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계양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태·환경 1일 도서관 교실’을 운영한다. 4월~6월(상반기), 9월~11월(하반기)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90분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활용법에 대한 안내와 환경사랑학습관을 활용한 생태·환경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생태 텃밭, 항아리정원 등에서 다양한 생태 체험을 진행하며, 전문 교사의 안내로 견학이 이루어진다. 참가 신청은 3월 27일부터 학교별로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각 초등학교에 공문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인도네시아 영유아 교육 관계기관 전문가들과 유아교육 발전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에서는 양국의 유아교육 정책 및 교수학습 자료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국제적 유아교육 동향을 반영하여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이번 협력을 계기로 인도네시아 영유아교육기관과 긴밀한 관계를 이어가며, 교수학습 자료 공유 등 유아교육 질적 성장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부평구·계양구 내 지역 상담센터 14곳과 바리스타 학원 2곳과 맞춤형 상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계양구의 북부교육지원청 편입으로 늘어난 상담 수요와 학생들의 접근성, 연령별 맞춤형 상담 등을 고려하여 추진됐다. 협약 기관들은 학교폭력 피해 학생 지원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학생들은 거주지 인근에서 평일 저녁과 주말에도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상담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정서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9일 관내 4개 고등학교(인천과학고, 인천국제고, 인일여고, 학익고)의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조성 공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발맞춰 각 학교에 ▲홈베이스 ▲과목별 교과 교실 ▲특별실 ▲휴게공간 등을 마련하여 고교학점제 운영 기반을 구축하는데 초점을 뒀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맞춘 학점제형 공간 조성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의견을 반영해 배움과 휴식이 공존하는 교육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이 19일 성남, 구리남양주지역 초등 36교 사서・사서교사 대상으로 ‘교과연계 활용도서’ 우수사례 공유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교과연계 활용도서 지원사업은 초등 교육과정과 학교도서관 행사나 전시에 활용하도록 다양한 형태의 도서 30권(점자도서, 병풍책, 팝업북 등)과 도서 활용 활동지, 도서별 안내 카드를 꾸러미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 학교가 희망하는 시기에 교당 3주간 지원할 계획이다. 도서관은 올해 사업 추진에 앞서 지원 예정인 36개 교 사서・사서교사 대상으로 우수사례 공유시간을 갖는다. 19일에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우수사례 공유시간에는 전년도 지원교인 별가람초등학교 사례를 안내해 지원도서 전시와 연계한 체험 활동, 학부모 참여활동 등을 소개한다. 작년에 지원받은 성남의 한 초등학교 사서는 “학생들이 저마다 신나서 책을 펼쳐보고, 흥미로워해 올해도 신청하게 됐는데, 다른 학교 운영 사례도 들을 수 있어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김용우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장은 “학교 현장 중심의 자료 지원으로 많은 학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교육청도서관 공유학교인 ‘톡(讀)! 톡(talk)! 공유학교’를 새롭게 선보인다. 읽고 말하다의 의미를 담은 ‘톡(讀)! 톡(talk)! 공유학교’는 경기도교육청도서관의 자원을 활용하고, 지역 교육지원청과의 협력으로 학생 개별 특성에 따른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학교 밖 독서 기반 교육활동 플랫폼이다. 지난해에는 10개 경기도교육청도서관과 경기도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에서 24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2,2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올해는 다양한 주제와 수준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44개 프로그램에 연간 5천여 명의 학생이 참여할 계획이다. 주제는 ▲인공지능(AI)·디지털 ▲로봇 ▲수리·융합과학 ▲인문․사회 ▲문화․예술 ▲진로 등 지난해와 달리 학생과 학부모가 선호하는 내용을 구성했다.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총 1억 원의 예산이 소요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도서관 공유학교는 초중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주말, 방학 중에 실시한다. 