남지방우정청장은 “이번'광주FC ACLE 기념우표'는 지역 축구 팬분들께 영광과 기쁨의 순간을 영원히 간직할 수 있는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북도는 12일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행정복지센터에서 오창읍 주민자치회 위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사광가속기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오창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의 착공을 앞두고 주민들에게 방사광가속기의 과학적 원리와 활용 분야, 국가적 가치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향후 완공 이후 지역사회에 미칠 경제적·산업적 파급효과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도에 따르면, 방사광가속기 인프라 구축은 기반시설조성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공사업체를 선정 중이며, 전력 인입공사는 시공사가 선정되어 착공에 들어갔다.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의 총사업비는 약 1조 1,643억 규모로,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전도성 도 방사광가속기추진과장은 “방사광가속기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기대 효과를 지역 주민들과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다목적방사광가속기는 오창에 구축 중인 대형 국가연구시설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재)충남경제진흥원 내 충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 전남 남해군에서 도내 청년 재직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충남 2030 청년 재직자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사회 진입 초기 단계의 청년들이 직장 내 역할에 몰입하고 조직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실무 역량 강화와 정서적 회복을 아우르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워크숍 첫날에는 생성형 AI(ChatGPT)를 활용한 실무 중심 직무교육이 진행되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청년들이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역량을 습득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서 진행된 강의에서는 MBTI를 활용한 자기이해와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대인관계 및 리더십 스타일 탐색을 통한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 자원을 활용한 ‘남해형 MICE 프로그램’과 연계된 체험 중심 활동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로컬 기반 힐링 콘텐츠와 자연 속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재직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조직 내 지속 가능한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구리시의회는 6월 10일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구리발전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동화 의장을 비롯한 구리시의회 의원들과 조권행 구리발전위원회 상임위원장을 포함한 19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북부간선도로 방음벽 설치 ▲지하철 6호선 연장 ▲지하철 8호선 역사 내 편의시설 설치 ▲돌다리-동구릉 역사거리 조성사업 등 구리시 발전과 관련한 다양한 현안사항부터 시민들이 일상과 밀접하게 닿아 있는 크고 작은 불편과 민원사항 및 건의사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의견이 오고갔으며, 이에 대해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찾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신동화 의장은 “구리발전위원회와의 간담회는 지역의 문제점과 현안 파악을 위해 마련된 아주 뜻깊은 자리였다. 오늘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은 구리시민들의 당장의 삶의 질을 개선할 뿐 아니라 장차 구리시의 발전에도 중요한 이슈들인 만큼, 지금 진행 중인 행정사무감사에서도 꼼꼼히 검토하여 구리시민의 뜻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특히 구리시민의 염원인 6호선 연장사업을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국가철도망 구축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강지영의 첫 한국 영화 주연작으로 화제를 모으는 코믹 드라마 '된장이'가 7월 2일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예고편과 보도스틸을 공개했다.[감독: 조한별|출연: 강지영, 이주원, 유순웅, 이문식ㅣ제작: 한국영화아카데미ㅣ배급: ㈜영화특별시SMC] 한국영화아카데미 출신 조한별 감독의 장편 데뷔작 '된장이'가 7월 2일 개봉을 확정하고 영화의 유쾌한 톤을 엿볼 수 있는 티저 예고편과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된장이'는 불로장생의 전설 ‘천년삼주’를 둘러싼 말빨의 요술사 ‘제니’와 수상한 꼬마 ‘된장이’의 예측불허 대환장 인생 역전 코미디로, ‘카라’의 막내에서 배우로 거듭난 강지영의 첫 한국 영화 주연작이자 드라마 [눈물의 여왕], 영화 '올빼미' 등에서 아역으로 활약한 이주원과 '남한산성', '곡성' 등 한국 영화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낸 유순웅, 그리고 드라마 [열혈사제], [선덕여왕] 등에서 보여준 인상적인 연기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은 이문식이 대환장 케미스트리를 예고해 완성도 높은 코믹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린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경찰을 피해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견우와 선녀’ 조이현, 추영우, 차강윤이 첫사랑 사수할 운명에 맞선다. 오는 23일(월)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연출 김용완, 극본 양지훈, 기획 CJ ENM,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덱스터픽쳐스·이오콘텐츠그룹) 측은 12일 풋풋하고 애틋한 박성아(조이현 분), 배견우(추영우 분), 표지호(차강윤 분)의 관계성을 담은 교실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견우와 선녀’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죽을 운명을 가진 소년과 이를 막으려는 MZ 무당 소녀가 벌이는 열여덟 청춘들의 거침없는 첫사랑 구원 로맨스다. 첫사랑을 위해 운명과 맞서는 고등학생 무당 박성아, 그리고 그녀가 열어준 평범한 행복을 통해 운명을 역행할 배견우의 이야기가 풋풋한 설렘을 선사할 전망. 여기에 개성만큼이나 사연도 각양각색인 K-귀신들의 에피소드는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무엇보다 ‘돌풍’ ‘방법’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등 다채로운 장르를 통해 탁월한 연출력을 선보인 김용완 감독, 섬세한 필력의 양지훈 작가가 의기투합해 드라마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한다. 이날 공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춘천시는 12일 시청 접견실에서 춘천소방서(서장 권혁범, 사진 왼쪽)와 서귀포소방서(서장 고재우, 사진 오른쪽) 간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서귀포소방서가 전달한 기부금 300만 원은 현준태 춘천시 부시장이 대표로 받았다. 현준태 부시장은 “상호 교차기부에 힘을 보태주신 소방서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임직원분들의 고향사랑기부금은 춘천과 서귀포의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천시 망정동에 거주하는 김달환 씨는 12일 300만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전 망정3통 통장을 역임한 김달환 씨는 오랜 기간 통장으로 봉사하며, 평소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 데 솔선수범해왔다. 이번 기탁은 지난해 손녀가 서울대에 입학해 장학금을 받은 데 이어, 올해 외손자가 소방공무원에 합격하는 경사를 맞아, 감사의 마음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면접 준비금을 장학금으로 전달한 것이다. 이날 외손자와 함께 기탁식에 참석한 김달환 씨는 “외손자가 먼저 장학금 기탁을 제안해 기쁜 마음으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됐다”며,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을 통해 희망을 키우고, 영천을 빛낼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지난해 손녀의 장학생 선발과 올해 외손자의 합격을 축하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지역인재들이 훌륭하게 성장하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감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철원교육지원청은 6월 12일 3층 대회의실에서 영양교사와 영양사를 대상으로 ‘2025년 영양교사·영양사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미래교육 급식을 목표로 한 이번 연수는 △식재료 원산지 표시의 이해 △식생활교육 강화를 위한 우수사례 공유 △미래교육으로서의 급식을 향기로 디자인할 향수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석한 영양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학생들에게 더욱더 건강하고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특히 마음이 치유되는 연수도 있어 신나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상혁 교육장은 “학교급식 담당자들의 전문성 향상과 학교급식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우리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구로구가 11일 서울대학교 SK경영관에서 ‘2025년 구로구 시민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구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수요일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연계해 우수한 교수진의 다채로운 강의를 총 10회차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과 관계자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구는 수강생들의 수강 후기를 공모한 후 4명의 우수 수강생을 선발하여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수강생들은 학사복과 학사모를 입고 수료를 축하하며 교육 과정의 마무리를 뜻깊게 장식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수료하신 모든 분들의 노력과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배움의 문턱을 낮춰 누구나 쉽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