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가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중구는 올해 사업비 4,000만 원을 들여 지역 내 소규모 공동주택 약 10개동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사용 검사일로부터 15년이 경과한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이다. 중구는 안전점검을 통해 건축물 균열·결함 여부 등을 확인하고, 각종 시설물의 안전 상태를 살필 예정이다. 나아가 주민들에게 안전 관리 계획 및 안전점검 결과 보고서를 배부해 자발적으로 공동주택 관리에 참여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는 오는 5월 9일까지 중구청 건축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중구청 건축과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중구는 노후도와 안전 상태 등을 고려해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공동주택관리법' 제5조에 따라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은 주택관리업자에게 위탁하거나 자치관리기구를 구성해 관리사무소장이 정기적으로 공동주택을 점검·관리해야 한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현대공업고등학교 총동문회가 4일 울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김문섭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산불 피해 성품으로 420만원 상당의 백미 1천400㎏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과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문섭 총동문회장은 “산불 피해로 아픔을 겪는 이재민을 돕기 위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백미를 마련했다”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피해를 복구하고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소중한 나눔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성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오는 24일까지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12~30개월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하는 ‘오감발달 놀이교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신규 프로그램인 ‘오감발달 놀이교실’은 울주군민의 안전한 출산·양육을 지원하기 위한 임산부 및 영유아 건강교실 운영 확대에 따라 추진됐다. 유아기는 호기심이 많고 신체적, 인지적 측면에서 적극적인 활동과 탐색을 통해 왕성하게 발달하는 시기로,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오감을 자극하는 놀이활동을 통해 유아의 두뇌 발달을 돕고 보호자와 애착관계 형성에 도움을 준다. 주요 내용은 △알록달록 봄 꽃비 △보슬보슬 빵가루 놀이 △향긋한 커피콩 놀이 △우가차차 정글 놀이 등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각 권역별 보건소에서도 운영할 예정이다. 범서보건지소는 오는 8일부터 29일, 남부통합보건지소는 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보건소 가족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흥미를 유발하고 재미있는 놀이활동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울주군이 4일 울주군 온산읍 덕신리 1298-5번지 일원에서 창업플랫폼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순걸 군수와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을 비롯한 시군의원, 각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삽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 본 사업은 온산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온산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한 지역 특화 거점공간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역 잠재력을 활용할 수 있는 경제조직을 발굴 육성해 지역 특화상권 형성과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창업플랫폼을 건립한다. 울주군은 총 사업비 109억9천만원을 투입해 지난 3월 설계 완료 후 공사에 착공했으며, 내년 7월 완공할 계획이다. 창업플랫폼은 연면적 2천54.03㎡,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주요시설은 공유주방, 물류서비스 이음터, 예비창업거점공간, 지역경제조직 거점공간 등이 들어선다. 이순걸 군수는 “창업플랫폼이 단순한 창업공간을 넘어 앞으로 온산지역의 변화를 이끌어 나가길 바란다”며 “청년 창업가와 지역경제 조직들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상북면 이천리 배내골 일대의 보행객 안전을 위해 상북 이천 구국도69호선 보도를 개통했다고 4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상북면 이천리 649 일대에서 이순걸 군수와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 및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도 개통식을 개최했다. 상북면 이천리 구국도69호선은 관광지로 인기가 많은 배내골과 영남알프스 일대에 위치하고 있어 여름철 행락객과 등산객의 방문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방문객이 늘어 주차공간 부족으로 도로변까지 차량이 주차되면서 주민과 방문객의 보행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따라 울주군은 신규 보도를 설치하기 위해 2023년 6월부터 12월까지 설계용역을 진행했으며, 지난해 5월 공사에 착공해 지난 2월 준공 후 이날 개통식을 가졌다. 