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당진시는 ‘2025년 2학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강좌 참여 수강생을 오는 6일부터 24일까지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나루를 통해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학기에는 총 20여 개 프로그램이 개설된다. 외국어 분야로 △중국어 회화 △일본어 회화 △왕초보 중국어 △왕초보 일본어 다양한 수준별 강좌가 구성됐으며, 인문 교양 분야에서는 △직접 그려보는 당진 이야기 △세계 여행으로 만나는 예술 △저속노화 건강관리 등 시민들의 자기 계발과 지역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내실 있는 강좌를 마련했다. 또한, △시니어 스피치 △시니어 그림교실 △시니어모델 아카데미 등 시니어 세대를 위한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강좌도 포함되어 중장년층이 보다 주체적인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학기 프로그램은 연령과 관심사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주제로 구성해 누구나 자신의 삶에 필요한 배움을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실효성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당진시는 연일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8월부터 워케이션 공유오피스 ‘왜목라운지’를 무더위쉼터로 개방한다고 5일 밝혔다. 왜목마을 커뮤니티센터 2층에 위치한‘왜목라운지’는 냉방설비를 구비하고 누구나 무료 이용이 가능해 여름철 왜목마을 방문객들에게 휴식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왜목라운지는 여름철뿐만 아니라 연중 무더위·한파 쉼터로 개방해 왜목마을 방문객들의 안전을 도모하는 관광 편의시설로 운영할 예정이다. 박미혜 관광과장은“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왜목마을 방문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대응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광 편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왜목라운지는 지난 5월 31일 개소해 누구나 무료 이용 가능한 공유사무실로, 개인· 단체 관광객이 업무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재)당진시청소년재단 합덕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작년에 이어 지속 가능한 환경 교육의 일환으로, 2025년 5월부터 8월까지 지역사회 연계 자원순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당진시 자원순환과 및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협력하여, 청소년들이 환경 보호에 대해 배우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5월부터 8월까지 매월 주제를 달리하여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5월 분리배출 환경교육 및 실습, 폐플라스틱과 폐건전지 등 재활용품을 수거하여 기부하는 활동 ▲6월 쓰레기 집하장을 찾아가 쓰레기 분류 및 청소 활동을 직접 체험하고, 재활용 공정을 견학하는 프로그램 ▲7월에는 업사이클링 작품 만들기와 더불어 합덕읍 및 우강면 행정복지센터에 자원순환 포스터를 부착하며 지역사회 환경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8월에는 전통시장인 합덕 장날을 맞아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자원순환 캠페인을 펼쳤다. 이 캠페인에서는 어르신들에게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를 나눠드리며 일상 속 자원 절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했고, 폐자원을 모아온 기부 활동과 함께 주민 참여를 유도하는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청주문화재단이 무대가 필요한 이들을 위해 무료로 무대를 빌려준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간 무상 대여 사업 ‘무대를 빌려드립니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한민국 문화매력 로컬100 중에서도 지역문화대상에 빛나는 ‘문화제조창’의 명소화를 위해 청주문화재단이 지난해 신규 론칭한 기획 사업으로 나만의 무대를 꿈꾸는 시민과 지역 예술인이 부담 없이 공연을 펼치며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대관 공간은 문화제조창 내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북카페 씨아트 콘서트 무대와 대형 LED존 앞 로비 공간이다. 평일에는 낮 12시~13시에, 주말 및 공휴일에는 10시~20시 사이에 이용할 수 있다. 대관 신청만 하면 무대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300W·700W 규격의 스피커와 무선 마이크, 전자 키보드, 객석용 의자 등 공연에 필요한 기본 장비도 무상으로 대여할 수 있다. 무대가 필요한 14세 이상의 청주시민이라면 개인 또는 동아리, 단체 등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음악 공연부터 시낭송까지 장르에는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청주시는 폐업, 이전 등으로 주인 없이 방치된 무연고 간판과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노후 간판을 정비한다고 5일 밝혔다. 정비 대상은 서원구와 흥덕구 일원의 △노후가 심해 자연재해로 인한 사고 우려가 큰 간판 △사업장 폐업‧이전 등으로 무단 방치된 광고물 △도로변에 주인 없이 방치된 지주이용간판 등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건물주·관리인 등은 오는 9월 30일까지 청주시 건축디자인과, 각 구청 건축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10월부터 사업비 2천만원을 투입해 사고 위험이 높은 서원구와 흥덕구 일원의 노후화 간판을 철거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상반기에는 상당구와 청원구 일원의 무연고 간판 49건을 철거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인한 금전적 부담 등으로 주인 없는 간판이 늘고 있다”면서 “무료철거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함은 물론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청주시는 지난 4일 청주 어린이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 작품 접수를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4일 현장설명회에 참여한 28개 업체 중 8개의 업체가 최종 작품을 제출했다. 