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생명초등학교에서 모두를 위한 탄소정원 탄탄숲 공동체 연수를 열고, 교사‧학생‧학부모가 함께 작은 정원에서 시작된 탄소순환 이야기를 배우며 지역 탄소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연수는 탄탄숲 사업에 참여하는 학교의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공동체 연수를 연수를 진행해 학교와 지역이 연결되는 탄소순환 고리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마췄다. 박재우 클라스만데일만 한국지사장은 먹거리 관점에서 풀어낸 '탄소순환의 숲에서 만나는 탄탄숲의 가치'를 주제로 나눔 강의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환경교육센터와우에서도 학생 대상 탄탄숲 수업도 함께 운영해 초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 생명중학교 학생까지 다양한 교육공동체가 모여 탄소문화를 공유하며 탄탄숲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연수 후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해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탄탄숲을 새롭게 조성하며 식물을 심고 가꾸는 시간을 가지며 모두가 참여하는 '함께하는 탄탄숲'의 가치를 체험하며 탄소순환 문화 확산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충북교육청이 올해 46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7일 구청광장에서 풍수해 대비 수방장비(양수기) 작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구청장 비롯한 동구민, 자율방재단원,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했고, 실제 재난상황(침수 등)을 가정하여 직접 양수기 작동을 체험함으로써 개인별 수해 현장 대응 역량을 한층 제고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수방자재인 이동식 물막이판과 워터댐을 소개하고, 배치 방법 등 사용법을 안내하여 구민들에게 더욱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고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집중호우, 국지성 폭우 등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재해가 빈번해지고 있는 만큼, 선제적이고 신속 효과적인 수해 대응 능력을 갖춰 올여름 모두가 안전한 동구가 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사회적기업(주)사람인충주돌봄(대표이사 백수진)이 2025년 6월 18일 충주시청 앞 로지스 커피에서 ‘착한카페 사람人’ 일일카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이번 ‘착한카페 사람人’ 행사는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나눔을 통해 모두가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고자 기획됐습니다. 행사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올 하반기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여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날 일일카페 행사에는 충주시를 비롯하여 충주시사회적기업협의회, 유관 기관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사람인충주돌봄의 백수진 대표이사는 “작은 정성들이 모여 큰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게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카페를 찾아주시고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라며 “앞으로도 충주시 사회적기업으로서 모범이 되고,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사회적기업(주)사람인충주돌봄은 노인장기요양사업,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장애인활동지원사 양성 교육사업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주문화관광재단 체험관광센터가 충주시에서 숙박을 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평일 장자늪 카누 할인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뛰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장자늪 카누체험을 널리 알리고 평일 이용객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충주 숙박업소 이용 인증 시 숙박일 당일 혹은 익일이 평일이면 장자늪 카누 체험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체험할 수 있다. 체험 희망자는 사전 홈페이지 예약 또는 당일 카누 체험장에 연락하여 체험가능 시간과 인원을 확인한 후 예약을 확정하고, 체험 현장에서 숙박 영수증을 인증하고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잔여 좌석이 없을 경우 체험이용이 불가하며, 평일에 숙박했어도 익일이 주말(공휴일 포함)이거나 정기휴무일인 경우 프로모션 할인 적용이 제한된다. 장자늪카누체험은 3.3㎞ 수로를 따라 펼쳐지는 국내 유일의 수로형 카누 체험장으로 평소 사람들의 왕래가 적어 자연 그대로의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수로 양쪽으로는 물버들이 자라고 있어 한국의 맹그로브 숲을 연상케 하는 이국적인 자연경관이 인상적으로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평일 관광객 및 체험객 증대를 기대하고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민선8기 힘쎈충남이 조성 중인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내포 농생명 클러스터)가 셀트리온에 이어 KAIST를 품는다. 글로벌 바이오 기업의 생산 시설에 이어 세계적인 연구 중심 대학의 연구소까지 유치해내며, 내포 농생명 클러스터를 ‘대한민국 그린바이오 핵심 거점’으로 조성하겠다는 도의 꿈이 점점 커지며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19일 예산군 삽교읍 내포 농생명 클러스터 그린바이오 연구시설 기공식에서 이광형 KAIST 총장, 최재구 예산군수와 ‘KAIST 그린바이오 연구소 조기 설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AIST 연구소는 내포 농생명 클러스터 내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에 설립한다.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는 2027년까지 255억 원을 투입, 8723㎡의 부지에 지상 4·지하 1층 규모로 건립한다. 