보도설치공사에는 총 33억3천만원이 투입됐으며, 보도 구간은 연장 834.5m, 폭 2m로 조성됐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상북 이천 구국도69호선 보도 설치를 통해 배내골 일대에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울주군장애인복지관은 2080재능나눔단 나눔활동가 발대식을 개최했다. 2080재능나눔단은 특정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모임으로 자신이 가진 특정 분야의 능력을 활용해 지역사회 재능나눔활동을 진행하고자 함이다. 2080재능나눔단은 문화공연(오카리나 공연), 교육(아로마, 환경) 행사지원(복지관 행사지원)으로 20여명이, 각자의 분야에서 지역주민들에게 재능나눔활동가로 활동 할 계획이다. 울주군장애인복지관 장해진 관장은“울주군지역주민들에게 재능나눔활동을 실천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재능나눔활동가들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과 연대의식 강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4일 오후 청사 주변에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해 소속 직원들과 함께 나무 심기와 폐화분을 재활용하여 화분 리사이클링 및 청사 조경 등 탄소중립 실천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찰관 전 직원이 참여해 청사 주변과 폐화분에 개나리, 반려 식물 등 200주를 심고 가정과 경찰서에서 버려지는 화분을 수거, 폐화분 새 생명 불어넣기 등 화분에 대한 리사이클링을 활동을 벌였다. 안철준 서장은 “최근 잇따른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에 깊은 우려를 표하고,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고 나무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로 자원 재생 리사이클링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곳에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식목 행사는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해 전국적인 나무심기 운동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행사이며, 매년 진행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주군의회는 4일 지난 236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로 선임한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대상으로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김영철 군의원과 울산시 공인회계사 협회로부터 추천받은 박주철·김형민·박형석·문선영·윤태호 공인회계사 등 모두 6명이다. 이들 결산검사위원은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 20일간 울주군의 2024 회계연도 세입·세출, 채무·채권, 재산, 기금 등 예산 운영 전반 분석해 검사 의견서를 제출하게 된다. 검사 의견서는 울주군의회와 울주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오는 6월 열리는 239회 제1차 정례회 결산심사 자료로 활용된다. 최길영 의장은 “결산검사는 군민의 세금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됐는지를 점검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세심하게 검토해 울주군 재정 건전성 강화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울주군의회 예산의 규모와 결산검사 효율성 증대를 위해 지난해까지 4명이었던 결산검사 위원수를 올해부터 6명으로 늘렸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들의 창의적 체험활동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자 ‘2025년 문화예술 1일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체험 교실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창의성과 잠재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이번 문화예술 체험 교실은 그래픽디자인, 모래 미술(샌드아트), 도시 풍경과 일상을 그리는 어반 스케치, 도예, 목공, 마술, 편곡, 전자드럼, 영상 제작 등 11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프로그램을 추가로 마련해 학생들의 다양한 흥미를 반영했다. 공개 모집으로 선발된 전문 강사들이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 교실은 단기형인 ‘1일 일반체험 교실’과 장기형인 ‘심화 체험 교실’로 나눠 운영된다. 1일 일반체험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일 2회 운영되고, 심화 체험 교실은 매주 금요일 4주간 동일 학생을 대상으로 깊이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학생들에게 안전한 체험 환경을 제공하고자 1일 최대 차량 7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정서·행동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지원을 제공하고,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자 ‘2025년 1차 학생 정서·행동특성검사’를 시행한다. 검사는 4월 말까지 초등학교 1,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검사는 학생들이 겪을 수 있는 정서적 어려움, 자살위험, 학교폭력 피해 등을 조기에 발견해 개입하는 것이 핵심으로, 위기 학생을 사전에 지원하고 학교 부적응 문제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둔다.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는 학생들의 문제 유형과 심각성을 확인하는 상담을 진행해 관심군(일반관리, 우선관리, 자살위험)으로 학생들을 선별한다. 검사 결과 추가 검사가 필요한 경우, 위(Wee)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전문기관과 연계해 심층 평가와 상담을 받도록 하고 학교 내에서는 지속적인 상담과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울산교육청은 최근 울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전 학교 업무담당자 240여 명 대상으로 ‘2025년 학생 정서·행동특성검사 담당자 연수’를 비대면으로 열고, 검사 업무의 흐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