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충주시와 (재)충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충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2025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의 시민참여 융복합 주제공연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주제공연 ‘중원의 향기’는 충주의 역사와 현재, 미래까지 통시적 관점으로 조망하는 작품으로 충주를 상징하는 예술과 지역 전문 예술인들, 그리고 시민들이 참여한다. 특히 국악, 연극, 무용, 성악, 합창, 스트리트댄스, 택견, 영상, 공중퍼포먼스 등의 장르가 결합되어 제대로 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윤후 장군의 대몽항쟁, 신니만세운동, 동락전투 등 충주의 역사에 있어 상징적 사건이 재현되고 현재의 충주와 미래의 충주를 그려보는 내용의 주제공연은 특히 시민들의 참여가 돋보인다. 60여명의 청소년 가야금연주자들과 10여명의 어린이 합창단이 충주를 대표하는 신경림 시인의 ‘목계장터’시를 연주와 노래로 표현할 뿐 아니라 30여명의 시민들은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에어리얼 서커스(공중퍼포먼스) 배우로 참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충주의 전문예술인들도 대거 참여를 해 충주를 대표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홍천군 미래성장추진단은 6월 11일 제2회 강원특별자치도 도민의 날 행사가 열리는 원주 백운아트홀에서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용문~홍천 광역철도” 홍보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홍천철도 유치홍보는 홍천역무원 복장을 착용하고 현수막 퍼포먼스를 진행하여 홍보물을 배부하고 행사장을 찾은 1,000여 명의 내외빈 눈길을 사로잡았다. 현재 홍천군은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총력 매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각계각층에서도 연일 예타통과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으며 홍천군의 모든 행사는 홍천철도가 함께하고 있다해도 무방할 정도로 민관이 하나되어 간절히 홍천철도 유치를 염원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울진군은 오는 6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코미디 뮤지컬‘넌센스’를 개최한다. 뮤지컬‘넌센스’는 미국의 극작가‘댄 고긴’이 연출한 작품으로 1985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이후 전 세계 21개 언어로 번역됐으며 5,000회 이상 공연된 세계적인 인기 뮤지컬이다. 이 작품은 수녀원에서 사고로 사망한 수녀들의 장례비를 마련하기 위해 무대를 열게 된 5명의 수녀들이 벌이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유쾌한 대사와 신나는 춤으로 재치있게 풀어낸다. 또한 배우들의 생생한 연기와 라이브 음악으로 한층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6월 18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과 19일 목요일 오후 2시 30분, 저녁 7시 30분 총 3회 진행된다. 울진군통합예약시스템 및 티켓링크에서 예매가 가능하며 전석 1만원, 울진군민은 5천원이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웃음과 감동의 무대로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히고 군민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전주시 평생학습관(관장 전아미)은 11일 전주 우석고등학교에서 1학년 재학생 254명과 함께 ‘청소년 인문융합 진로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진로 콘서트는 단순한 직업 소개를 넘어, 청소년들이 인문학적 사고와 예술적 감수성을 바탕으로 스스로의 진로를 탐색하고 주체적으로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호기심으로 시작해, 집요함으로 버텼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콘서트는 로얄 비르투오소 오케스트라의 감동적인 연주와 전주MBC 이충훈 아나운서의 진로 특강 등 음악과 인문학이 어우러진 통합형 진로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의 문을 연 로얄 비르투오소 오케스트라는 바이올린과 플루트, 클라리넷, 첼로 등 다양한 악기로 구성된 총 14인의 연주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이날 청소년들에게 다소 낯선 클래식 음악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특히 섬세한 선율과 다채로운 리듬이 어우러진 무대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학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무대에 오른 이충훈 MBC 아나운서는 15년 가까이 방송 현장에서 마주한 다양한 경험을 바탕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천안어린이꿈누리터는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기간 중 6월 13일부터 14일 2일간, 천안종합운동장 실내테니스장에서 제1~2회 팝업놀이터‘꿈누리 어린이 체전’을 운영할 예정이다. ‘꿈누리 어린이 체전’은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육 활동과 놀이를 통해 아이들이 자유롭게 몸을 움직이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체험형 아동 체전 프로그램이다. 이번 체전에서는 연령대별로 구성된 에어바운스, 야구, 사격 등 다양한 에어스포츠와 스포츠 유니폼, 소품을 착용해 운동선수가 되어보는 역할놀이 꿈★은 이루어GYM 및 포토존이 운영되어, 어린이들에게는 스포츠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가족들에게는 건강한 여가 문화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4년 처음 시작된 팝업놀이터는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아동참여위원회’에서 제안한 의견이 시정에 반영되어 추진된 정책형 사업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올해는 작년 운영된 팝업놀이터의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놀이 콘텐츠를 세분화하고, 놀이 공간을 다채롭게 하여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조삼혁 천안어린이꿈누리터 관장은 “이번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0일 구포동 장선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올해 