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송기섭 진천군수가 충북형 소상공인 성장 생태계 구축 전략을 제시하며 ‘균형’과 ‘지속성’을 기반으로한 충북형 자립경제 전환을 강조했다. 군에 따르면 4일 진천읍 포레스트 한울에서 열린 ‘제1회 충청북도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송 군수는 “성장 중심에서 균형과 지속가능성의 지역경제로 전환해야 한다”며 “소상공인은 보호의 대상이 아닌, 지역경제를 이끌어가는 핵심 주체이자 미래의 동력”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 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박형채)가 주최하고 진천군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안원희)가 주관했으며, 도내 소상공인 300여 명이 참석해 상생과 연대의 의미를 함께했다. 행사에는 이복원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이양섭 충청북도의회 의장, 윤건영 충청북도 교육감, 노진상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비롯해 충북도의회, 진천군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소상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충북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다짐했다. 송 군수는 “충북의 산업경제는 지난 수십 년간 제조업 중심의 산업화를 통해 눈부신 성장을 이뤘지만, 그 성장이 지역 전체로 확산하지 못해 체감경기가 낮은 구조적 한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충남교육청은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공주)에서 ‘2025 충남온수업 어울림마당’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배움으로 보고! 열고! 잇다!’를 주제로, 교원·학생·보호자가 함께 참여하여 충남형 미래수업의 철학과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수업혁신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4일에는 서울대학교 신종호 교수의 ‘미래교육과 수업 혁신’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공주북중학교 연극 동아리의 교육연극 ‘여우비’ 공연과 자율장학 우수학교 시상식, ‘배움의 나무’ 점등식이 진행된다. 이어 유·초·중·특수·사서교사 등 13개 팀이 참여하는 수업공개와 사례나눔, 학생 참여형 독서 체험이 마련되어 수업 현장의 생생한 배움 이야기가 펼쳐진다. 둘째 날인 5일에는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확장하는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어 인공지능(AI)과 교육 정보 기술을 활용한 미래교실 강좌, 교사들의 수업 비법을 공유하는 ‘수업 비법 나눔 놀이터’가 운영되어 미래교육을 위한 새로운 수업 모델을 열어간다. 마지막 날인 6일에는 교사의 정서 회복과 자기돌봄을 위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남 남부권의 중점 안전 거점 역할을 하는 금산소방서가 새롭게 단장해 문을 열었다. 충남소방본부는 4일 금산군 금산읍에서 김태흠 지사와 성호선 충남소방본부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소방서 행정동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식전 축하공연과 홍보영상 상영, 경과 보고, 유공자 표창, 테이프 커팅식, 완용소방펌프 시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건립에 공헌한 민간인 1명과 관계 공무원 1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아 그간의 노고를 인정받았다. 이번에 준공한 금산소방서 행정동은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085㎡ 규모로, 민원실과 예방안전과·소방행정과·대회의실·소방안전체험장 등 18개 주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소방안전체험장에서는 화재 진압, 대피 훈련, 지진 체험 등 8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금산군민의 체험형 안전교육과 재난 대응 의식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준공으로 금산소방서는 단순한 청사 신축을 넘어 행정·현장 기능이 분리된 효율적 지휘 체계와 도민 참여형 안전교육 공간을 함께 구축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충남도가 금산의 미래 발전을 위해 친환경 양수발전소 건립 등에 행정력을 집중 투입한다. 김태흠 지사는 4일 민선8기 4년 차 시군 방문 열 네번째 일정으로 금산군을 찾아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이날 언론인 간담회와 도민과의 대화를 진행한 후, 친환경 양수발전소 예정지 현장을 방문하고 금산소방서 행정동 준공식 행사에 참석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금산 다락원 대공연장에서 박범인 금산군수와 군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8기 도정을 보고한 뒤, 금산 발전을 위해 △양수발전소 건립 △금산군 보건소 신축 이전 △아토피 치유 특화마을 조성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남일지구) 건설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금산 양수발전소는 2023년 12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신규 양수발전 공모’에서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되며 추진 중인 사업이다. 금산군 부리면 어재리 일원 125만㎡(약 37만평) 부지에 2037년 말까지 1조 6500억 원을 투입해 500㎿ 규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충남교육청은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공주)에서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책심(心) 키움 마당’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 행사에는 도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 700여 명과 보호자 140여 명이 참여하며, ‘책으로 생각하고, 읽으며 성장하는 충남교육’을 주제로 ▲초등학생 책 놀이터 ▲중학생 함께 깊이읽기 ▲학부모 책심(心) 키움 연수를 진행한다. 첫날에는 초등학생 대상 ‘온독지수 책 놀이터’가 열려, 온독 도서 목록을 활용한 체험자리 공간이 운영된다. 학생들은 『시가 일렁이는 교실』, 『단어의 여왕』, 『흙이 꾸는 꿈』 등 주제별 도서를 중심으로 상상력과 감성을 키우는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다. 이어서 중학생 대상 ‘온독지수 책이야기_함께 깊이 읽기’가 진행된다. 