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오늘(현지시간 7. 8, 월) 오후 하와이 호놀룰루에 있는 태평양국립묘지를 참배했다. 태평양국립묘지는 1949년에 조성됐으며, 제2차 세계대전, 6·25전쟁, 베트남전쟁 참전용사들이 안장돼 있다. 묘지에 도착한 대통령 부부는 제임스 호튼(James Horton) 태평양국립묘지소장의 안내에 따라 헌화하고 묘지에 안장된 美 참전용사들을 추모했다. 헌화를 마친 대통령 부부는 현장에 참석한 6명의 6·25전쟁 美 참전용사들과 인사를 나누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서, 대통령 부부는 6·25전쟁에서 뛰어난 공적으로 미국 군인이 받을 수 있는 최고의 무공훈장인 명예훈장을 받은 美 참전용사 故 벤자민 윌슨(1921~1988)의 묘를 참배했다. 故 벤자민 윌슨은 1951년 6월 5일 화천 전투에서 백병전까지 불사하며 다수의 적을 제압했고, 부상에도 불구하고 전우들의 철수를 위한 엄호 임무를 완수함으로써 전투의 승리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용사이다. 오늘 행사에 미측에서는 사무엘 파파로(Samuel Paparo) 인도태평양사령관 부부, 폴 라캐머라(Paul LaCamera) 주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는 NATO 정상회의 관련 순방을 앞둔 오늘(7.8) 정례 주례회동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순방 기간 중 국정 공백이 없도록 현안을 빈틈없이 챙겨달라”고 강조하면서, “특히,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든 만큼, 집중호우 등 피해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출마 선언 “민주당부터 자치분권하라!” 정치도 서비스! 당원은 고객이다. 당원의 명령을 받들겠습니다! 4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최대호 3선 안양시장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민주당부터 자치분권 하라!, 당원은 고객이다, 당원의 명령을 받들겠습니다.”는 슬로건으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직 도전을 선언했다. 이날 최 시장은 "56조 원에 이르는 사상 최악의 세수 결손으로 지방정부를 위기에 빠뜨리는 윤석열 정부의 폭정에 맞설 지방정부 리더"로서 더불어민주당 현역 단체장, 단체장 출신 의원들의 전폭적인 권유와 지지를 받고 최고위원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최 시장이 밝힌 최고위원 공약은 ▲첫째, 극우 보수세력이 만든 '강성당원' 프레임을 깨는 당원 여론조사 ▲둘째, 당원의 정책을 민주당의 정책으로 ▲셋째, 지역 폐교를 활용한 당원 연수원 비롯한 당원 놀이터 활성화 ▲넷째, 원외지역 집중지원을 위해 지구당 부활 ▲다섯째, 비례후보 기초·광역의원 공천 시 당원이 100% 선출 ▲여섯째, 지방정부의 성공정책을 민주당의 대표 민생정책으로 ”를 발표했다. 그리고, 최 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더불어 민주당, 조국혁신당, 사회민주당 등 야 3당 국회 정무위원회 11명 기자회견 권익위는 김건희 여사 청탁금지법 위반 종결 처리의 모든 진상을 가감 없이 공개하라 야3당(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사회민주당)은 4일 오전 국회소통관 기자회견실에서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에 대해 권익위가 청탁금지법 위반 조사를 종결 처리한지도 1달이 되어가지만 도무지 납득 할 수 없는 결정을 내린 권익위를 향해 3당이 모여 기자회견을 하였다, 권익위 홈페이지에 낯부끄러운 질문들이 올라와 황당한 상황까지 벌어지고있는 이 시점에 권익위는 ‘직무 관련성이 없는 경우, 공직자 배우자의 금품 수수를 제한하지 않는다’라는 실로 황당한 답변을 달아 문제를 더 악화 시겼다고 한다. 청탁금지법 위반 행위 조사에 대해 권익위 전원위원회에서 종결을 결정 했으면 전원위원회 의결을 통해 의결서를 확정지어야 하지만 국민들에게 의혹을 해소하기에 너무나 부적합하므로 상세한 규명을 한 의결서를 의결하여 공개 해야 한다고 했다. 권익위는 오는 8일 전원위원회를 통해 모든 진상을 가감 없이 반영해 의결절차를 마무리하고 각종 정보와 자료 공개, 내실 있는 청문절차 요구를 수용 할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다시 온 몸을 받쳐 일하겠다” 조국의원 당대표 출마 전국 정당으로 이기는 정당, 제7공화국 건설로 이루는 정당목표 조국혁신당 조국 의원이 4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두 번째 당 대표에 출마 할 것을 선언했으며, 국민과 당원 동지들을 위해 신명을 바쳐 일하겠다”며 조의원은 조국혁신당을 ‘이기는 정당, 이끄느 정당, 이루는 정당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조국혁신당은 원내진입에 성공한 강소정당을 넘어 진정한 대중정당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앞으로도 윤석열 검찰 독재정권의 조기 종식을 위해 누구보다 빠르고 강하고 선명하게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조국혁신당이 정치개혁의 선두로 나서 여야 대치로 꽉 막힌 국회를 일하도록 이끌어가겠다고 말했으며, 사회권 선진국을 위한 사회권 헌법 규정도 약속했다. 조의원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제가 몸을 굽힐 분들은 권력자도 부자도 아닌, 우리 당원동지, 그리고 국민”이라며 “ 이해득실을 따지지 않고 국민 뜻을 이뤄내는 데 온 몸을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국혁신당은 김준형의원이 4일부터 당 대표 권한대행을 맡고, 당 대표와 최고위원 등 새 지도부를 꾸리는 전당대회를 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7월 4일 오후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개최된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7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자유의 역사 70년, 국민과 함께 미래로’라는 주제로 개최된 오늘 행사는 우리나라 자유민주주의 발전에 앞장서 온 자유총연맹의 창립 70주년을 320만 회원과 함께 축하하고, 젊은 세대에 자유의 가치를 전파할 '한국주니어자유연맹'의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은 작년 자유총연맹 창립 제69주년 기념식에 현직 대통령으로서 24년 만에 참석한 데 이어 오늘 두 번째로 참석했다.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1954년 아시아민족반공연맹으로 첫걸음을 내디딘 자유총연맹은 지난 70년을 한결같이 자유민주주의와 국가안보의 수호자로 대한민국의 도약과 함께해 왔다고 평가했다. 