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문화미래리포트 2024 축사 여러분, 반갑습니다. 2024년 문화미래리포트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이병규 문화일보 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참석해 주신 세계 석학과 전문가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문화미래리포트는 인류가 당면한 글로벌 어젠다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습니다 . 올해는 ‘충돌하는 세계와 한국의 길’이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국제정세를 진단하고, 대한민국이 나아갈 길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를 둘러싼 국제정세는 매우 엄중합니다. 규범 기반의 국제 질서에 대한 전체주의, 권위주의 세력들의 도전이 멈추지 않고 있고, 이들은 힘에 의한 현상 변경마저도 마다하지 않고 있습니다. 지정학적, 지경학적 경쟁이 격화되면서 유럽과 중동에서 두 개의 분쟁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900일 넘게 계속되고 있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오히려 확전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동에서는 이스라엘-하마스 충돌 사태가 10개월 이상 이어지고 있을 뿐 아니라 확전이 우려되는 일촉즉발의 긴장이 흐르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자유, 인권, 법치의 보편적 가치와 규범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 2024 국제 사이버범죄 대응 심포지엄(ISCR 2024) 참석 -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 참석해 전 세계 사이버범죄 대응 전문가 격려 - - 대통령, 최정예 전문인력 양성 및 핵심기술 개발 지원할 것 - - 글로벌 공조 체계 강화를 위해 대한민국이 앞장설 것 -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8. 27, 화) 오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 서울에서 개최된 ‘2024 국제 사이버범죄 대응 심포지엄(이하 심포지엄)’에 참석했습니다. 동 행사는 경찰청이 매년 주최하는 국제행사로 세계 각국 법집행기관들이 국제공조를 강화하고 민간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사이버범죄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2000년부터 시작해 올해 25회를 맞았으며, 현직 대통령이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대통령은 최고 수준의 사이버범죄 대응 역량을 갖추기 위해 노력한 각 분야의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대한민국이 디지털 연대의 글로벌 리더가 되고자 하는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심포지엄에 참석했습니다. 대통령은 축사에서 AI를 비롯한 신기술이 눈부시게 발전하면서 사이버범죄에 맞서는 일도 갈수록 어려워지고 국가가 배후에 있는 해킹조직이 사이버공격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윤 대통령 내년 맞춤형 약자복지 확충 경제 활력 확산 등 집중 지원 ‘2025년 예산안’ 국무회의 심의·의결…“효율적 재정 운영 위해 치열하게 고민” “소상공인 정책자금 상환기간 최대 5년까지 연장, 연간 30만 원 배달비 지원” “저출생 추세 반등 위해 배우자 출산휴가 확대, 육아휴직 급여 대폭 인상 등 추진”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 “맞춤형 약자복지의 확충, 경제 활력의 확산, 미래를 대비하는 경제 체질 개선, 안전한 사회 및 글로벌 중추 외교 등 4대 분야를 집중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의결하기 위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번 2025년도 예산안에도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위한 정부의 치열한 고민과 노력을 담았다”며 이 같이 방향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먼저, 내년도 재정 여건에 대해 “앞으로 고령화로 인해 건강보험과 연금 지출을 중심으로 재정 운용에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된다”면서 “허리띠를 바짝 졸라매서 비효율적인 부분은 과감하게 줄이고, 꼭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8월 27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37회 국무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윤석열 정부는 지방시대 정부"라고 강조하며, 지방의 정주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교육과 의료 체계가 반드시 갖춰져야 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우리 국민들이 열심히 사는 이유는 나 자신뿐만 아니라 내 자식이 잘 되게 하기 위해서"라면서 "그러려면 양질의 교육여건이 갖춰져 있어야 한다"며 적극적인 교육개혁 추진을 당부했다. 유보통합(영유아 교육·보육 관리체계 일원화), AI를 활용한 디지털 교육, 지방 산업과 연계한 대학 교육을 비롯해, 대학 1곳당 5년간 1,000억 원(30개교 지정 추진)을 지원하는 글로컬 대학(비수도권 대학 육성)의 경우 재정과 행정 권한을 과감하게 지방자치단체에 넘기는 등 지방 균형발전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왔다고 했다. 또 대통령은 "중증 질병이 생길 때 병원을 제대로 못 가게 된다면 어느 누가 지방에 살려고 하겠냐"면서 "지방 의료체계가 안 잡히면 지역 균형발전이 어려워진다"고 말했다. "의료시스템이 갖춰져 있지 않으면 사람이든 기업이든 안 간다"며 "교육과 의료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8월 27일 오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 서울에서 개최된 ‘2024 국제 사이버범죄 대응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동 행사는 경찰청이 매년 주최하는 국제행사로 세계 각국 법집행기관들이 국제공조를 강화하고 민간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사이버범죄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이다. 2000년부터 시작해 올해 25회를 맞았으며, 현직 대통령이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통령은 최고 수준의 사이버범죄 대응 역량을 갖추기 위해 노력한 각 분야의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대한민국이 디지털 연대의 글로벌 리더가 되고자 하는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대통령은 축사에서 AI를 비롯한 신기술이 눈부시게 발전하면서 사이버범죄에 맞서는 일도 갈수록 어려워지고 국가가 배후에 있는 해킹조직이 사이버공격을 벌여 개인과 기업은 물론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평가했다. 