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청도군은 6월 5일 ‘2025년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생활 실천과 환경오염에 대한 시민 의식을 높이기 위하여 자연보호청도군협의회, 환경지도사와 함께 청도군청 입구에서 축협 삼거리까지 가두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5년 세계 환경의 날 슬로건인 “공동의 도전, 모두의 행동(Shared challenge, Collective action)”에 따라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모두의 행동을 촉진하기 위하여 1회용품 안쓰기, 쓰레기 다이어트, 에너지 절약 등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주제 피켓을 활용하여 일상 속 친환경 실천을 독려하고, 청도구길, 대로변을 따라 플로깅도 진행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탄소중립 생활실천이 다소 불편하게 생각될 수 있지만, 환경을 위해 행하는 작은 실천들이 낯설지 않은 미래가 될 수 있도록 세계 환경의 날을 계기로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한 노력에 공감하고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남도의회 정규헌(국민의힘, 창원9) 운영위원장이 지난 4일 마산중학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개관식에 참석해 인재 양성을 위한 다각적 지원을 약속했다. 1952년 제1회 졸업생을 배출한 마산중학교는 본관동 건물 연령이 44년에 이르는 등 시설이 노후화함에 따라 2021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에 공모해 선정됐다. 마산중학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2024년 3월 기초공사에 들어가 2025년 1월에 완공됐으며, 연 면적 5,945㎡, 지상 3층 규모다. 정 의원은 이날 개관식에서 “마산중학교는 마산이 한때 전국 7대 도시의 영광을 이룩할 수 있도록, 마산이 민주화의 요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훌륭한 지역 인재를 길러낸 산실이었고, 이번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완공으로 다시 한번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오늘 개관식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새롭게 조성된 공간을 채울 내실 있는 교육 활동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규헌 위원장을 비롯해 서영권 창원시의원, 임계숙 마산중학 교장, 노승철 마산중학교 총동창회장, 배진도 학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거제시보건소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폭염대비 건강관리 활동’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인 5월말부터 실시됐으며, 고령자·중증질환자·거동 불편자 등 건강취약계층을 중심으로 가정방문 건강관리, 온열질환 예방교육, 폭염대비 물품 지원 등 다각적인 예방 중심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방문건강관리 전담 인력을 통해 가정 내 온열환경 점검, 수분섭취 및 열사병 예방법 안내, 기초검사(체온·혈압·혈당체크), 폭염특보시 행동요령 교육 등이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여름철 폭염 대책기간(5월 15일~9월 30일)동안 안부확인 전화 및 문자를 통해 건강모니터링을 실시해 무더위에 취약한 노인의 온열질환 예방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는다. 아울러 거제시보건소는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폭염 취약지역 대상 생활 실태 모니터링 및 긴급 대응 체계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폭염대비 건강 수칙으로는 △물 자주 마시기 △그늘 등 시원한 곳에 지내기 △더운 시간대 야외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문경시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각 읍면동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어르신들의 초기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13회에 걸쳐 약 215명이 참여했다. 주 내용은 ▲심폐소생술의 기본 원리 ▲마네킹(더미)을 활용한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위치 안내를 통해 119 구급대 도착 전 초기대응 능력을 향상하는데 초점을 맞췄으며 실제 생활 속 응급상황 시 대처하는 법을 위주로 시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은 “보통 응급상황에 당황하게 되는데 위급 시 침착하게 대응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어르신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교육을 준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주민분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하반기에는 유관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동국대학교 경주병원과 연계하는 심폐소생술 교육도 확대해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문경시는 지난 6월 5일 문경 문희아트홀에서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1회용품 줄이기, 자원 재활용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와 같이 일상 속 작은 것에서부터 실천해 환경오염과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하자는 주제로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박영서 도의회 의원, 환경 관련 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전국노래자랑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혜정’, 문경홍보대사 ‘이재희’의 무대로 화려하게 막을 열었고, 뒤이어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기념사, “깨끗한 공기, 맑은 물, 푸른 숲의 YES 문경”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환경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은 환경 보전 공로가 큰 개인에게 그간의 노력을 보답하고 격려하고자 민간인 14명과 공무원 4명 등 18명에게 돌아갔다. 