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거제시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의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치매안심가맹점 100곳을 올해 신규로 지정하여 총 492개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앞장서는 가맹점을 말한다. 사업자등록번호 가운데 숫자 코드가 01~79, 90~99인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전 구성원이 치매파트너 교육 이수 시 지정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곳은 거제시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된 곳은 올바른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 배회 어르신 발견 시 신고 및 임시보호 등 다양한 치매극복활동을 하게 된다. 김영실 거제시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안심가맹점 지정·운영을 통해 치매가 있어도 안전한 거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거제로컬 누리센터 고현점(거제시 중곡1로 54) 1층에 위치한 ‘거제시 로컬푸드 직매장’이 어린이들의 생애 첫 장보기 체험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지역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방문 예약이 이어지며, 현재까지 10여 회에 걸쳐 3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이곳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생애 첫 장보기 체험’은 어린이들이 직접 농산물을 고르고 구매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 지역 농산물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배우는 현장 교육 프로그램이다. 직매장을 방문한 아이들은 고사리손으로 장바구니를 들고 매장 곳곳을 누비며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직접 눈으로 보고 비교하며 신중하게 구매할 품목을 고른다. 특히 거제로컬 누리센터는 아이들의 즐거운 장보기 경험을 돕기 위해 500원, 1,000원 단위로 구성된 제철 과일 소포장 꾸러미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특별 메뉴를 준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이들은 주어진 예산 안에서 원하는 물건을 직접 고르고 계산대에 서서 생애 첫 결제를 경험하며 자연스럽게 경제 관념을 익힌다. 장보기 체험 중에는 아이들이 의욕에 넘쳐 너무 많은 물건을 담으려 할 때, 직원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2025 세계양궁연맹 총회’가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연계해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광주에서 열린다. 세계양궁연맹(WA) 총회는 회원국 160여개국 대표단이 참가하는 국제스포츠회의로 규정 개정 및 차기 집행부 선출 등 주요 의제를 논의한다. 광주광역시는 6일 오후 시청에서 2025 세계양궁연맹 총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유관기관 협력회의’를 열어 관광·숙박·자원봉사 등 분야별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는 광주시 세계양궁대회지원단, 광주관광공사, 광주자원봉사센터, 광주시립창극단, 호남대학교 RISE사업단,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 홀리데이인 광주호텔, 금호고속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세계양궁연맹 총회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분야별 역할 분담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총회를 광주가 국제 스포츠행정 중심지이자 마이스(MICE)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로 삼기로 하고 지역의 역량을 모아 수준 높은 국제행사로 만들자는 데 뜻을 모았다. 협력기관들은 각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역할을 나눠 총회 준비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호텔업계는 다양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이장걸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은 8월 6일 오후 2시, 남구 두왕동 일대에서 ‘두왕동 발전위원회’ 공동체와 함께 현장 지원 및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간담회는 두왕동 환경개선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준비 상황과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현장 간담회는 두왕동 발전위원회 대표를 비롯한 지역 주민 16명과 시 자치행정과장 등 시청 관계자, 공익활동지원센터 팀장 등 총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사업계획 대비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보조금 집행 내역 및 증빙 자료를 검토하며 사업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두왕동 산책로(두왕메타세쿼이아길과 저수지 주변)의 유지관리 문제와 두왕메타세쿼이아길 축제의 연속성 확보가 주요 현안으로 다뤄졌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월 1회 환경 플로깅 활동을 통한 정기적인 산책로 관리 방안, 꽃길 보강 및 확장, 지역 주민과 상인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 개최 계획을 점검하며 지속 가능한 마을 환경 개선 사업 추진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장걸 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김수종 부의장(교육위원회, 방어ㆍ화정ㆍ대송동)은 6일 오전, 동구 화진초등학교(교장 오영철)를 방문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학교 현장의 건의사항 청취 및 시설 개선방안 등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수종 부의장을 비롯해 울산시교육청과 강북교육지원청 관계 공무원, 화진초 학교장 및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노후 시설 개선을 포함하여 쾌적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헀다. 화진초등학교 관계자는 “학교 외부 울타리가 노후되어 파손이 심각한 상태로, 일부 학생들이 파손 부위로 출입하는 사례가 있어 안전사고 위험이 우려된다”며, “학생 안전과 외부인 무단출입 사전 예방을 위해 울타리 교체 등 시설 개선이 시급하다”고 건의했다. 