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24일부터 오는 4월 1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제주의 고유문화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신규 테마 등 2개 분야에 걸쳐 여행상품 공모전을 추진한다. 다양한 여행상품 발굴을 통한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추진된 이번 공모전의 지원 자격은 제주 고유문화의 경우, 제주어·전통주·밭담 등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포함해야 한다. 또한, 신규 테마는 1인 여행·반려동물·식도락·리마인드웨딩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야 한다. 제주관광공사는 금번 공모전을 통해 제주 도내에 본점을 둔 여행업체 총 6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사는 선정된 여행사에 팸투어와 홍보비, 상품운영비 등 75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내국인 및 외국인 관광객 유치 실적에 따라 최대 500만원의 추가 인센티브도 지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사는 추후 인플루언서 등을 활용해 선정된 여행상품 및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새로운 콘텐츠를 찾는 다양한 세대의 만족도를 높이는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중구협의회는 3월 20일 오후 5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중구청장, 자문위원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방안’을 주제로‘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중구협의회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등 순으로 진행됐다. 김복만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하는 안보환경 속에서 헌법 제4조의‘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비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제21기 남은 임기 동안 자문위원님들과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부산중구협의회는 지역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등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전국지방관광공사․재단협의체는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제주에서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전국지방관광공사․재단협의체는 지난해 4월 전국 11개 광역지방관광기구를 제주로 초청해 발족한 가운데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수용태세 개선 노력과 지방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제도개선 및 과제발굴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대표자 회의에는 ▲강원관광재단(대표 최성현)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광주관광공사(사장 김진강)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 박영국)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전남관광재단(대표 김영신)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 이경윤)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 ▲충북문화관광재단(대표 김갑수) 등 총 11개 국내 광역지방관광기구가 참석했다. 협의체는 최근 내국인들의 해외여행 증가 및 국내 경기침체 등으로 지방 관광 수요가 침체되면서 지역별로 ‘방문의 해’ 또는 ‘여행주간’등의 마케팅 프로모션을 시행, 지방 관광 붐업 조성을 위한 노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올해 4월 말 서울에서 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연구원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는 3월 28일 오후 15시, 제주연구원 3층 대강당에서 '2025년 제1차 제주복지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복지기술 현황 및 사회복지정책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학계·디지털헬스케어·행정·사회복지현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복지기술 확대에 따른 사회복지정책 실용화방안과 디지털헬스케어 현황·개발사례 청취 및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해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실행방안을 모색한다. 포럼은 김정근 교수(강남대학교 실버산업학부)의 “복지기술 확대에 따른 사회복지정책 실용화방안”과 유한주 박사(네이버클라우드)의 “디지털헬스케어 현황 및 제주지역 적용방향”두 가지 주제로 발표가 진행되며 이후, 박형근 교수(제주대학교 의과대학)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하게 된다. 제주도가 ′24년 발표한 “AI·디지털 대전환 로드맵”의 세 가지 핵심전략 ▲제주의 가치가 더욱 특별해지는 디지털 도시 ▲지속가능한 산업, 편리하고 안전한 사회 ▲포용적 디지털 복지와 행정혁신을 통해 사회복지분야의 복지기술 확대 의지를 확인할 수 있어, 이번 포럼에서 이에 대한 실효성 있는 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22일 조천읍 교래리에 위치한 제주삼다수 공장에서 창립 30주년을 기념하여 마련한 도민 및 고객 초청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주개발공사를 30년간 믿고 응원해 주신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소중한 추억을 나누며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개회식을 마친 후, 가벼운 체조로 몸을 푼 뒤 삼다수 숲길 1코스를 걸으며 제주 자연의 상쾌한 공기를 만끽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진행된 제주삼다수 공장 투어 프로그램에서는 제주삼다수가 생산되는 최첨단 스마트 공정 시스템을 갖춘 공장 내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메인 프로그램 외에도 ▲친환경 리사이클 키링 만들기 ▲나만의 삼다수 에코백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특히 어린이 참가자들에게 큰 웃음과 행복을 안겨주었다. 