대통령은 이러한 사이버안보 위협에 대한 공세적 대응 등을 위해 지난 2월 ‘국가 사이버 안보전략’을 발표했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이를 토대로 최정예 인력을 양성하고, 사이버보안 기술 개발 속도를 더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8월 26일 오후 방한 중인'잭 리드(Jack Reed)'美 상원 군사위원장을 접견하고, 한미동맹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상원 군사위에서 미국의 한국에 대한 확장억제 공약 강화를 촉구하는 등 한미동맹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해온 리드 위원장의 방한을 환영한다고 하고, ‘글로벌 포괄 전략 동맹’으로 진화한 한미동맹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리드 위원장이 美 의회 내에서 계속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통령은 북한이 대화를 거부한 채 도발을 계속하는 가운데, 한미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지속하면서 철통같은 연합방위태세를 토대로 강력한 대북 억지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통령은 지난달 한미 정상이 〈한미 한반도 핵억제 핵작전 지침〉을 승인함으로써 한미가 함께하는 일체형 확장억제의 토대가 완성됐다고 하면서, 확장억제 강화에 대한 상원 군사위원회의 지속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북한 문제를 비롯해 오늘날의 여러 국제적 도전에 맞서 나가기 위해서는 한미 공조와 함께 한미일 캠프 데이비드 협력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8월 26일 오전 제100차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추석 민생 안정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내각에 지시했다. 이와 관련, 관계 부처는 성수품 물가, 임금 체불을 막기 위한 금융 지원, 추석 연휴 응급 의료 체계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입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윤대통령, 국정브리핑 연금·의료·교육·노동의 4대 개혁에 '저출생 대응 …멈춤 없는 개혁 "이번 주 대통령께서 국정 브리핑을 하십니다. 대한민국의 백년대계와 직결되는 핵심 국정 과제에 대한 대통령의 비전과 포부를 상세하게 국민들 앞에 밝힐 예정입니다." 이번 브리핑의 골자는 이른바 '4+1' 개혁안이 될 전망입니다. 연금·의료·교육·노동의 4대 개혁에 '저출생 대응'을 더한 것으로, 그동안의 개혁 추진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를 상세히 설명하고, 현안에 대한 언론 질의도 받을 예정입니다. 특히 연금 개혁과 관련해선 다음달 초 보건복지부 발표에 앞서, 직접 큰 방향을 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안은 기존의 모수 개혁을 넘어 구조 자체를 개혁하는 방안으로 세대 간 형평성을 맞추고, 자동 안정화 장치를 통해 연금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두 가지 축이 핵심입니다. 출산하는 여성 및 군 복무자에 대한 연금 혜택을 확대하는 방안도 포함됩니다. 윤 대통령은 이번 브리핑을 통해 '멈춤 없는 개혁'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저항이 뒤따라도 국민을 위해 멈춤 없이 개혁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전하고, '4+1' 개혁 외에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8월 22일 서울 일원에서 2024 파리올림픽 선수단 격려 행사를 개최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한 당신, 우리 모두의 영웅입니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오늘 행사는 가장 적은 인원(1984년 올림픽 이후)으로 출전해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국민에게 큰 감동과 행복을 선사한 선수단을 격려하는 자리였다. 이번 행사는 열정과 패기, 투혼과 헌신으로 세계 무대에서 K스포츠의 위상을 높인 선수와 지도자는 물론이고, 파리올림픽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합심한 모든 국민과 함께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파리올림픽 성과 : 21개 종목 144명 출전,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0개 이번 행사는 올림픽의 모든 장면을 함께한 각양각색의 인사들로 채워졌습니다. 좌절과 환희의 순간을 함께하며 경기장 밖 레이스를 완주한 선수 가족과 지도자들, 혁신 기술과 공정한 선발 시스템으로 스포츠 경영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경기단체 관계자들, 첨단 트레이닝 장비를 갖춘 세계 최대 규모 종합 스포츠 훈련 시설인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직원들, 파리 현지에서 선수단을 위해 한식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신임 총영사 임명장 전수식 개최 외교부는 8.21(수) 2024년 춘계 인사에서 신규 임명된 총영사 4명에 대한 임명장 전수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임명장 전수식에는 이범찬 주두바이 총영사, 박지은 주상트페테르부르크 총영사, 최태호 주밀라노 총영사 및 강호증 주히로시마 총영사가 참석하였다. 이범찬 총영사는 주유엔대표부 참사관과 주영국대사관 공사를 거쳐 현재 중원대학교 특임교수로 재직중에 주두바이 총영사로 임명되었다. 박지은 주상트페테르부르크 총영사는 주호주대사관 공사를, 최태호 주밀라노 총영사는 주아프가니스탄 대사와 유럽국장을, 강호증 주히로시마 총영사는 주파푸아뉴기니 대사를 역임한 직업 외교관 출신이다. 조태열 장관은 신규 임명된 총영사들을 축하하면서, 총영사들이 재외국민 보호, 재외동포 권익 신장 및 주재국 진출 우리기업에 대한 적극적 지원활동과 더불어, 글로벌 중추국가 실현이라는 우리 외교목표 달성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