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남항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21일 정(情) 나누기사업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새마을부녀회, 복지통장 등 13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저소득 30세대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공동체, 남항동의 대표 복지브랜드 정(情) 나누기 밑반찬 지원사업이 20년 넘게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정(情)나누기 사업은 2001년부터 관내 식당을 운영하는 유관단체원들이 자발적으로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관내 후원업체와 후원금을 통해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 장애인 30세대에 밑반찬을 지원해오고 있다. 특히 자원봉사자들은 매주 2회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단순한 물품지원을 넘어 정서적 지지까지 제공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최경윤 남항동장은 “20년 넘게 꾸준히 이어져 온 정(情) 나누기 사업은 남항동의 자랑이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음성군은 음성명작관에서 제2기 음성군 주민자치 위원 240여 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음성군 주민자치 위원으로 선정된 인원들이 필수적으로 들어야 하는 의무교육으로, 주민자치의 가치와 주민자치회에 대한 이해를 목적으로 강정모 주민자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이날 실제 주민자치 운영 과정에 필요한 이론과 실무를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주민자치회 운영 방식과 리더십 교육도 포함해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 기존 활동 위원들은 소통의 중요성을 되새김과 함께 자치회 운영을 한층 더 발전시키고 계기가 됐고, 신규 위원들은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활동에 대해 전반적으로 예습할 기회가 됐다는 평을 남겼다. 조병옥 군수는 “지역 공동체의 활력을 찾기 위해서는 위원분들의 힘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군에서 또한 주민자치회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공공성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2023년도 모든 읍·면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면 전환됐으며, 지역별 특색에 맞는 사업 발굴, 자치 계획 수립, 주민총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사회서비스원은 부산 지역 내 중장년(50~64세) 1인 가구 및 사회적 고립 가구 등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10개 협력기관과 함께 사회서비스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중장년 위기가구가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고 필요한 복지서비스 및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중장년 위기가구 사회서비스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위기가구가 필요한 서비스를 원활히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민관 협력 체계 강화 ○ 지역 내 ‘주민발굴단(가칭)’을 구성하여 대상자를 발굴하고, 적시에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 체계 마련 위기 가구별 상황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유관 기관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중장년층 위기가구의 사회적 참여와 경제적 자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계획 ○ 사회문화 교류 활동, 노후준비 상담 및 고용 연계 및 취업 지원 등이 포함되며 이를 통해 중장년층의 복지 향상과 자립 지원 기회 확대 예정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난 23일 첨단 먹자골목 일대에서 광주광역시 자원재활용협회와 함께 민생경제 살리기 캠페인의 하나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 광산구 공직자를 비롯해 광주광역시 자원재활용협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첨단 먹자골목과 청소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담배꽁초와 거리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활동을 마친 뒤에는 지역 상권에서 물품을 구매하고, 식당에서 함께 식사하며 동네 상점 이용을 홍보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공직자, 시 자원재활용협회가 함께 한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해진 첨단 먹자골목을 많은 시민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4일부터 학교 급식전담인력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현장으로 찾아가는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교육청 보건관리자 및 산업보건의,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근로자건강센터 소속 물리치료사 등이 학교를 찾아가 급식전담인력을 대상으로 테이핑 교육, 어깨 회전근개 운동 및 전신 스트레칭, 건강상담 등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부터 업무상 질병이 발생한 학교 뿐만 아니라 공립학교 중 신청을 받아 30개교에서 사업을 펼친다. 이 밖에 ▲급식전담인력 작업 전 스트레칭 권고 ▲산업안전보건교육 등 급식전담인력의 질병 예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한다. 첫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급식전담인력은 “각 분야 전문가들이 맞춤형 예방 관리를 해줘 좋았다”며 “이번에 배운 내용을 잘 활용해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교육청 산업보건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현장의 근로상황을 살펴보고 근로자 애로사항 등 현장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교급식 근로자의 근골격계질환 발생을 최소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거창군은 24일,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용역사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 VR 실감콘텐츠 홍보영상물 제작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은 지난해 4월부터 착수해 거창군의 사계절과 관광, 교육, 산업, 복지 등 군정 전반을 가상현실용 영상과 일반영상으로 제작했다. 