교육청 관계부서는 “학교 외부 울타리는 학생 안전과 직결되는 주요 시설인 만큼,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며, “강북교육지원청과 협의해 신속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수종 부의장은 “아이들의 안전은 그 어떤 것보다 우선되어야 하며, 학교 울타리는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폭염으로 인한 실내 온도 상승으로 이용 회원들의 불만이 컸던 울산시 남구 야음동 국민체육센터의 수영장 냉각기 설치 공사가 내년에 실시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방인섭 울산시의회 예산결산위원장은 6일 오전 시의회에서 국민체육센터 환경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센터 내 수영장의 수온 저하를 위한 냉각기 설치 예산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체육센터 이용객 불편 사항 및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관련 예산 확보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울산시 체육지원과 및 남구 체육지원과 공무원, 지역 주민과 체육센터 이용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체육센터 회원들은 “폭염이 계속되면서 실내 수영장을 찾는 시민이 늘고 있지만 내부 온도가 40도를 훌쩍 넘고, 수영장 물이 뜨거워 이용객의 불편이 크다”며 “수온을 낮추는 냉각기 설치가 시급하다”고 호소했다. 지난 2010년 지어진 국민체육센터는 노후화로 인해 시설개선의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곳이다. 남구에 따르면 7, 8월 혹서기에 수영장의 수온이 34도까지 상승해 차양막을 치고, 물에 얼음을 넣는 등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군위군은 지난 6일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지방보조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담당 공무원과 지방보조사업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행정의 달인’ 인증을 받은 최기웅 원장(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을 초빙하여 실시했으며 ▷ 청렴 캠페인 사진촬영 ▷ 지방보조금 집행 실무 ▷ 주요 감사사례 ▷ 부정수급 방지대책 안내 순으로 이루어져 교육 대상자가 학습 내용을 심도있게 이해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위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조사업 관계자들이 민간보조사업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올바른 집행 ‧ 정산방법을 숙지하여 한층 더 투명하고 체계적인 지방보조금 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민들과 함께 달성한 영광스러운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을 군민들과 또 함께 유지하기를 희망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여러분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보조금 부정수급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은 2024년 12월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수상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대한미식축구협회는 지난 8월 3일 대구광역시 군위군 종합운동장 및 생활체육공원에서 ‘2025 플래그풋볼 한·일 교류전’을 개최했다. 이번 교류전에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약 250명의 선수와 지도자가 참가해 열띤 경쟁과 활발한 교류를 펼쳤다. 특히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은 페어플레이 정신을 바탕으로 열정적인 경기를 펼쳐 관중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이번 교류전은 플래그풋볼 클리닉과 친선 경기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스포츠를 통해 국경을 넘어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일본에서는 도쿄, 오사카, 규슈 지역에서 온 초·중·고 학생 80여 명이 참가했으며, 전일 진행된 클리닉에서는 아시아-오세아니아 대륙선수권 훈련캠프 중인 국가대표팀 선수들로부터 직접 지도를 받는 특별한 경험을 가질 수 있었다. 플래그풋볼은 2028 LA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며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교류전이 열린 군위군에서는 초·중·고등학교 2학기부터 플래그풋볼이 보급되어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계획이다. 군위군은 플래그풋볼의 거점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플래그풋볼 국가대표팀의 훈련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군위군보건소는 지난 8월 6일, 지역 장애인의 정서적 안정과 기능 회복을 위한 ‘공예 힐링 프로그램’의 첫 수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종이, 업사이클링 소재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만들기 활동을 통해 감각 자극과 창의력 증진, 재활 보조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재료를 직접 만지고 자르며 창작의 즐거움을 느꼈고, 반복적인 손작업을 통해 소근육 기능 향상과 운동 기능 회복에 긍정적인 효과를 경험했다. 특히 정서적인 만족감은 물론, 재활에 대한 의지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군위군보건소 관계자는 “단순한 공예활동을 넘어, 재활과 사회적 소통을 함께 도모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신안군복지재단(이사장 강정희)은 8월 6일, 신안군 섬 지역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 문화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 접근성이 낮은 섬 지역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문화 소외감을 해소하고자 마련됐으며,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동일)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영화 관람에는 190여 명의 아동 등이 참여해, 목포 CGV평화광장점에서 애니메이션 영화를 관람하며 꿈과 상상력을 키우고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 관람에 참여한 한 아동은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는 영화를 보고, 맛있는 팝콘도 먹을 수 있어서 방학 동안 가장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라며 기쁨을 표현했다. 강정희 이사장은 “섬 지역 아동들이 이번과 같은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더욱 큰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신안군복지재단은 지역 아동들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