프로그램 신청 및 접수는 경기도교육청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연중 가능하다. &n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이 사회적 참사를 기억하고 공감하며 인성 중심, 생명안전교육 문화를 확산하고자‘2025 기억 희망 그림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 있는 유·초·중·고등학생과 동일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공모 주제는 ▲사회적 참사에 대한 의미 성찰, 기억과 공감 문화 확산 ▲생명 존중으로 자율과 책임을 다하는 건강한 시민의식 등이다. 시상 부문은 유치부, 초등저학년, 초등고학년, 중등부, 고등부 5개로 나눠 총 100편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4월 18일부터 25일까지며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를 작품과 함께 우편 접수하거나 기관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사생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명선 원장은 “4.16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전국 단위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선정된 작품은 전시, 도록, 교육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니 많은 청소년이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양벌초등학교는 발령 대기교사 중 희망자의 지원으로 2025년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경기교사인턴제 시범운영 배치교로 선정됐다. 교사인턴제는 2025년부터 경기도교육청에서 시범 운영되는 제도로 정식 교사로서 학교에 배치되기 전에 안정적인 환경에서 실질적이고도 전문적인 교육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 제도이다. 과거에 비해 변화의 속도가 빨라지고 교사 개인이 감당해야 할 책임이 증가하는 현실 속에서, 교사인턴제는 예비 교사들이 교직과 교육 현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인턴교사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실시하는 2주간의 사전 연수를 이수한 후, 기간제 교사 신분으로 학교에서 근무하게 된다. 수석교사의 멘토링과 함께 전 학년에 걸친 선배 교사들의 수업을 보고 배우며 다양한 피드백을 받게 되는데 교직 적응을 위한 교육과정 역량, 생활교육 역량, 학교공동체 이해 역량, 자기계발 역량, 교직 실무 역량, 기본 소양 기르기의 필수 역량을 실습하며 익히게 된다. 양벌초에서 근무하게 된 김은미 인턴교사는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갖춘 양벌초등학교에서 인턴교사로 학생들과 생활하게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새학기를 맞아 3월 한달동안‘학생 통학안전 집중 점검의 달’을 운영한다. ‘학생통학버스 안전점검주간’인 3월 첫째·둘째주에는 고양오금초, 금계초, 내유초 원거리 통학 학생들을 위해 운행 중인 학생통학버스에 교육장과 학교행정지원과장 및 학교 관계자가 탑승하여 ▲노선별 운행경로 ▲차량 안전장치 ▲승하차 안전 지도 ▲학생들의 불편사항 등 현장의 안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개선점을 논의했다. ‘초등학교 통학로 집중 점검주간’인 3월 셋째·넷째주에는 고양시청 및 고양경찰서와 협력하여 향동초, 양일초, 고양한내초 등 14개 초등학교에서 ▲교통안전시설물 ▲운전자 법규위반 ▲학교주변 공사장 관리 등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고 세밀하게 합동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유초, 고봉초, 한산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양경찰서 주관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하여 학생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교통사고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안전한 통학은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보장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농협은행 제주본부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한동리 공부방’ 개설행사에 참석하여 교육기자재 등을 전달하고 마을키움터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인‘마을키움터’민간위탁사업으로 운영되는‘한동리 공부방’은 마을과 학교, 보호자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중심의 돌봄 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하여 마련됐다. 특히 한동리는 지역사회의 자원과 보호자님들의 노력으로 공부방 운영회를 설립하여 지역 학생들(초 34명, 중 8명)의 학업성취(영어 주 2회, 수학 주 3회) 향상 등을 위해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돌봄 및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김광수 교육감은 이날 ‘한동리 공부방’을 방문해 농협은행 제주본부에서 기탁한 1000만원 상당의 학생용 교육기자재(전자칠판, 노트북, 컴퓨터 등)를 전달하고 마을키움터 돌봄사업에 대한 정보공유 및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2025년도 마을키움터 사업에 17개 단체‧기관이 참여하고 있어 예산 2억1000여 만 원이 지원된다”며“학교의 늘봄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