행사장 한편에 마련된 피크닉존에서는 맛있는 간식거리를 제공하는 등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며 참가자들의 높은 참여도와 만족도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에서 기업의 연구개발(R·D) 기획력을 강화하는 교육이 진행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는 도내 중소기업 임직원과 연구개발자 등을 대상으로 ‘연구개발 역량강화 교육’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기업종사자 등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연구과제 기획과 사업계획서 작성 실무역량을 키우고 국가연구개발사업 공모과제 선정에 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교육은 오는 4월 2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별 교육내용은 △1회차는 연구개발사업의 이해 및 연구개발 추진을 위한 기업의 준비사항. △ 2회차는 ‘정부 공모사업 대응 연구개발 동향 이해 및 사업계획서 작성법’ △ 3회차는 ‘연구개발 연구비 및 성과 관리 방법’으로 구성됐다. 제주TP는 연구개발기획과 계획서는 기업의 사업이나 연구과제의 연구개발 방향성을 제시하고 성공적인 추진 가능성을 체계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만큼 이번 교육과정이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교육과정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통장협의회(회장 류도경)가 24일 보람동 행복누림터에서 자매결연을 맺은 충남 공주시 사곡면이장단협의회와 교류사업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2019년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난해 농촌 일손돕기 활동과 보람동 지역축제 ‘마실가자 이응다리로’ 부스 운영 등 모두 5회에 걸친 활발한 교류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또 올해 추진 예정인 행사 일정과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 뒤 올해도 상생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올해에도 활발한 교류를 통해 두 지역 간 신뢰와 우호가 더욱 깊어지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양 지역이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청주시는 상당산성 옛길 급경사지 정밀조사 용역을 지난달부터 오는 5월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정밀조사는 급경사지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규 등록 급경사지 중 재해위험도가 D등급인 급경사지를 대상으로 한다. 작년 하반기에 급경사지로 신규 등록한 상당산성 옛길 13개소 중 D등급을 받은 2개소(명암N2지구, 명암N11지구)가 대상이다. 정밀조사 후에는 붕괴 위험지역 지정·고시를 실시하게 되며, 정밀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보수·보강을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실시하고 국비 등 예산을 확보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 보강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급경사지 점검을 통해 안전한 산책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는 안전을 위해 기상악화 시 옛길 출입을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청주시 공원관리과는 24일 상당보건소 영상정보교육실에서 꽃묘생산관리원 기간제근로자 33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의 근골격계질환 예방대책 △산업재해사례 및 예방대책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요령 이론과 실습 △청렴 △직장내 성희롱 및 폭력예방으로 등 현장 근로자들이 숙지해야 할 내용으로 구성됐다. 청주시가 직영 생산해 운영하고 있는 꽃묘장은 월오, 문의 2개소로 연간 계절꽃 120만본을 생산해 도심 도로화단 및 교통섬 180개소, 무심천·문암생태공원 꽃정원 등에 심겨진다. 시 관계자는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이 최우선임을 숙지하고 안전사고에 유의하면서 ‘사계절 꽃으로 피어나는 매력적인 정원도시’를 만들 것”이라며 “올해도 안전사고 없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청주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원선)은 시민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찾아가는 공연 ‘국악 왔수다’와 ‘키즈국악’을 추진한다. ‘국악 왔수다’는 평소 공연을 관람하기 어려운 직장인들에게 평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약 30분간 틈새 공연을 선사하는 것으로, 3월부터 11월 중 수시 접수를 받는다. 지난해에도 기업체, 기관, 복지시설 등에서 진행된 이 공연은, 신명나고 유쾌한 공연으로 직장인들의 피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줬다는 등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 처음 운영하는 기획 프로그램 ‘키즈국악’은 7세 이하 유아들을 대상으로 한다.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찾아가 만화 주제가, 동요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국악 음악을 선사하며 어린이들에게 국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예술적 감성을 전할 예정이다. ‘키즈국악’ 신청은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접수를 받으며, 4월부터 12월 중 평일 약 30분간 진행된다. 두 공연 모두 청주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립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