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영암군 재경향우들이 21일 군청에서 구제역 피해 농가 돕기 성금 300만원을 영암군사회단체협의회에 기부했다. 이날 성금은 재경영암군향우회(회장 박찬모), 재경월출인회(회장 김방진), 재경월출골프회(회장 박명희)가 각각 100만 원씩 마련한 것. 재경향우들은 구제역 피해 농가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을 모았고, 조성신 재경월출골프회 총무가 영암군을 찾아 박상률 영암군사회단체협의회장에게 전달했다. 조 총무는 “뉴스로 고향의 어려움을 듣고 재경향우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성금을 전달하러 왔다. 방역과 피해 복구에 성금을 써주길 바라고, 하루빨리 고향이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3월 24일부터 12월까지 도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학생 3,200여 명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교실'을 운영한다. 영어교실은 학생들이 원어민과 자유롭게 접할 수 있는 환경에서 다양한 주제와 체험활동 및 프로젝트 협력 학습을 통해 영어를 더 쉽고 친근하게 배우고, 영어권 등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력을 높임으로써 글로벌 역량과 문화적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지역별로 특성에 따라 청주‧북부‧남부‧중부 4개 운영팀에서 기별 20명~60명을 대상으로 3일~10일씩 연중 운영한다. 김흥준 국제교육원장은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교실이 지역 학생들의 글로벌 의사소통능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시교육청과 산하 25개 기관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2029년까지 5년에 걸쳐 연차적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획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은 ▲경영자의 관심도, ▲위험성평가 실행 수준, ▲구성원의 참여 및 이해 수준, ▲사업장 재해율 등에 대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심사하여 90점 이상을 획득할 경우 해당 기관에‘인증서’를 발행해 주는 제도를 말한다. 대구시교육청은 각 기관의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개선하여 자율적인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학생과 교직원 안전과 중대재해 ZERO를 달성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대구교육연수원, 대구학교지원센터, 대구교육박물관, 대구미래교육연구원 등 4개 기관이 대상이며, ▲2026년, ‘시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2027년, ‘체험·수련기관’, ▲2028년과 2029년, ‘공공도서관’의 순서로 진행된다. 심사 결과, 현장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경미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확인될 경우 개선·보완, 안전교육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 2개 분야 모두‘우수’등급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관련 법에 따라 행정·공공기관의 공공데이터 제공과 데이터기반행정 실태를 점검하고, 이를 통해 정책 개선 및 이행력 향상을 위해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2024년도 평가는 시·도교육청,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개방·활용, 품질,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1개 지표의 ‘공공데이터 제공’과 분석·활용, 공유,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0개 지표의 ‘데이터기반행정’등 2개 분야에 대해 이뤄졌다. 평가 결과, 대구시교육청은‘공공데이터 제공’분야에서 92.95점, ‘데이터기반행정’분야 에서 90.5점을 얻어, 2개 분야 모두 전체 평가 대상 기관 평균 점수를 크게 넘어서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공공데이터 제공’은 개방·제공 항목에서,‘데이터기반행정’은 분석·활용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1월을 기준으로 학원 및 교습소 현황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24일 전략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다소 불편하기도 하겠지만 올해 10대 핵심과제의 하나로 선정한 ESG(환경·사회·윤리경영) 실천에 적극 나서달라”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4월 1일부터 일회용품을 청사에 반입하는 걸 금지하기로 했고, 오늘 아침 본청 1층에서 일회용품 반입 금지 캠페인을 전개했다”며 이렇게 당부했다. 서 교육감은 “기후 위기와 환경 문제는 인식을 바꾸는 것이 시작이지만, 실천하는 것이 답이라고 생각한다”며 ESG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 교육감은 이어 “학력 신장 정책은 세부 사업 관리에 많은 관심을 쏟아야 한다”며 “원래 계획대로 잘 추진되고 있는지, 어떤 성과를 냈는지, 부진한 측면이 있다면 원인은 무엇인지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진로·진학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진로·진학 지도가 필요하다”며 “대학 학과와의 직접적인 연계를 통한 진로·진학 지도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국회예산정책처, 「NABO 대외경제동향 & 이슈」 창간 국회예산정책처는 3월 24일(월) 「NABO 대외경제동향 & 이슈」를 창간하였다. 