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청주시는 2026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대상 품종으로 ‘알찬미’와 ‘참드림’을 최종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시는 1차 읍면동, 2차 지역농협, 기술센터의 여론수렴과 사전선호도 조사등을 통해 선호 품종을 제출받아 종합적 검토와 토의를 거쳐 알찬미와 참드림을 선정했다. 지난 17일에는 충북도를 통해 최종 승인을 받았다. 알찬미와 참드림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동안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으로 선정됐다. 청주에서 대표적으로 재배되는 벼 품종으로, 농가와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그러나 일부 알찬미에서 수발아 발생, 조기이앙으로 수확량, 품질 저하 등이 있어 재배시기 및 재배기술이 정착되도록 지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2026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을 농업인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에도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청주시는 24일 오는 5월 개최되는 ‘2025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에 전시할 정원 공모전 당선작을 발표했다. 시는 ‘얼水좋다! 다같이놀자! 씨앗정원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올해 행사 주제에 맞춰 지난달부터 전국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청주시와 전시정원 주관사인 (사)충북생명의숲은 지난 20일 정원전문가로 구성된 작품선정위원회를 열고 작가정원 6개 작품과 시민정원 15개 작품을 포함해 총 21개 작품을 선정했다. 위원회는 주제, 창의성, 심미성, 시공성, 지속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전시 작품을 선정했다. 선정된 작가정원 6개 작품은 작품당 3천300만원을, 시민정원 15개 작품은 작품당 180만원을 조성금으로 지원받아 행사장에 정원을 조성하게 된다. 조성된 정원을 대상으로 실물 심사를 통해 우수작이 선발되며, 대상에는 산림청장상과 시상금 500만원이 지급된다. 2025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은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청원구 주중동 생명누리공원에서 사흘간 개최된다. 이번 공모 당선작과 함께 초청정원 등 총 26개의 정원이 전시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인광그룹(회장 김상문)은 24일 청주시에 도서구입비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상문 인광그룹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광그룹은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도서구입비를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청주시는 이번 기탁금을 활용해 오창호수도서관을 비롯한 권역별 6개 도서관의 신규도서를 구입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매년 도서 기부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인광그룹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풍성한 독서 환경 속에서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적 소양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청주시는 등하굣길에 보행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어린이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에 LED바닥신호등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바닥신호등은 LED전구를 횡단보도 앞 바닥에 매립하는 신호등이다. 횡단보도 보행신호등과 장치를 연동해 보행신호등과 같은 색으로 변하기 떄문에, 보행자가 바닥만 보아도 바로 신호를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상당구 일대 어린이 등 유동인구가 많은 금천초, 동주초, 산남초 교차로 횡단보도 등에 약 2억원을 들여 오는 5월 말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어린이,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일부 교차로에는 시각적인 효과인 LED바닥신호등 외에 청각적인 효과도 내기 위해 보행신호음성안내보조장치 등을 추가로 설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LED바닥신호등으로 휴대전화를 보며 걷는 어린이의 교통사고 위험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노약자,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육거리, (구)남궁병원사거리 등 주요 교차로에도 설치해 보행자 안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지난달 28일부터 도입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통해 민원인 편의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자 모바일 신분증 확인 단말기 사용법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기존에는 민원인이 모바일 신분증 앱을 실행시키는 과정을 담당자가 직접 확인해야 하는 등 불편함이 있었지만, 모바일 신분증 확인단말기를 사용하면 간편하게 큐알(QR)코드 찍는 것으로 진위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개인 휴대전화에 안전하게 저장해 기존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효력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이다. 행정기관과 금융기관, 병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박종봉 차량등록사업소장은 “모바일 신분증이 활성화되면 민원처리에 있어 편의성과 효율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순차적으로 모바일 신분증 확인단말기를 추가 도입해 시민들의 차량등록 업무 편의성을 향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24일 “산불 예방 및 초기진화를 위해 산림‧영농지역에 안내방송을 실시하고 산불감시원 활동을 적극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개최된 주간업무보고에서 “경남 산청군에서 산불을 진화하다가 안타깝게도 사망하신 네 분의 명복을 빈다”라며 애도를 표했다. 