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남학생교육수당의 현명한 활용법부터 자산 관리의 기초를 배울 수 있는 ‘공생의 경제교실’이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첫발을 뗐다. 전남교육청은 24일 함평 손불초등학교에서 ‘전남학생교육수당, 어떻게 써야 할까?’를 주제로 첫 수업을 열었다. 현재까지 총 74회차 공생의 경제교실 접수가 완료됐으며 이번 수업을 시작으로 더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공생의 경제교실은 학생교육수당이 단순한 금전적 지원이 아닌, 자기 주도적 학습과 진로 탐색의 기회로 확장하기 위해 추진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이번 수업에서 자신의 꿈과 목표를 구체화하고, 학생교육수당을 어떻게 쓰면 가장 의미 있는 경험이 될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수업 강사는 삼호서초등학교 이영교 선생님이 맡았다. 학생들은 전남학생교육수당 활용을 계획하고 기록하며, 경험하는 과정의 중요성을 배웠다. 학생들은 ‘꿈 실현 공생카드 기록장’과 ‘성장 일기’를 직접 작성하며 수당을 통해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 구체적인 방법을 모색했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학생교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새마을지도자거창군협의회는 24일 관내 12개 읍면 새마을지도자들이 각 지역에서 모은 동전을 세는 ‘사랑의 동전모으기 계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카드 사용 증가로 인해 유통되지 않고 잠자고 있는 동전을 모아 활용함으로써 동전 제작비 절감에 기여하고자 지난해 8월부터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박종한 새마을지도자거창군협의회 회장은 “동전모으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행사를 통해 모금된 기금은 연말 이웃사랑 합동 김장 행사에 사용하여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격려차 행사장을 방문한 최만환 새마을지도자경상남도협의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헌신하는 거창군 새마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거창군협의회는 재난·재해 지역 봉사활동, 매월 관광지 줍깅데이 및 농촌 일손 돕기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새마을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함양군은 전 부서를 대상으로 지난 3월 17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본청을 비롯해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사무소 등 전 부서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행정국장과 감사담당이 직접 강사로 나서 전 직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높이고, 조직 전반의 청렴도 향상을 도모했다. 교육에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도 평가 체계에 대한 설명을 비롯해 평소 청렴 실천 방안, 징계 사례 및 신분 제재 사항, 부패·비위 행위 관련 법 등에 대해 안내했으며, 특히 음주운전의 경우 무관용 원칙에 따른 최고 양정의 징계 처분하겠다는 점을 강조하며 음주운전 근절을 재차 당부했다. 또한, 2025년 청렴도 향상을 위한 함양군의 특수 시책인 ‘청렴 생각 나눔터’, ‘불만제로 추진단’, ‘청렴방’ 등의 운영 계획을 안내하고,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이외에도 청렴도 및 부패 실태 평가와 관련된 유형과 부패방지권익위법,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주요 법령도 설명했다. 특히, 직원 친절 마인드 향상을 위한 ‘친절 5S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함양군 통합방위협의회는 24일 오후 2시 함양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 제1분기 함양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하여 민·관·군·경, 기관·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유관기관별 안건 보고와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토의가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5년 통합방위 협조 체계 구축 ▲3월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 결과 보고 ▲ 2025년 민방위 훈련, 충무·화랑훈련 협조 요청 ▲2025년 예비군 육성지원 사업 집행 계획 등을 논의하고, 지역 통합방위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이날 회의 결과 지역 안보태세를 확립하고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통합방위협의회 기관 간 지속적인 소통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신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군민들의 안전을 위한 지역방위 유지에 적극 협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함양군장학회는 3월 24일, 함양전기공사협의회로부터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함양전기공사협의회 김용원 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회원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앞서 3월 6일, 협의회 소속 12개 업체 24명의 회원들은 관내 전기시설이 노후되어 불편을 겪고 있는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12가구를 직접 방문해, ▲생활 필수품(화장지, 세제 등)을 전달하고, ▲노후 전기설비를 전면 교체하는 재능기부 활동도 펼쳤다. 김용원 회장은 “지역에서 일하는 우리가 지역 인재를 키우는 데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다는 것이 큰 기쁨이며, 앞으로도 협의회는 따뜻한 기술과 마음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겠다” 밝혔다. 진병영 이사장은 “매년 지역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주시는 함양전기공사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 인재를 위한 장학금 기탁과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까지 더해진 이번 나눔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선 실천적 감동이다”고 전했다. 