본 간행물은 계간(연 4회) 발행되며, 주요국의 거시경제 및 금융시장의 동향을 살펴보고 대외경제 관련 주요 이슈를 분석하는 등 세계경제의 흐름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축사에는 우원식국회의장, 창간사에는 지동하 국회예산 정책처장에 이어 세계경제 동향주요, 선진경제 동향주요 ,신흥경제 동향대외경제 이슈,일본화 지수를 이용한 주요국 장기 저성장 리스크 비교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는 순서로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세계경제는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 확대 등으로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교역과 생산 등 주요 실물지표는 완만한 개선세를 보이고 있으나, 최근 물가가 상승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한편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 기조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글로벌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다. ‘선진경제 동향’에서는 미국은 상대적으로 양호한 성장세를 보이는 반면 유로지역, 일본 등은 성장속도가 둔화되는 등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지 경주시 현장방문 - 김석기 위원장 등 위원 13인, 정상회의 준비상황 및 주요 인프라 점검 -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은 3월 21일(금) 김영배 간사, 김건 간사 등12명의 외통위 위원들과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상북도 경주시를 방문하여 정상회의 준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정상회의장과 미디어센터 등 주요 인프라를 현장에서 점검한다. 이번 방문은 올해 10월 예정된 2025 APEC 정상회의에 대비하여 만찬장인 국립경주박물관과 문화행사장인 불국사, 여러 PRS(Presidential Royal Suite)를 외통위 차원에서 직접 방문하여 각국 정상들을 맞이할 준비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하고 이를 알리기 위하여 이루어진다. 주요 일정으로, 김석기 위원장과 외통위 위원들은 정상회의장과 미디어센터가 위치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정상들이 묵을 숙소인 힐튼호텔 경주와 황룡원 등을 찾아 숙소 준비 상황을 확인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진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해봄’이 2024년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운영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센터로 선정됐다. 서울시교육청은 매년 서울시 25개 자치구 센터를 대상으로 운영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 ‘보통’, ‘미흡’의 평가 결과를 부여한다. 평가 항목은 ▲현장 점검 ▲센터 이용자 만족도 ▲예산 집행 점검 등이다. 광진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각 항목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광진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학교, 지역사회 자원이 협력하여 청소년의 연령과 수준에 맞는 수준별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유기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원한다. 지난해 센터는 23개 직업 및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역 소재 대학인 건국대학교, 세종대학교와 연계하여 청소년에게 진로 탐색 및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해봄대학’, 지역사회 일터 체험 ‘청진기’(청소년 진로·직업 체험의 기적) 등 다양한 직업 및 진로 탐색 프로그램에 총 30,623명의 학생이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2024년도 평가에서 프로그램 운영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등급을 획득한 센터는 평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군위군은 지난 3월 22일 토요일 오후 4시, 의흥면사무소에서 ‘제10차 조선통신사 옛길 서울-동경 한일 우정걷기’ 참가자들을 환영하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07년부터 시작되어 18년간 격년제로 진행된 전통 있는 국제교류 행사로, 조선통신사가 걸었던 옛길을 따라 서울에서 도쿄까지 1,158km를 도보로 이동하며 한일 간 우정을 다지는 의미 있는 걷기 행사이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사)한국체육진흥회와 (사)일본걷기협회가 공동 주최하며, 2025년 3월 9일부터 4월 30일까지 약 52일간 진행됐다. 군위군을 통과하는 일정은 3월 22일로, 참가자들은 의성군청을 출발하여 탑리역, 금성면사무소, 금성농협공판장, 청로역, 이화교, 우보역, 수서교를 거쳐 의흥면사무소에 도착하는 약 26km의 구간을 걸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참가자 11명, 일본 참가자 15명 등 총 26명이 참여했으며, 군위군 문화관광과 관계자 및 지역 주민 30여 명이 환영 행사에 함께했다. 군위군은 의흥면사무소에서 환영 행사를 열어 참가자들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사천시가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 중인 ‘반려견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반려생활 문화교육’이 교육 3회차 실습을 순조롭게 마무리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3월 8일부터 매주 토요일 사천시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관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반려견 보호자를 대상으로 반려견의 건강관리, 문제행동 예방 및 교정, 펫티켓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3회차 교육에서는 문제행동 예방 및 수정 훈련, 폴 트레이닝, 얌전히 걷기 훈련, 매트 트레이닝 등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이 진행돼 보호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교육생들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실질적인 훈련을 함께해 반려견과의 유대감이 깊어졌다”며 만족도를 보였다. 사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반려인들의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반려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앞으로도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교육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사천시 내 반려동물 관련 인프라 구축 및 시설 확충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도 커지고 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