또한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를 선택한 대한민국은 세계적인 경제·문화 강국이 된 반면, 공산 전체주의를 선택한 북한은 세계에서 가장 어둡고 가난한 지구상의 마지막 동토로 남아 있다며, 정부는 말이 아닌 힘으로 자유와 번영을 굳건히 지켜낼 것이라고 다짐했다. 대통령은 또한 오늘 출범하는 한국주니어자유연맹 회원들에게도 자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7월 3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역동 경제로 서민·중산층 시대 구현’이라는 슬로건 하에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및 역동경제 로드맵 발표」 회의를 주재했다. 정부는 매년 반기마다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대내외 경제여건을 진단해 경제 전망을 제시하고, 향후 중점적으로 추진할 핵심 경제정책 과제들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하고 있다. 대통령은 취임 이후 2022년 6월 「새정부의 경제정책방향」을 논의하는 회의를 직접 주재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 초에는 첫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24년도 경제정책방향」을 논의했으며, 오늘로 다섯 번째 「경제정책방향」을 논의하는 회의를 주재했다. 특히, 오늘 회의에는 「하반기 경제정책방향」과 함께, 누적된 고물가와 고금리의 영향으로 어려운 취약부문의 민생을 살피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과 우리 경제가 직면한 성장잠재력 저하, 부문 간 격차 확대 등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한 중장기 과제들을 담은 「역동경제 로드맵」을 함께 논의했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민·관이 함께 노력한 결과, 금년 1분기 경제성장률이 시장 예상을 상회했으며, 수출이 9개월 연속 플러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7월 2일 오후 한국을 공식방문 중인 '팜밍찡(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를 접견하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양국 간 통관 간소화 등 제도적 협력을 계속 강화함으로써 교역과 투자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하고, 우리 퇴역함, 퇴역경비정 양도 사업과 방산 협력이 차질 없이 진행되어 국방, 안보 분야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찡 총리는 대통령의 환대에 사의를 표하고, 양국이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기초로 작년 6월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 이후 여러 분야에서 관계 발전을 이루어 왔으며 앞으로 더욱 많은 발전을 이루어 낼 여력이 크다고 평가했다. 대통령은 찡 총리를 포함한 베트남 지도부가 베트남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의 활동에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그동안의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특히,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 기업들이 베트남의 LNG 발전 사업, 핵심광물 개발 및 가공 분야 등에 참여해 베트남의 에너지 전환 노력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했다. 이에 찡 총리는 그간 베트남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7월 2일 '콘돌리자 라이스(Condoleezza Rice)' 전 국무장관(現 스탠포드大 후버연구소 소장)을 접견하고 우크라이나 전쟁을 포함한 글로벌 정세와 최근 러-북 관계, 그리고 한반도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라이스 전 장관이 지난해 11월 샌프란시스코 APEC 정상회의 계기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개최된 한일 정상 간 좌담회 진행을 맡아 미래 산업 분야의 한미일, 한일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 준 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라이스 전 장관이 미 국가안보보좌관과 국무장관 재임 시 한미동맹 강화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기울인 노력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북한 비핵화와 북한 인권 증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라이스 전 장관은 윤 대통령 취임 이후 한미동맹이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해지고 있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고 하고, 지난해 스탠포드 좌담회에서 한일 관계 개선에 대한 윤 대통령의 결단과 의지에 깊이 감명받았다고 했다. 또한, 라이스 전 장관은 미 학계 일원으로서 그간 한미 관계의 중요성에 대한 미 조야 내 공감대 확산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국방위원장에 성일종 의원…국회 상임위 구성 완료 제22대 국회 여당 몫 상임위원장 확정 올 59조 원 국방부 예산·법안 다뤄 위원장 선출로 국방위 구성도 마무리 성일종 의원이 제22대 국회 국방위원장을 맡게 됐다. 국회는 27일 본회의를 열고 국방위를 포함한 여당 몫 7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국방위원장에 성 의원, 외교통일위원장에 김석기 의원, 기획재정위원장에 송언석 의원, 정무위원장에 윤한홍 의원, 여성가족위원장에 이인선 의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에 이철규 의원, 정보위원장에 신성범 의원이 각각 뽑혔다. 앞서 야당 몫 11개 상임위 위원장은 지난 10일 선출이 이뤄졌다. 각 위원장으로는 △법제사법위원회 정청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민희 △운영위원회 박찬대 △교육위원회 김영호 △행정안전위원회 신정훈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재수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보건복지위원회 박주민 △국토교통위원회 맹성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정 의원이 선출됐다. 상임위는 법안의 실질적 심사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