함양전기공사협의회는 매년 꾸준히 지역 내 재능기부와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진주시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2025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하여 다양한 봄 관광 콘텐츠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에서 진주시는 “부자되는 기운 진주에서 만나 봄”이라는 주제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에 위치한 '부자소나무'를 모티브로 한 '부자소나무 만들기 체험'이 많은 관심을 끌었다. 부자소나무는 한국 경제를 대표하는 기업가인 삼성 이병철, LG 구인회, 효성 조홍제 회장이 함께 심고 가꿨다고 전해지는 진주 K-기업가정신의 상징적인 나무다. 박람회 참가자들은 체험을 통해 부자의 좋은 기운을 얻어 갈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5월 진주논개제와 경상남도민체육대회, 6월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등 진주의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소개했으며, 진주성, 김시민호, 진양호공원, 월아산 숲속의 진주 등 진주의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도 함께 알렸다. 이 외에도 하모 굿즈 등 관광 기념품을 증정하는 하모 SNS 채널인 유튜브 '진주덕후 하모TV'와 인스타그램 'hamo_in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진주시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민방위 교육 강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강사는 민방위 기본, 화생방, 화재안전, 응급처치 4분야에 2명씩 총 8명으로 지난 2월에 공개모집과 사전강의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강사진은 오랜 기간 활동한 강사 경력을 토대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오는 4월 14일부터 5월 8일까지 진주시 민방위체험센터(상봉대룡길 42)에서 민방위대원 1~2년차 및 지역민방위대장 등 약 4700명을 대상으로 민방위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의 민방위교육은 응급처치, 비상 대처법 등 최신 재난 대응 매뉴얼 등을 제공하여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차석호 진주부시장은 민방위교육 강사진에게 “민방위 교육이 재난 발생 시 주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교육에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민방위 교육은 거주지 이외에도 전국 어디에서나 받을 수 있으며, 국민재난안전 포털에서 시․군․구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남명학습관 관장 장성환은 24일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을 방문하여 교육발전기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장성환 관장은 "지역 교육의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탁이 합천군의 교육 환경을 한층 더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더욱 나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김윤철 이사장은 "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통해 학생들이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관장님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때"라며, "지역사회의 교육 수준 향상을 위한 모든 노력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2005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합천군 남명학습관은 우리군 학생들의 방과후 수업을 맡아 학생들의 학업 신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현재 대성학력개발연구소에 위탁하여 관장 1명, 강사 15명, 컨설팅강사 2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0일 ‘꼬마정원사 양성교육’을 알리는 참여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꼬마정원사 양성교육’은 만 5~6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정원 교육 프로그램으로, 3월 31일부터 6월 13일까지 선정된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하여 진행된다. 이 교육은 어린이들이 자연과 생태를 이해하고 ‘정원 감수성’을 갖춘 아이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이번 교육을 통해 생태 자원을 활용하고 사회적 협력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을 소중히 여기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14개소의 관계자 24명이 참석하여 교육 과정 안내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꼬마 정원사들에게 자연을 가꾸며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정원이 키운 아이가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창의력이 풍부한 미래 인재로 성장할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는 올해 7개 생애주기형·맞춤형 정원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0일 생태비지니스센터 컨퍼런스홀에서 마을 대표, 마을활동가, 관계공무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주도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1년도부터 추진해온 ‘주민 주도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을 통해 주민이 주도하여 마을을 가꾸고 개선하는 소규모 마을사업이다. 마을당 5백만원씩 3년간 1,500만원이 지원되며, 금년에도 1년차 46개 마을, 2년차 44개마을, 3년차 41개마을로 총 131개 마을에 655백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다른 지역의 마을만들기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순천시 각 마을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주도적 마을 운영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며, 사업이 종료된 마을들도 지속가능한 공동체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는 기회가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마을을 어떠한 방향으로 가꾸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을 되는 교육이 됐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