첫 번째『주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복지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복지 한마당’은 어르신,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비롯한 지역 주민의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가 각종 편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덕천보건지소의 암 예방관리 및 상담, 혈압·혈당 체크 △노인복지용구종합센터의 복지용구 점검 △오티콘보청기의 무료 청력검사△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대형 이불 빨래 서비스 및 이·미용 서비스 △마이금융파트너 질병 예측 헬스케어 서비스 등 13개 기관이 참여해 14개 분야의 주민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가까이에서 제공받을 수 있는 주민밀착형 서비스로, 복지 체감도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주민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복지를 실현하여 지역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 전했다. 한편, 북구는 오는 6월 24일 금곡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2차 찾아가는 복지 한마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권선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6월 17일부터 6월 27일까지 지역사회 평생학습 문화강좌 3분기(7~9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6월부터 12주 동안 운영하는 이번 문화강좌 내용으로는 ▲농구 ▲발레(유아·청소년) 6개의 청소년 강좌와 프롭(Prob)을 이용하는 ▲프롭테라피; 바른 몸 만들기 강좌를 포함해 ▲필라테스 및 요가 성인 대상 4개 강좌를 개설하여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건강한 여가생활과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권선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수강생의 수요가 높은 인기강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기존수강생의 만족도와 재수강률이 높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6월에 개강하는 문화강좌 3분기(7~9월)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홈페이지 또는 권선청소년청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양주시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서울 성수동 소재 ‘토로토로 성수’에서 ‘2025년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10주년 기념 브랜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와 함께 주최하며 지난 10년간 경기북부 섬유·패션 산업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해 온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의 성과를 되짚고 지역 기업과 소속 디자이너 간 상생 협업 모델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쇼케이스 기간에는 10주년 기념 아카이브 전시를 비롯해 ▲성과 프레젠테이션, ▲디자이너와 지역 섬유 기업이 협업한 제품을 선보이는 ‘팝업스토어’가 운영되며 현장에서 전시된 제품은 구매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럭키드로우, ▲포토박스 인증 이벤트 등 일반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패션 산업 관계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는 지난 10년간 신진 디자이너의 성장 플랫폼이자 양주시 섬유패션 산업의 허브로 자리 잡으며 수많은 유망 디자이너와 브랜드를 발굴·육성해 왔다. 총 105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6월 14일, 여주 어린이들을 위한 인형극 ‘어디로 가야하지?’를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이날 오전 11시와 오후 3시, 하루 두 차례 열리는 이번 공연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의 어린이 공연 유통 공모 사업 선정 작품으로 문화복지 실현과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인형극 ‘어디로 가야하지?’는 말레이시아 그림동화 '코끼리 동산'을 무대로 옮긴 작품으로 한 소년이 모두가 잠든 밤, 동화책 ‘아기 코끼리 도트’를 펼치며 상상의 세계로 빠져드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상상 속 정글에서 인간의 개발로 보금자리를 뺏긴 동물 친구들이 하나둘 사라지고 결국 홀로 남겨진 아기 코끼리의‘어디로 가야하지?’라는 물음을 통해 아이들은 자연의 소중함과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과 인간의 공존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든다. 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주제이지만 배우들이 객석으로 내려가 관객과 소통하고, 인형과 함께 웃음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유쾌하고 따뜻하게 풀어내 아이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담양군문화재단이 오는 6월 13일과 14일 이틀간 담빛예술창고에서 영화와 생생한 연주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무대, ‘시네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영화와 라이브 연주를 결합해, 한층 더 풍부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시네콘서트’는 대형 스크린으로 영화 장면을 감상하며, 전문 연주자들이 현장에서 영화음악을 직접 연주하는 형식의 공연이다. 영상의 감성과 음악의 생동감이 어우러져 관객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한다. 13일에는 명작 '오즈의 마법사'가 상영된다. 이 자리에는 한국대중음악상 재즈보컬 부문 수상자인 남예지와 ‘Old Songs, 틈’이 함께 무대에 올라 ‘오버 더 레인보우’를 비롯해 ‘가시리’, ‘꽃타령’ 등 한국적 정서를 재해석한 재즈곡들을 들려준다. 익숙한 이야기에 감각적인 음악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6월 14일에는 CGV 단독 개봉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음악 영화 '하와이연가'가 상영된다. 이 작품은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