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민 공익수당으로 280명에게 1억5150만원을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지급액은 1인당 30~60만원이다. 어민 공익수당은 수산업‧어촌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급대상은 2023년 12월31일부터 지급대상자 확정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에 주소를 두고 어업경영체를 유지하며, 농어업 외 종합소득 금액이 3700만원 미만인 어업인이다. 군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312명의 신청을 접수했으며, 자격요건 검증과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지급대상자를 확정했다. 어민수당은 지역화폐인 ‘고창사랑상품권’으로 제공된다. 카드형 신청자는 본인 카드에 자동 충전되며, 지류형 신청자는 읍‧면 공무원이 직접 마을회관에 방문해 전달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어업에 종사하는 어업인들에게 어민공익수당이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지원이 어업인들의 경영 부담 완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2일 조용익 시장이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 추진을 위한 본심사 과정에서 면담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면담은 안전보건 분야에서 시의 리더십과 운영 의지를 확인하기 위한 절차로, 면담에는 인증 심사원단 5명이 참석했다. ISO 45001은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예방하고, 조직의 안전보건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국제표준 인증이다. 부천시는 특히 전국 기초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중대시민재해’ 분야를 인증 범위에 포함했다. 이에 시는 9월 말까지 ISO 45001 인증을 완료한 뒤, 사후심사와 관리체계 점검을 통해 안전보건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사고가 발생한 뒤 대응하는 도시가 아니라, 사고를 사전에 막는 도시를 지향한다”며 “시청은 물론 도급·위탁 사업장까지 포함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안전은 시민의 권리이자 도시가 지켜야 할 약속”이라며, 홈페이지 참여소통, 동 안전협의체 운영, 생활위험 캠페인, 찾아가는 열린 시장실 등을 통해 투명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대덕구의회는 올해 마지막 임시회를 열고 지역 발전과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한 조례와 예산을 처리한다. 구의회는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제289회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을 포함한 일반안건과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에 대한 의결에 나선다. 특히 구의회는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구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조례안을 발의한다. 의원별로 △조대웅-인공지능 기본 조례안, 다중이용시설의 피난유도 안내정보 설치와 보급 등에 관한 〃 △양영자-청소년부모 가정 지원 조례안, 저소득층 아동 눈건강 증진 〃 △유승연-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대덕문예회관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김기흥-청소년 중독 예방 및 치유 지원에 관한 조례안, 종이 사용 줄이기 지원 〃 △박효서-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지원 조례안 △이준규-공동주택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 등이 있다. 제3회 추경안의 경우,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자영업자 매출 확대를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관련 구비 부담분이 중점 편성됐다. 또 구의회는 주요사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인천광역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가 주관하는 ‘2025년 수요기반 양자기술 실증 및 컨설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용화 단계에 가까운 양자기술을 수요기관에 실증하고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해 양자 융합 및 전환 수요를 발굴함으로써 지역 양자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특히 자치단체가 직접 펀딩을 통해 참여하는 만큼 양자기술의 실증뿐만 아니라 양자 생태계 활성화에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 인천시는 ‘양자·바이오 센싱솔루션 실증 및 컨설팅’을 주제로 참여한다. 초민감 양자 센싱 기술(단일광자검출기)을 활용해 체액에서 검출한 물질(바이오마커)로 질병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정밀 의료형 액체생검 솔루션으로 수요기관 맞춤형 장비를 개발하고 성능을 평가해 최종적으로는 장비의 국산화 및 상용화를 추진한다. 또한, 지역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바이오·소부장 기업과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 기관 특성에 맞는 양자 기술 도입·확산 컨설팅을 제공해 양자 생태계의 저변을 넓히고 양자·바이오 융합 클러스터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본 사업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생활물류 지원정책인 ‘반값택배’ 사업이 도입 1년 만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면서, 지난 7월부터 택배 지원금을 1,000원에서 1,500원으로 확대하고 사업명을 ‘천원택배’로 변경해 서비스 범위를 넓혔다고 밝혔다. ‘천원택배’는 온라인 거래 증가로 인한 소상공인의 물류비 부담을 덜기 위해 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생활물류 지원정책이다. 지하철 역사를 거점으로 물류 허브를 구축하고, 민간 택배사와 협력해 택배비를 천 원으로 낮춘 것이 특징이다. 제도 시행 1년 만에 누적 이용 건수는 약 64만 건, 가입 업체 수는 6,600개에 달하며, 소상공인들은 건당 평균 2,500원의 배송비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온라인 판매가 활성화되고 가격 부담이 크게 완화됐다. 