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도민 참여 확대와 전북형 저출생 정책 홍보 강화를 위해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인구정책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숏폼 영상(30~60초)과 그래픽 디자인(포스터·웹 배너)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전북 도민이라면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출품작은 전북형 저출생 정책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거나, 정책이 도민의 실제 삶에 가져온 변화를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제작하면 된다. 전북자치도는 창의성과 활용성을 기준으로 총 8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최우수상(1명) 120만 원, 우수상(2명) 80만 원·60만 원, 장려상(5명) 40만 원·20만 원 등 총 46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7월중 공고 및 개별 통지될 예정이며, 향후 전북특별자치도의 공식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전북자치도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참가 신청서 등을 작성해 출품작과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 기간은 2025년 4월 1일부터 5월 9일 18:00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 서구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7일 새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서구보건소와 연계하여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인바디 검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체력을 측정하고, ‘올바른 스트레칭 방법’을 배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체력을 측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위한 운동 계획을 세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전문가의 지도 아래, 청소년들은 올바른 스트레칭 방법과 체력 측정법을 익히며 자기 몸을 이해하고, 현재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 모 청소년은 “내 몸을 먼저 알고, 그에 맞는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소감을 전했으며, 윤 모 청소년은 “올바른 스트레칭 방법에 대해 알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서구 청소년문화의집 안재민 관장은 “청소년들의 정신과 육체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지역 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구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 주관의 국가정책 사업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생활폐기물 종량제봉투의 품질과 규격을 유지하고, 불량 제품의 유통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4월 11일까지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쓰레기 수수료 종량제 시행지침'과 '서울특별시 강북구 폐기물 관리 조례'에 근거해 매년 2회 종량제봉투 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련 공무원 2명이 1개조를 이뤄 점검대상 업체를 방문해 점검하게 된다. 이번 점검 대상은 제작업체 1개소를 비롯해, 강북구 내 공급 대행업체 2개소와 판매소 488개소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사업장 변경 및 폐업 신고 여부, 규정가격 준수 여부, 불법 유출 봉투 판매 여부 등이다. 구는 점검에 앞서 사전 안내를 통해 자율적인 개선을 유도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필요한 경우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종량제봉투의 제작과 유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라며, “업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구민 여러분께서도 종량제봉투의 올바른 사용과 유통질서 확립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겨울철 동안 휴장했던 관내 황톳길 8곳의 운영을 3월 17일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현재 구에서 운영 중인 황톳길은 총 8곳으로 ▲배봉산근린공원(355m) ▲장안근린공원(120m) ▲답십리1공원(130m) ▲답십리2공원(110m) ▲간데메공원(160m) ▲천장산 숲길(140m) ▲중랑천 장안동 황톳길(900m) ▲중랑천 이문동 황톳길(350m) 등이 있다. 배봉산 황톳길은 나무 그늘이 드리워져 여름철에도 시원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산책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중랑천 장안동 황톳길은 마른 황톳길과 촉촉한 구간이 교차되어 다양한 맨발 걷기 경험을 제공해 이용자들의 호응이 높다. 구는 황톳길의 품질 유지를 위해 100% 최상급 순수 황토만을 사용하고 있다. 동절기 동안 유실된 황토를 보충하고 직접 손으로 황토를 만져 오염 여부를 확인하는 등 꼼꼼한 점검을 마쳤다. 이와 함께 구는 세족장, 휴게 데크, 안전 난간, 핸드레일, 야간 조명 등 부대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도 완료해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강화했다. 운영 재개 이후에도 관리요원을 상시 배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충주시가 한국 현대 문학을 대표하는 故 신경림 시인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기념 사업을 본격화한다. 