당선작은 오는 12일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당선작 외에도 우수작과 가작 등을 선정해 설계비의 10% 이내 범위에서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청주 어린이 국민체육센터는 상당구 명암동 73-4번지 일원, 청주랜드 주차장 내에 연면적 2,440㎡ 지상 3층 이내 규모로 조성된다. 인근의 국립청주박물관, 청주랜드, 청주동물원 등과 연계해 청주시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시설로는 다목적 체육관, 키즈스포츠실, VR스포츠실, 어린이 전용 골프·테니스장, 실내 물놀이 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당선작을 선정하고 설계를 마친 뒤 2026년 7월 공사를 시작,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사업비는 150억원(설계비 7억 4580만원 포함)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뛰놀며 웃을 수 있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은 5일 2025 대청호 공모전 ‘보이지 않는 존재들의 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2016년 시작된 대청호미술관 공모사업의 10회차를 기념하는 것으로 전국에서 접수된 63건의 제안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 김자이×변경주, 소수빈, 정재엽 세 팀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작가들은 생태와 환경오염, 기후변화, 지속 가능한 실천을 주제로 회화, 설치, 영상, 사운드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대청호를 다층적으로 사유하는 예술적 실험을 선보인다. 생태위기 시대에 예술이 어떤 감수성과 태도로 대응할 수 있을지를 묻는 이 전시는, 미술관을 단순한 재현의 공간이 아닌 공존의 감각을 실천하는 장소로 전환하는 데 주력한다. 작가 김자이와 전시기획자 변경주는 공동작업‘캐비닛 큐리오(Cabinet Curio)'를 통해 과거 ‘호기심의 방' 개념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했다. 생성형 AI로 상상한 대청호의 가상 생명체를 시간대별로 분류해 어두운 전시장에 전시하고, 관람객은 손전등으로 이를 비추며 인간의 인식 체계와 호기심이 자연을 어떻게 수집하고 전시해왔는지를 반추하게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청주시가 밀집 지역과 구도심의 주차난 해결을 위한 공영주차장 확대 계획을 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노상주차장 6개소, 공한지 22개소, 주차타워 1개소 등 총 1,523면의 주차장을 조성한 데 이어, 올해부터 2026년까지 66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700면 이상의 주차면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현재 봉명동, 가경동, 운천동, 복대동 등 도심 밀집 지역 총 11개소에서 309억원을 투입해 노외주차장 조성사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운천동 지역은 주차장 조성공사가 90% 이상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용담광장과 강서지구에는 62면 규모의 노상주차장을 조성 완료했으며, 수곡동(101면)과 오송바이오폴리스(142면) 지역에는 유휴지를 활용한 공한지주차장을 마련해 추가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주차 공간 효율을 높이기 위한 주차타워 조성도 추진하고 있다. 2026년까지 총 2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청주산업단지(400면)와 대농지구(213면)에 각각 주차타워 건립을 위한 설계 절차를 진행 중이다. 또한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우암동 청주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단양군협의회는 지난 2일, ‘2025 단양 레이크파크 수상 페스티벌’이 열린 단양호 일원에서 ‘미소로 하나 되는 행복한 단양 만들기’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바르게살기운동 단양군협의회 주관으로 ‘자연 속 힐링 여행, 미소로 하나 되는 행복한 단양 만들기’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진행됐으며, 친절하고 깨끗한 관광도시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데 집중했다. 행사 당일 협의회 회원들은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밝은 미소와 함께 쿨토시와 치약·칫솔 세트 등 홍보용품 700여 개를 배부하며, 단양의 친절한 관광 문화를 몸소 실천했다. 김동균 협의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단양을 찾은 관광객들이 더 즐겁고 따뜻한 추억을 안고 돌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절 문화 확산과 함께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오는 8월 6일부터 10월 31일까지 단양작은영화관 1관에서 ‘뒤로 재생, 앞으로 재생’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관하고 (사)한국영상미디어교육협회(미디액트)가 운영하며 추억의 고전 명작부터 국내외 독립예술영화까지 폭넓은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상영 행사다. 전국 68개 작은영화관 가운데 단양을 포함한 15개소만이 운영처로 선정돼 대관료 및 홍보비를 지원받아 기획전을 열게 됐다. 단양에서는 총 30편의 영화가 무료 상영되며, ‘감독과의 대화’ 프로그램도 마련돼 9월 12일 11시에 ‘인정사정 볼 것 없다’ 관람 후 이명세 감독과 대화시간을 갖게 되어 관객들에게 보다 깊이 있는 영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관람은 선착순 입장 방식으로 진행되며, 단체 관람을 희망할 경우 사전 협의가 필요하다. 이번 주 상영작으로는 ▲8월 6일 오전 10시 ‘비트’ ▲8월 7일 오전 10시 ‘단편 애니메이션 기획전: 작가 전승배’ ▲8월 8일 오전 10시 ‘살인의 추억’이 예정돼 있어, 시대별 감성과 장르를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