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일정으로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막된 ‘제7회 2025 화순 난 명품 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화려한 난과 사람들의 열정이 어우러지며, ‘한국춘란의 본향, 화순’이라는 명성을 재차 증명했다. 행사는 첫날 오후 1시 30분, 소프라노 축하 공연으로 화려하게 문을 열었다. 이어진 개막식에서는 구복규 화순군수와 화순군의회 오형열 의장, 주요 난 단체장 등 3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작들은 한국춘란의 예술적 가치와 재배 기술의 정점을 보여주는 작품들이 이름을 올렸다. ▲대상(호피반/백호, 김종업)을 비롯해 ▲특별대상 3점(호피반/사계 윤소희, 단엽중투/호정 김용범, 호피반/호범 박종국) ▲최우수상 3점(단엽복륜/신라 임순영, 환엽/무명 홍성열, 중투호/아가씨 정유광) ▲특별우수상 1점, 선물용난특별상 1명 등 다양한 부문의 수상작이 선정됐으며, 각 수상작은 그 예술성과 희귀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캐나다 현지 대형 유통업체와 손잡고 지역 농수산식품의 글로벌 수출 확대에 나섰다. 나주시는 지난 24일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캐나다 A-Mart와 500만 달러 규모의 농수산식품 수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최병화 대표는 나주 출신으로 2007년 캐나다 캘거리에서 아시아 식품 전문 유통업체를 설립해 현재 3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2025 국제농업박람회’ 기간 중 진행됐으며 윤병태 나주시장과 최병화 대표, 나주 수출업체 골든힐 한문철 대표가 참석해 나주 농수산물의 캐나다 수출 확대와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앞서 시는 토론토 팬아시아푸드와의 협약에 이어 두 번째 캐나다 진출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 9월 기준 캐나다로 약 366톤의 농수산물을 수출했다. 이번 협약으로 미주 지역 내 나주 농수산식품의 수출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나주 농산물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라며 “해외 판로를 다각화해 지역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증가로 이어지도록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안군은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 단위 대규모 할인 축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Korea Grand Festival)’ 기간(2025년 10월 29일~11월 9일, 12일간)에 맞춰 부안사랑상품권 특별 캐시백(사용 후 적립)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 차원의 대대적인 소비촉진 축제를 통해 내수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을 동시에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와 함께 부안군은 행사 기간 동안 예산 소진시까지 부안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 형태로 지급한다. 캐시백 적립 내역은 ‘고향사랑페이’ 어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재 부안사랑상품권은 9월부터 기본 할인율이 15%로, 이번 행사 기간에는 기본 15% 할인에 캐시백 5%가 더해져 총 20%의 실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이를 통해 군민의 체감 혜택을 높이고,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정부의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한 이번 행사는 군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웃는 지역경제 상생 프로젝트”라며, “군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는 27일 10월 중 연석회의를 열고 정부의 해상풍력 육성정책 대응, 2026년도 국가예산안 국회단계 확보, 취약계층 화재예방, 가을장마 피해 대응 등 주요 군정 현안에 대해 전 부서의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 권 군수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대전환을 추진하고 해상풍력을 국가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힌 만큼, 우리군의 RE100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그린수소 산업 추진이 속도를 낼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며 “정부 정책 기조를 면밀히 분석해 부안형 재생에너지 모델이 구체화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국정감사가 마무리되면서 국회는 2026년도 예산안 심의에 본격 돌입한다.”며 “사전 행정절차가 미비한 사업은 증액이 어려운 만큼, 전 부서가 사업별 행정절차를 조속히 완료하고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겨울철을 앞두고 난방기 사용 증가에 따른 화재 위험이 커지는 점을 언급하며 “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가스시설 안전 점검과 소방용품 보급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양시는 광양시 아동참여위원회가 지난 10월 25일 '2025 광양시 평생학습 한마당' 행사장에서 아동권리 존중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광양시 아동참여위원회는 18세 미만 아동으로 구성된 위원회로, 아동이 주체가 되어 ▲아동권리에 대한 의견 제시 ▲아동권리 옹호활동 ▲아동 관련 정책 수립 과정 참여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아동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자신의 권리를 인식하며 시민과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동참여위원과 관계자 20여 명이 함께 했다. 