이곳에는 소재·원료 보관 및 연구 공간, 제품 연구, 장비 활용 및 창업 공간 등을 갖춘다. KAIST 연구소는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를 운영하며 벤처 창업과 기업 연구 등을 지원한다. KAIST 연구소는 특히 인접 셀트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경상북도는 19일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년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경북기업 8개 사가 선정되어 앞으로 전시회 참가, 시제품 제작, 홍보, 광고 등을 지원한다.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수출액 10만 달러 이상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선정하여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는 기업을 수출규모별 4개 트랙(유망→성장→강소→강소+)으로 나누어 운영하는데 이번 지정서 수여 기업은 강소, 강소+ 단계지정 기업으로 전년도 수출액 500만 달러 이상인 기업이다. 대경중기청, 경상북도, 경북테크노파크가 협업해 지난 1월부터 참여기업 모집공고를 통해 지역 수출 유망 중소기업 33개 사의 신청을 받았고, 현장평가 및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8개 사가 선정됐다. 경북의 지정 기업은 ▴대달산업주식회사 ▴주식회사보근 ▴㈜삼성텍 ▴㈜오토탑 ▴㈜이코니 ▴㈜제이씨에스인터내셔날 ▴제이와이오토텍 ▴환호에코스티㈜ 등 총 8개사다. 올해 새롭게 지정된 8개 기업은 2026년까지 지정기간이 유효하며 2025년 중소벤처기업부 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아산시의회 신미진 의원은 6월 19일 제259회 제1차 정례회 도시계획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총사업비 240억 원(시비 84억 원)이 투입되는 ‘아산시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과 관련해, 사업 추진의 부실성과 예산 낭비 문제를 지적하며 시 집행부에 철저한 관리·감독을 강력히 촉구했다. 신 의원은 먼저 전체 사업비 중 약 90억 원 이상이 모바일 전자시민증, AI 통합관제 플랫폼, 디지털 노마드 운영 시스템 등 소프트웨어 플랫폼 구축 등 무형자산에 과도하게 편중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2025년 1분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주요 시스템 개발이 용역 체결 지연 등의 사유로 본격적인 착수에 이르지 못하고 있어, 사업의 차질이 우려된다고 밝혔으며, 사업 지연의 원인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조속한 대응을 촉구했다. 또한 해당 소프트웨어의 향후 운영·유지보수 비용에 대한 계획이 명확하지 않은 점도 문제로 지적됐다. 신 의원은 사업 완료 후 최소 3년간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관리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현재 세부 사업 내역서에는 유지보수 항목이 별도로 명시되어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대규모 공공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전북자치도가 글로벌 금융중심지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미국 뉴욕과 보스턴을 방문해 세계 주요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금융도시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전북을 ‘자산운용 중심의 금융특화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 구축의 일환으로,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전북자치도의 ‘자산운용 중심의 금융특화도시’ 비전을 뉴욕과 보스턴 현지 글로벌 금융기관과 공유하고, 전북 내 사무소 설립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관영 지사는 16일(현지시간) 뉴욕 현지에서 국내 금융사 주재원과 월가의 한인 금융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전북의 금융산업 현황과 미래 비전을 소개하고, 글로벌 전문가들과의 협력 기반을 조성하는 데 뜻을 모았다. 18일에는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미국 최고 은행인 BNY 본사를 방문했다. 김 지사는 카씽카 월스트롬(Cathinka Wahlstrom) CCO(Chief Commercial Officer, 최고상업책임자) 등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공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마을 단위 통합돌봄체계인 ‘증평형 노인복지모델’을 본격 확대하며, 일상에서 돌봄이 이뤄지는 지역복지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19일 증평읍 용강2리에서 올해 3번째‘증평형 노인복지모델’시범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2개 마을에서 시작된 이 모델은 올해 8개 마을로 확대되며 본격적인 정착단계에 들어섰다. ‘증평형 노인복지모델’은 마을 안에서 돌봄이 자연스럽게 이뤄지도록 설계된 주민 밀착형 복지 체계다. 마을 내 설치된 ‘온마을돌봄센터’를 중심으로 사회복지사 자격을 갖춘 ‘온마을돌봄사’가 상주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정서, 일상생활 문제를 1:1로 상담하고, 필요한 지원을 연계한다. 복지기관을 직접 찾지 않아도 되는 접근성 때문에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센터는 여가 프로그램과 정서지원 활동의 거점 역할도 한다. 건강체조, 복약지도, 보드게임, 공예품 만들기 등 건강·인지 능력 향상 프로그램은 물론, 지역 고등학생들과 함께하는 세대 간 프로그램도 운영되며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남도의회 ‘충청남도 청년 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지민규)은 19일 3차 회의를 개최하고, 천안시에 위치한 충남콘텐츠진흥원, 충남창업마루나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를 차례로 방문해 도내 청년 창업 생태계 현장을 살펴보고, 청년 기업 지원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표를 맡고 있는 지민규 의원(아산6·무소속)과 안종혁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천안3‧국민의힘)을 비롯해 총 15명의 연구회원이 참석했다. 연구모임 회원들은 먼저 충남콘텐츠진흥원을 방문해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콘텐츠·ICT 산업 육성 동반자’를 비전으로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는 진흥원의 역할을 살폈다. 이어 충남창업마루나비 입주기업 현장을 돌아보며, 청년 창업가들이 겪는 자금 확보 및 판로 개척 등의 어려움을 청취하며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에서는 기술 컨설팅, 해외 마케팅, 외국 전문인력 도입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과 향후 계획에 대해 듣고, 제도 개선 및 유관기관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지 의원은 “청년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