시는 24일 충주시청 중회의실에서 신경림 시인의 유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인의 유품 기증과 저작재산권 활용에 대한 동의를 받으며 기념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충주문학관 내 신경림 시인 기념공간 조성을 포함한 다양한 기념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관련 사업의 계획 수립과 행정적 지원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신경림 시인은 『농무』, 『가난한 사랑 노래』 등으로 한국 서정시에 뚜렷한 발자취를 남긴 충주 출신의 문학 거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그의 작품은 민중의 삶과 애환을 진솔하게 담아내며 많은 독자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신경림 시인 유족 측은 “아버님의 문학과 정신을 기리는 기념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유품을 기증하기로 했다”라며 “많은 분이 애정을 갖고 계신 만큼, 앞으로 기념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조길형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괴산형 어르신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AI 기반 스마트돌봄 시범사업 ‘돌봄첵첵’ 운영을 앞두고 노인맞춤돌봄센터 수행인력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돌봄첵첵’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및 생활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AI 돌봄 시스템이다. 이번 교육은 사업 운영을 위한 실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괴산군 자갈자갈공동체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총 64명의 생활지원사, 전담사회복지사 등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어르신 안부 자동 체크 ▲응급상황 발생 시 SOS 알림 전송 ▲심혈관 건강 체크 등의 주요 기능이 소개됐다. 송인헌 군수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어르신 맞춤형 복지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일 앞서 NHN의 시니어케어 전문 자회사 와플랫(waplat)과 협약을 맺고 AI 돌봄 플랫폼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 사상구는 개학기를 맞이하여 지난 19일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사상터미널 일대를 중심으로 제2차 개학기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점검은 사상구청, 사상구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에서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청소년의 출입이 잦은 음식점, 편의점 등을 중점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행위, 술·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행위, 청소년 출입·고용 및 술·담배 판매 금지표시 스티커 부착여부 등에 대해 점검하고 스티커 미부착 업소는 안내 후 현장에서 스티커를 부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개학기뿐만 아니라 사상구의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하여 밝고 건강한 지역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사상구는 중간·기말고사 후, 여름 휴가철, 수능 전·후, 연말연시 등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점검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3월 7일부터 21일까지 매주 금요일 3차례에 걸쳐 3년 미만 저연차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신규)저연차 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문제로 제기된 저연차 공무원들의 이탈을 예방하고 이들의 공직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실시됐다. ▲직무·소양·인성 교육 ▲‘줍깅’을 함께한 구 역사탐방 ▲심폐소생술 등 응급대처 방법 ▲폐기물처리시설 견학 등으로 구성되어 저연차 공무원들이 알아야 할 구 현황 등 핵심 내용을 전달했다. 특히 업무를 담당하는 선배 공무원이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알차게 담은 강의자료를 한 권의 책으로 제작하여 강의를 함으로써 저연차 공무원들이 업무처리와 구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김영욱 구청장은“평소 저연차 공무원분들이 공직사회에 안착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신경을 많이 써왔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생활 적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 부산진구의 중추가 되어 우리 구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진구는 저소득 아동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아동모두家 행복주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시 ‘아동주거빈곤가구 주거지원사업 공모사업’에 부산진구가 2년 연속 선정되어 최저주거기준 미달 등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아동에게 주거 위생 및 환경을 개선하는 지원 사업이다. 도배·장판 교체, 소독·방역 서비스, 필수 가구 설치 등을 지원한다. 부산진구는 2024년에 총 6가구를 지원했으며, 올해도 동일한 규모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아동(18세 미만) 자녀와 3개월 이상 해당 주거지 거주 가구(중위소득 75%이하 부산진구민)로 6월 20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관내 저소득 아동이 집에서 밝은 미래를 꿈꾸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주거 환경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장성군이 봄철 산불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신속하고 체계적인 산불 대응 및 예방을 위해 앞선 1월 25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 중이다. 진화대원과 군 공직자 67명으로 구성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 방지활동 및 주민 계도 △산불 발생 시 현장 출동 △진화 및 뒷불 정리 △기타 산림자원 관련 업무 지원 등의 역할을 맡는다. 산림과 가까운 지역은 매일 확인하고 산불 예방을 홍보하는 등 현장 대응에 주력하고 있다. 산불상황관제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살펴 화재 발생에 빠르게 대응한다. 지역 내 마을 481곳에선 마을방송을 통해 산행 시 담배‧라이터 소지 금지,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등 산불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선제적인 산불 대응에도 만전을 기한다. 장성군은 과거 대규모 산불이 발생했던 지역을 중심으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단계별 세부 대응책을 점검 중이다. 24일 오전 진원면 고산저수지를 찾은 김한종 장성군수는 “2015년 3월 진원면 불태산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해 나흘에 걸쳐 진화 작업이 이뤄졌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