위원들은 이날 ▲아동친화도시 및 아동권리 존중 캠페인 ▲위원회 활동 내용 전시 및 소개 ▲아동권리 설문조사를 통한 시민 의견 청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권리 인식 확산에 힘썼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아동이 직접 참여해 설명해 주니 아동권리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더욱 깊어진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위원들이 직접 제작한 전시물에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활동에 참여한 한 아동참여위원은 “직접 시민들에게 아동권리를 알릴 수 있어 뿌듯했고,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10월 24일,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2025년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보건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의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스트레칭 체조를 시작으로 ▲ 사고 발생 원인 ▲ 사고 예방 방법 ▲ 산업재해 사례 및 예방 대책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받았다. 남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근로자의 안전의식 강화와 산업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했다. 교육을 수료한 참여자들은 산불감시, 산림 정비 등 32개 사업 분야에서 분포도서관, 용호별빛공원, 대동골문화센터 등 관내 주요 현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안전보건교육에 앞서 사업 참여자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진 오은택 남구청장은“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에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사업에 참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보건교육과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간호대학을 졸업한 지 30년·40년·50년 된 동문들이 모교를 찾았다. 이들은 놀랍게 발전한 대학 캠퍼스를 둘러보고 대학 발전기금을 출연하는 등 모교애를 과시했다. 경상국립대학교 간호대학은 10월 24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간호대학 복합교육센터에서 ‘2025년 경상국립대학교 간호대학 졸업 30주년·40주년·50주년 기념 동문 모교 방문행사’를 개최했다. 간호대학은 동문을 초청하여 졸업 후 사회 각계에서 간호 발전과 국민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동문을 위로하고 대학의 발전상을 소개하는 행사를 2018년부터 해마다 개최해 오고 있다. 행사에는 간호대학에서 수많은 제자를 길러내고 정년퇴임한 우선혜, 김은심, 권인수, 강영실, 구미옥, 정면숙, 은영 명예교수도 참석해 발전해 가는 간호대학을 응원하고 제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가 동문들은 가좌캠퍼스를 돌아보고 박물관을 관람한 데 이어 칠암 메디컬캠퍼스로 옮겨 간호대학 역사박물관과 간호시뮬레이션센터를 둘러보았다. 간호대학 역사박물관은 2014년 10월 간호대학복합교육센터 준공 때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가 10월 29일 하루 동안 도서관 1층 필로티와 라운지에서 학생들의 전공 이수 다양성과 유연성 확보, 수강 선택권 확대를 홍보하기 위해 ‘2025학년도 GNU 교육과정 박람회’를 개최한다. 경상국립대학교 교육혁신처(처장 양재경)에 따르면, 유연학기제가 '고등교육법' 시행령으로 공포된 이후 이처럼 학사유연화 교육과정 정보를 재학생에게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박람회 형태의 행사는 경상국립대학교에서 최초로 시도된다. 경상국립대학교는 학생들이 경상국립대학교가 제공하는 다채로운 교육과정 정보를 한자리에서 통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이번 박람회를 준비했다. 학생들은 박람회에서 모든 교육과정 정보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어 교육과정 이수와 진로 및 취업에 관한 정보 탐색 시간과 노력을 크게 절약할 수 있다. 특히, 경상국립대학교에서 운영 중인 융합전공(30개), 학생설계전공(11개), 마이크로디그리 융합학사(5개), 마이크로디그리 교육과정(87개) 등 학사유연화 교육과정의 현황과 정보를 자세히 알 수 있다. 행사의 주요 내용은 ▲학사 유연화 교육과정 현황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단장 최병근)과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는 10월 20~21일 진주 동방호텔에서 지역 유망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집중 문제해결 워크숍 ‘2025 딥(Deep) 솔루션 랩(Lab)’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의 사업화 지원 역량과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의 기술 사업화 전문성을 결합하여, 성장 과정에서 복합적인 문제에 직면한 창업기업에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술개발·시장개척에서부터 투자유치에 이르기까지 기업 고유의 핵심 이슈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워크숍은 참여기업이 사전에 제출한 핵심 이슈를 바탕으로 문제해결 프로세스를 설계하고, ‘전담 퍼실리테이터(도우미)’를 일대일로 연결하며, 이슈가 되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 스테이션(station)’의 다각적인 자문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기업 대표들은 1박 2일간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고 재정의하는 ‘심층 진단’ ▲구체적인 목표와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솔루션 랩’ ▲완성된 로드맵을 발표하고 집단지성으로 완성도를 높이는 ‘액션 플랜 피치’ 등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남원시는 지난 25일 예촌 마당에서 농아인, 가족, 시민과 함께하는 “제5회 남원시 수어문화제”를 개최했다. 수어문화제는 농인과 건청인이 어우러져 함께 즐기며 수어와 농인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수어체험 부스를 통해 시민들이 수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농인과 건청인 5개 팀이 수어 경연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수어로 경연을 펼치는 등 다양한 수어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남원시는 한 주간의 시정소식을 수어와 사진, 자막 등으로 구성된 수어 홍보 동영상 서비스를 제작해 매주 목요일 시 홈페이지와 남원시 TV, SNS를 통해 제공하여 청각장애인의 원활한 시정정보 접근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수어문화제를 통해 ‘수어로 마음을 나누다’를 주제로 농인과 건청인이 함께 소통하는 한편, 시민의 수어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여 더불어 사는 남원이 되기를 바란다며, 청각·언어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