지난 3월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참여 소상공인의 평균 매출액은 제도 시행 전 대비 약 13.9% 증가하여 소상공인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인천시는 오는 10월부터 인천지하철 1·2호선 전체 60개 역사로 사업을 확대하는 2단계 사업을 본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난 12일에 열린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개막식에 참석한 안병구 경상남도 밀양시장이 영동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축하하고, 두 지역의 상생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마련된 것으로 영동군은 기부금을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소중히 활용할 계획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영동군의 세계국악엑스포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영동군의 발전과 군민들의 행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두 지역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밀양시와의 인연이 소중한 결실로 이어져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기탁해주신 고향사랑기부금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투명하고 가치 있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국탑뉴스 구민성 기자 | · 히가 가즈키 인터뷰 1R : 2언더파 70타 (버디 5개, 보기 3개) T21 2R : 5언더파 67타 (버디 5개),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 T6 3R : 7언더파 65타 (버디 8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4언더파 202타 1위 FR : 4언더파 68타 (버디 5개, 보기 1개),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 우승 - ‘신한동해오픈’ 2승 기록이다. 우승 소감? 지금까지 한 대회에서 2승 기록은 처음이다. 정말 뜻깊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 - 오늘 경기 총평은? 전반에 비해 후반 홀로 접어들며 어려운 시간이 있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돌아보면 만족할 만한 플레이였다고 생각한다. - 2022년 본 대회 우승 당시에 비해 올 시즌 일본투어에서 평균 비거리가 12야드가량 늘었다. 따로 훈련하고 있는지? 2022년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한 이후 그리고 DP월드투어에서 뛰며 비거리의 중요성에 대해 크게 느꼈다. ‘골프 인생에 있어 큰 과제 중 하나’라고 생각했다. 특별한 훈련을 한 건 아니다. 지난 2년간 비거리 트레이닝,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시는 15일 오전 11시 30분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리는 '연합뉴스TV 제13회 경제포럼' '제1회 리부팅 지방시대 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산업·일자리창출' 부문 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제포럼은 '대한민국 경제, 지방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개최되며, 올해 처음 신설된 '제1회 리부팅 지방시대 대상' 시상식이 함께 열린다. ‘리부팅 지방시대 대상’은 ▲지방 행정 혁신 ▲산업·일자리 창출 ▲청년·가족 정착 ▲지방문화 활력 ▲특별상 등 5개 부문에서 혁신 성과가 뛰어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 ▲안수훈 연합뉴스티브이(TV) 대표이사 사장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김영록 전남도지사 등 중앙부처 및 정관계 등 주요 인사 250여 명이 참석한다. 부산은 수도권 중심 성장 구도(패러다임)를 넘어 물류·금융·디지털 첨단산업 등 지역 강점을 살린 혁신 성장 전략을 통해 산업과 일자리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글로벌허브도시로서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견인해 육·해·공이 결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과 제주 반려동물 연관산업 활성화를 위한 ‘2025 제주 반려동물 문화산업 한마당’이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제주시민복지타운 일원에서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공식 개막식을 개최하고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행사장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도의회, 교육청, 학계, 수의계, 관련 협회 및 조합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문화축제와 산업박람회를 통합해 규모와 내용을 대폭 확대했다. 개막식에서는 제주 로컬뮤지션 ‘주낸드’의 반려동물 테마 공연과 함께, 제주 지역에서 구조·탐지 활동을 수행 중인 봉사동물 5마리를 소개하는 ‘멍 히어로즈를 소개합니다’ 퍼포먼스가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119구조견 ‘나르샤’는 2024년 8월 임용 후 78회 출동해 4명을 구조하며 실종사건과 산악사고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다. 경찰특공대 소속 폭발물 탐지견 ‘렉스’는 폭발물 탐지 전문견으로 도민 안전을 위한 예방 활동을 담당하고 있으며, 제주댕댕이안전지킴이 ‘핑크’는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마포구는 9월 13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홍대 레드로드 R1 일대에서 ‘2025 마포 청년축제 및 일자리 페스타 – 레드로드림(林)’을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마포청년축제기획단 주관으로 진행돼, 마포구 청년들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개막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백남환 마포구의회 의장과 내빈, 지역 청년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축제는 서강대 응원단 ‘트라이파시’와 청년댄스팀 ‘깔’의 공연을 시작으로 열기를 더한 뒤, 청년 대상 공개 모의면접, 청문청답(靑問廳答) 토크콘서트, 비전 선포식, 청년 싱어송라이터 8팀의 자작곡 콘서트, 취업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또한 9월 청년의 달을 맞아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페스타도 함께 열렸다. 서울청년센터 마포, 마포청년취업창업지원센터 나루, 서울서부고용센터, 마포직업소개소 등이 참여해 30여 개 체험·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구직 정보를 제공했다. 아울러 아마존, 넷마블, 나이키, 현대모비스, SK하이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