군은 용역을 통해 360도 가상현실(VR)영상 2편, 일반 2D 영상 3편, TV스팟 광고 3편을 제작했으며, ‘자연과 사람이 맞닿은 거창 한 자락’이라는 주제로 교육도시, 승강기도시, 청정도시, 산림관광(9경), 미래농업도시(먹거리), 문화․예술․생활체육도시, 복지․교통인프라의 내용을 영상에 담았다. 특히, 360도 VR영상은 거창군의 대표 관광지를 모두 담아 거창군을 방문하지 않아도 영상 시청을 통해 거창군 여행을 간접 경험할 수 있다. 용역을 통해 제작된 영상은 대내외 군정 홍보 시 활용할 예정이며, 각종 축제·행사 시 VR 홍보 부스를 설치해 군민과 관광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360도 VR영상과 일반 2D영상은 한·중·일·영어 4개 국어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2025년 3월 24일 거제시는 수면의 종합적이고 효율적인 이용 및 관리를 목표로 거제시수산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면허양식장 이용개발계획에 대한 심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는 2025년과 2026년 양식어장 이용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수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를 마련했다. 수산조정위원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내수소비의 침체와 물가상승이라는 현재 경제적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효율적인 어장이용개발계획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위원들은 합리적이고 전략적인 계획 수립을 통해 지역 수산업이 미래에도 번창할 수 있도록 밑거름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원장인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회의는 거제시의 수산업이 직면한 여러 도전과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라며, “효율적인 양식어장 관리 및 이용 계획을 수립해 어민과 지역 사회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지속 가능한 수산업 발전을 이루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거제시수산조정위원회는 수면 이용의 법적, 제도적 측면을 점검하고, 혁신적인 접근 방식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해남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전국 군단위 1위를 차지했다.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4년 한해동안 적극행정 활성화와 제도개선을 통해 국민들이 느끼는 이행성과와 체감도 등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5개 항목 17개 세부지표에 대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종합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상위 30%에 해당하는 총 7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5, 기초 68)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특히 해남군은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전국 1위의 성적을 차지해 뛰어난 행정역량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해남군은 △적극행정 제도의 체계적 운영 △우수 사례 발굴과 실질적 성과 △주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여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주목받았다. 그 중‘잠자는 폐교를 활용한 열대과수 실증연구단지 조성’사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혁신 사례로 큰 관심을 모았다. 이 사업은 유휴 공간을 활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자연 속의 교실인 학교 텃밭을 활용한 생태환경교육을 진행하는 54개 학교에 운영비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텃밭 작물을 가꾸면서 자연스럽게 공동체 의식과 올바른 인성을 기르고, 생태 감수성을 지닌 민주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생태환경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2020년부터 학교 텃밭 보급 사업을 진행해 온 울산교육청은 학교별 특색을 고려해 노지형, 틀밭형, 상자형(실내, 옥상, 교실), 자루형 등 의 학교 텃밭 조성을 지원해 왔다. 올해도 희망학교를 접수받아 신규 조성학교 14곳을 선정해 학교당 200만 원을 지원하고, 기존 운영학교 40곳에는 150여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24일 접견실에서 천창수 교육감, 이종삼 울산중앙회 울산본부장, 백창훈 농협은행 울산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텃밭 보급 사업 퇴비 지원 전달식’을 열었다. 울산농협은 2020년 울산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해마다 지원금과 물품을 제공하며 지난해까지 총 1억 3,500만 원과 퇴비 1,132포대, 반려 식물 1,20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21일 ‘신산업 연계 청년일자리 창출사업’의 참여기업 51개사의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해당 기업의 청년 채용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신산업 분야 일자리 창출과 지역 청년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창원시 소재 신산업(인공지능, 빅데이터, 스마트제조 등) 관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관내 39세 이하 청년을 채용할 경우, 기업에 청년 1인당 월 150만원의 인건비를 3개월간 지원(최대 3명 지원)하고, 기업 멘토 수당을 월 5만원씩 3개월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해당 사업체에 채용된 청년은 3개월간 교통복지비 10만 원과 6개월 근로 유지 시, 1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직장 적응 지원을 위해 현장직무교육과 직무소양교육도 받을 수 있다. 시는 작년 지원 인원(130명) 대비 올해 목표 인원을 총 150명으로 확대하여 지원할 계획이며, 채용을 희망하는 청년은 워크넷, 인크루트, 사람인 등 구직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업 내용과 채용 정보는 창원청년정보플랫폼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