이어 “산불 원인은 성묘객 실화나 영농부산물 소각이 대부분이다”라며 “산림 부서와 읍‧면‧동에서는 소관 지역에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농업 부서에서는 농가에 영농부산물 파쇄사업을 안내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범석 시장은 최근 발생한 공직자 비위 사건을 언급하며 전 직원에게 청렴에 대한 의지를 다질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추후 다시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 직원은 자기반성을 해보고, 감사부서는 보다 적극적인 사전감사와 자정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이범석 시장은 봄을 맞아 ‘맑고 깨끗한 청주만들기’ 범시민 운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도약도 당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천안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시민공약참여단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시민공약참여단,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 조정이 필요한 사안을 심의·의결했다. 천안시 공약사업은 ‘새로운 천안 행복한 시민’이라는 시정 비전 아래 ▲고품격 문화도시 ▲활기찬 경제도시 ▲편리한 교통도시 ▲친환경 그린도시 ▲행복한 복지도시 등 5대 시정 목표 107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천안시는 지난해 4분기 기준 35개 사업을 완료 또는 이행했다. 66개 사업은 정상 추진 중이며 6개의 사업이 일부 추진 중이다. 이번 공약 조정은 사업내용에 따른 우선순위 사업 선별, 시민 참여 가치 실현과 대규모 사업의 단계별 계획 반영 등 선택과 집중에 의한 시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이날 심의한 공약사업 조정 내용을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공약보고회를 통해 공약사업 이행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 의견을 반영한 정책 추진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nbs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양시 광양읍은 오는 26일 사회봉사단체와 서천변 일원에 해바라기 정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광양읍 이장협의회, 광양지속가능발전협의회, 푸른 광양읍 감동정원 만들기 협약단체 등 11개 사회봉사단체와 읍사무소 직원 등 총 120여 명이 참여하며, 서천변 일원 약 30,000㎡에 해바라기 씨를 파종할 계획이다. 해바라기 정원 조성은 광양읍이 지난 6일 ’2024년 전라남도 읍면동 현장행정평가‘ 대상 수상으로 받은 시상금 2천만 원을 의미있게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재 서천변에는 버들마편초, 꽃양귀비, 안개초, 철쭉, 꽃잔디 등 다양한 봄꽃이 파종돼있어, 5월이면 형형색색 아름다운 꽃들의 향연이 펼쳐질 전망이며, 6월에는 해바라기도 함께 볼 수 있을 예정이다. 권회상 광양읍장은 ‘평일임에도 많은 사회단체에서 참여 의사를 밝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해바라기의 꽃말처럼 서천변을 찾는 시민들에게 사랑과 희망, 행운의 기운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읍은 2024년 3월 26일 광양읍 주민자치위원회, 광양읍 체육회, 광양읍 청년회, 광양읍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양시 금호동은 지난 21일 2025년 제10회 광양벚꽃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마지막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축제의 전반적인 준비 상황과 원활한 진행을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점검하고, 가장 중요한 안전을 마지막으로 한번 더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광양벚꽃문화축제추진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행사 안전 대책 ▲환경 관리 ▲교통 혼잡 대책 ▲현장 봉사자 배치 및 위기 대응 매뉴얼 점검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참석자들은 각종 행사 프로그램의 세부 일정과 역할 분담을 재확인하며 축제 준비에 대한 막바지 점검을 진행했다. 김종현 추진위원장은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시하며, 다양한 벚꽃 체험 활동을 준비해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꽃 구경과 더불어 더욱 풍성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은희 금호동장은 “올해도 많은 관광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며, “시민들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광양벚꽃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양시가 유휴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거리 경관을 개선해 지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한 평 갤러리’를 운영한다.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이번 작품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광양읍사무소 야외 및 마동근린공원에 각각 전시되며, 매월 다른 작품으로 교체해 시민들의 다양한 관람 욕구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특히, 갤러리 내 조명이 설치돼있어 작은 공간에도 불구하고 야간에는 더욱 세련된 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해, 오가는 시민들의 포토존으로도 손색이 없을 것으로 기대된다. ‘만물이 생동하는 봄’이란 주제로 전시하는 박하나 작가는 “관내 청년 작가들 중에 전시할 공간이 없어 아쉬워하는 작가들이 많은데 무상으로 전시 공간을 제공 받을 수 있어 행복하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앞으로도 광양시는 ‘한 평 갤러리’를 통해 지역작가들의 참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한국미술협회광양지부와 협력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김명덕 문화예술과장은 “예술은 전시장뿐 아니라 거리와 일상에서도 향유할 수 있어야 한다.”며, “작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