기념식 행사와 함께 문희아트홀에서는 '어린이 자연사랑 환경백일장' 수상작 30점과 람사르 습지도시에 지정된 문경돌리네습지의 아름다운 풍경 사진 20여 점을 전시하여 기념식에 참관한 모든이들에게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nb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양시가 마약 피해 예방을 위해 ‘익명검사’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광양시보건소는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비자발적 마약 노출 사례에 대응하기 위해, 6월 23일부터 ‘마약류 무료 익명검사’를 본격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마약류 중독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광양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익명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 방식은 간단한 소변검사를 통해 진행되며, 대마초, 코카인, 필로폰, 모르핀(아편류), 암페타민, 엑스터시 등 주요 마약류 6종의 노출 여부를 20분 이내에 확인할 수 있다.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올 경우, 검사자의 희망에 따라 마약류 중독 상담센터 또는 국립나주병원과 연계된 2차 검사 및 재활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법적 조치를 위한 목적이나 진단서 발급을 위한 검사, 기존에 마약류 관련 처벌 또는 치료를 받은 자 등은 이번 익명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허정량 광양시보건소장은 “이번 익명검사는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마약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라며, “검사는 철저히 익명으로 진행되니, 마약 노출이 의심되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고성군은 2025년 강원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주말 오감트레킹, 별빛이 내리는 요가를 진행한다. 6월 21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는 ‘오감트레킹’은 해파랑길 49코스로 화진포 해양박물관에서 출발하여 김일성 별장~거진 응봉~거진항 등대까지 약 8㎞ 거리를 거니는 트레킹 코스이다. 참가·접수는에서 사전 예약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접수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1만 원으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고성군에서 사용이 가능한 지역상품권으로 환원하여 주며, 그 외 간식 키트, 손수건 등의 물품도 지급된다. 또한, 당일 오후 5시부터 봉수대해변 일원에서 밤에 펼쳐지는 별빛 요가를 진행한다. 별빛이 내리는 요가는 사전 행사로 무드등만들기, 전문작가가 찍어주는 스냅사진, 가수 ‘오연’의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시작으로 요가 및 명상의 시간을 갖는다. 별빛이 내리는 요가는 네이버 ‘2025 별빛요가’ 검색을 통해 사전 접수가 가능하며, 숙박까지 원할 경우 여기어때 앱 이벤트를 통해 사전접수를 진행하며 할인된 가격으로 고성군에서 숙박을 할 수 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고성군은 2021년 국토교통부 ‘우리동네 살리기’ 사업에 선정되어 도시재생사업 통해 완공된 ‘거진다드림세비촌 코워킹센터’ 개관식 및 마을축제를 진행한다. ‘거진다드림세비촌’ 도시재생사업은 2022년부터 시작되어 2025년 완공되었으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블랙우드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고성군의 위탁을 받아 개관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블랙우드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센터 내 1층에는 블랙우드 목공방을 운영하여 주민들이 직접 나무 도마를 비롯한 탁자와 의자 등 다양한 목공 제품을 만들 수 있으며 목공 체험도 할 수 있다. 2층에는 사무실과 회의실, 교육실이 있어 주민 회의 및 교육에 사용할 수 있으며, 3층에는 바다가 보이는 ‘세비그린 카페’가 있어 시그니처 메뉴인 ‘거진방앗간라떼’, ‘수제 르뱅쿠키’등 다양한 음료를 맛볼 수 있어 지역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크다. 또한,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세비촌 마을 축제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관광객이 다양한 체험을 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강진소방서는 19일 2025년 상반기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감염관리위원회는 구조·구급·펌뷸런스 대원이 현장 활동 중 전염성 질병이나 기타 감염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운영되는 회의이다. 이날 위원회는 위원장 등 위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급대원 건강관리에 대한 사항 ▲감염관리 지침 및 대응 현황 ▲감염관리실 운영 및 의료폐기물 관리에 관한 사항 ▲구급대원 건의사항 및 의견수렴 등 안건으로 진행됐다. 정용인 서장은 “ 구급대원의 안전은 군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철저한 감염관리 체계를 구축해 구급대원이 안심하고 현장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8일 구청 광장에서 소상공인과 배달라이더를 대상으로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전기이륜차 해피아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동대문구와 서울시, 환경부, ㈜LG에너지솔루션 등 8개 기관이 참여한 '소상공인 대상 전기이륜차 보급 지원 협약'의 후속사업으로, 소상공인의 안전한 전기이륜차 이용 환경 조성과 다양한 전기이륜차 체험 기회 제공을 목표로 진행됐다. 구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서 물류 운송에 주로 사용되는 이륜차를 친환경 전기이륜차로 전환하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제조사 설명 부스 운영, 전기이륜차 무상점검, 시승 체험, 음료 제공 등 현장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현재 동대문구에 등록된 이륜차는 총 2만 4441대로, 이 중 전기이륜차는 1094대(4.5%)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1월 기준 659대(2.6%)에서 약 6개월 만에 435대 증가한 수치로, 전기이륜차 보급 지원 사업의 효과가 점차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편, 구는 소상공인과 배달라이더의 충전 편의를 높이기 위해 BSS(Battery Sw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