김선영 작가의 『붉은 무늬 상자』를 함께 읽고 작가와 직접 만나는 시간을 통해 문학적 사고력과 표현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진다. 둘째 날인 11월 5일에는 학부모와 교원을 위한 ‘학부모 책심(心) 키움 연수’가 열린다.‘사고도구어 겨루기’체험과 함께 강원국 작가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해미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일 해미천 일원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밴드·댄스· 치어리딩 등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핼러윈을 한국적 정서와 접목한 이색 부스 체험이 어우러진 청소년 축제 Dream Plus+‘해미 데몬 헌터스’를 개최했다. 무대에는 ▲해미청소년문화의집 밴드 동아리‘럭키밴드’▲성연청소년문화의집 밴드 동아리‘까라멜’▲해미청소년문화의집 댄스 동아리‘딜라잇’▲서산문화복지센터 댄스 동아리‘플러터’▲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응원단‘A.o.S’,‘H.o.S’총 6개 팀이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또한 ▲‘헌트릭스’와 ‘사자보이즈’ 분장 체험 ▲손가락 쿠키 만들기 ▲혈액 음료 만들기 ▲나만의 수호 노리개 만들기 ▲자개 거울 만들기 ▲‘해.데.헌’ 포토존 ▲푸드트럭 등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가 마련돼 현장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이번 축제는 서산시교육발전특구 THE SUN RISING 사업의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참여형 행사로, K-POP 데몬 헌터스(케데헌) 콘셉트를 바탕으로 한 한국형 핼러윈 축제로 운영되어 참여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옥천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유인영)가 4일 옥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어린이 창작뮤지컬'백설공주'을 무대에 올리며 ‘2025년 하반기 옥천군 어린이집 보육가족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옥천군 내 13개소 어린이집 재원 영유아와 보육교직원 등 약 500여 명이 함께했다. 국내 전문공연단이 선보인 창작 어린이 뮤지컬 '백설공주'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각색된 이야기와 노래, 율동, 배우와의 상호작용이 어우러진 참여형 무대로 진행됐다. 아이들은 백설공주와 함께 노래를 부르고 손뼉을 치며 극 속에 자연스럽게 참여했으며 무대 곳곳에서 웃음과 환호가 터져나오는 등 공연 내내 즐거운 분위기가 이어졌다. 옥천군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고 옥천군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2008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17년째를 맞이한 지역 대표 보육행사다. 그동안 한마음대회는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상반기에는 부모와 아이, 교직원이 함께하는 가족축제를, 하반기에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운영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보육교직원의 헌신과 사랑이 우리 아이들의 웃음을 지키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4일 동문동에서 다함께돌봄 해봄센터 개소식을 열고, 관내 초등학생에게 365일 24시간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서산시, 한서대학교, 서산교육지원청, 서산시복지재단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판제막식을 통해 해봄센터의 개소를 축하하고, 이어 시설 내부를 둘러보며 돌봄교실 운영 계획과 프로그램을 살펴보았다. 다함께돌봄 해봄센터는 지난 2월 서산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후 추진해 온 역점 사업으로, 지역 내 돌봄 체계의 안전성과 연속성을 강화할 거점으로 마련됐다. 시는 총공사비 13억 원을 투입, 율지3로 31 건물 2층에 지난 7월부터 리모델링을 시작해 다함께돌봄 해봄센터를 조성했다. 운영은 전문성과 효율성을 고려해 서산시복지재단이 위탁받아 운영하며, 2026년부터 5년간 관내 초등학교 100명에게 돌봄 서비스를 본격 제공할 계획이다. 평일 학기 중에는 오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주간과 야간, 심야에 걸친 상시 돌봄을 제공하며, 주말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대동 농기계 진천대리점(대표 김진선, 신유식)은 4일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에 무인운반로봇 1대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무인운반로봇은 경사지나 농작업 현장에서 농산물 운반과 자재 이동을 자동으로 수행할 수 있는 장비로, 고령화로 인한 농촌 노동력 부족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기섭 군수는 “대동의 따뜻한 나눔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을 계기로 진천군이 스마트 농업의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기탁받은 로봇을 농기계 안전교육을 통해 최신 농기계 기술 시연, 교육자료로 활용해 관내 농업기술 보급, 스마트 농업 확산 기반 마련에 사용할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단양군의회가 4일 제34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일간의 일정으로 금년도 추진 실적 및 내년도 신규 사업계획 등을 담은 군정 주요업무계획 청취에 돌입한다. 이번 주요업무계획 청취는 농업기술센터를 시작으로 국별로 7일까지 20개 부서별 2025년도 추진 실적 및 사업 성과, 그리고 2026년도 주요사업계획(신규사업, 특수시책 등)을 듣고, 군정 현안사업에 대한 질의와 답변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다음 회기인 제341회 정례회에 상정 예정인 2026년도 본예산 심의와 관련하여 내년도 현안사업과 신규사업 등 주요 예산 소요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성 등에 대한 면밀한 사전 검토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상훈 의장은 “2026년도는 민선 9기 지방자치가 새롭게 출범하는 해로 단양의 내일을 더욱 철저하게 설계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민선 8기를 알차게 마무리하고, 단양의 미래 발전과 군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기 위해 지혜를 모으고 대안을 제시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