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7일 교육공동체의 제주형 자율학교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제주형 자율학교(고등학교) 성장 토크 콘서트’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지난해 IB 성장 토크 콘서트에 이은 이번 행사는 대정고등학교(제주문화학교),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다ᄒᆞᆫ디배움학교), 제주과학고등학교(창의융합학교),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미래역량학교), 한림공업고등학교(미래기술인재학교) 등 5개교의 학생·보호자가 패널로 참여하고 교원이 진행을 맡는다. ‘학생, 제주형 자율학교로 꽃 피우다’주제의 1부 행사는 제주형 자율학교(고등학교) 재학생들의 특별한 학교 생활 경험을 공유하고 사전 질문에 답변하는 토크 콘서트로 운영된다. ‘학부모, 제주형 자율학교 꽃 피우다’주제의 2부 행사는 제주형 자율학교(고등학교) 보호자로부터 학교 생활이 자녀의 학문적 성장과 진로에 미친 긍정적인 영향을 들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150명 내외의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개별 온라인 신청으로 참가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제주형 자율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학생들의 안정적 대학진학지원을 위한 2026학년도 대학입학 진학지도 지원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도교육청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는 교사의 학생 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학생과 보호자에게 대입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대입정보 설명회와 박람회, 상시 개별 맞춤 진학상담 등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교사의 진학지도 역량강화를 위하여 지난달 25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새학기 진학 지도를 준비하는 도내 고등학교 3학년 부장교사 및 담임교사 등 172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의 주요 사항, 3학년부 진학지도 설계 등을 공유하고 진학 지도 방안을 안내했다. 또 지난달 27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적용 학년인 1학년 부장교사 및 담임교사 등 138명을 대상으로 2028 대입제도 개편 주요사항, 교육과정 및 평가 관련 진학 지도 방향의 단계적 설계를 위한 진학 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오는 7월까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2025년도 사회정서교육 선도학교인 마음성장학교 64개 학교(초 40교, 중 13교, 고 10교, 특수 1교)를 운영·확대 지원한다. 마음성장학교는 학생의 마음건강 증진 및 심리·정서, 사회성 분야의 결손을 해소하고 학생의 특성과 발달단계를 고려한 사회정서역량 증진할 수 있는 심리정서회복 프로그램 운영을 희망하는 학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사회정서교육은 기존 정서 위기 학생에 대한 맞춤형 집중 관리 및 지원과 더불어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생의 마음건강 지원을 위한 보편적 예방교육으로 2025년부터 모든 학교에서 교육과정에 연 6차시 이상 필수 편성·운영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마음성장학교 선도학교는 사회정서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교과시간, 창의적체험활동, 방과후활동 등 교육과정 전반에 포함하여 집중 운영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사회정서교육은 나를 이해하고 타인을 받아들이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이라며“학교별 특색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의 감정을 표현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건강한 관계 속에서 행복한 학교생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2025학년도 현장체험학습 도내 계약업체 청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주도내 여행사, 전세버스 업체, 숙박업소와 관광지 대표들이 함께 모여 청렴한 현장체험학습 운영을 목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로 현장체험학습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더 나은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김광수 교육감이 직접 참석하여 학교와 계약 및 운영 과정에서의 어려움이나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고 학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광수 교육감은“현장체험학습은 무엇보다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되는 것이 중요하다”며“투명한 현장체험학습 운영을 위해 학교, 관련 업체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학생 1인당 지원 금액으로 수학여행의 경우 초등학생은 8만5000원, 중·고등학생은 40만 원을 지원하며 수련활동비는 초·중·고등학생 모두 1인당 4만5000원, 1일형 현장체험학습은 초등학생 1명당 4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17일 하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4일까지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115개교를 대상으로‘2025년 다문화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5년 다문화교실 프로그램은 학교로 찾아가는 다문화교실과 센터체험 다문화교실로 나누어 베트남, 필리핀, 중국, 일본, 몽골,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탄 등 7개국 다문화이해교육강사를 활용하여 운영되며 향후 더욱 인력풀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학교방문 다문화교실 프로그램은 학교가 신청한 나라의 다문화이해교육강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과 소통하고 체험을 통해 다문화 감수성 및 수용성 교육에 초점을 맞추어 운영될 예정이다. 센터체험 다문화교실 프로그램은 문화다양성(세계의상 체험, 놀이기구 체험), 음식문화, 이중언어도서, 가상현실(VR) 체험활동 중 학교에서 선택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유선 원장은“이러한 프로그램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학교에 다문화 꾸러미 보급을 활성화하고 우수한 다문화이해교육강사 인력풀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도내 이주배경학생(초3~고3) 가족을 대상으로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 운영하는‘2025 다정함이 움트는 예술 공감 교실’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4월 12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2시간씩 20회기로 구성되며 가족 구성원의 단계별 성장을 지원하는 활동으로 운영된다. 이주배경학생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가족 문화를 형성하고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 프로그램은 참여 가족들이 가족 놀이, 캔버스에 작품 만들기, 가족 시집 만들기, 산출물(작품) 전시회 및 발표회를 통해 놀이와 언어, 예술을 결합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가 대상은 도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이주배경학생 20가족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도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으로 하면 된다. 이유선 국제교육원장은“이번 공감 교실을 통해 이주배경학생과 가족들에게 다양한 언어와 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안정적인 가족 문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14일 학교 체육관에서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동아리 부서 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설명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전 교사가 참여하여 자신이 담당하는 동아리를 직접 소개하는 방식으로 학생들이 희망하는 동아리를 방문해 교사들과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됐다. 담당 교사들은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을 고려하여 동아리 특성을 상세히 설명하고, 맞춤형 1:1 상담을 통해 선택을 도왔다. 올해 개설된 동아리는 총 29개로 교과 탐구활동뿐 아니라 창업체험(스타트업반, 브랜딩마이디자인반), 융합과학탐구반, 미래기술과생활반, 수선화국악관현악단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수선화국악관현악단(지도교사 양지혜)은 설명회에 앞서 본관 로비에서 신입 단원 모집을 위한 홍보 연주회를 열어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서자양 교장은“올해도 전 교사가 함께 동아리 설명회를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 깊었다”며“특히 창업·과학·예술 등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동아리들이 운영되는 만큼 앞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25년 3월 17일부터 3월 18일까지 이틀에 걸쳐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3층 Wee센터에서 특별교육을 받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도깨비 프로그램-도전, 깨달음, 비상”을 진행했다. 도깨비 프로그램은 학생, 학부모에게 개인 상담 및 집단상담,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여 자기 이해와 타인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킴으로써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하여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3월 특별교육 도깨비 프로그램은 의뢰된 학생과 학부모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특별교육을 통해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마음과 자신의 행동에 대해 스스로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었다.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학교폭력 예방 및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학생들에 대한 많은 관심과 상담이 필요하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바람직한 대인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을 배우고 사회성을 함양함으로써 타인과 자신을 존중하고 책임을 다하는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21일까지 육교 인근 초등학교 통학로를 특별 점검한다. 점검 대상 학교는 광산구 6개교, 동구 2개교, 남구 3개교, 북구 4개교, 서구 5개교 등 총 20개교다. 이번 점검은 지난 14일부터 시작됐으며,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육교 주변의 전선 등의 상태를 살핀다. 특히 전선과 육교의 떨어진 거리, 처짐 정도 등 학생들의 통학 안전에 위험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지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또 학교 주변 전신주 보호판과 설치 부품 위험요소도 확인한다. 시교육청은 점검과정에서 발견한 문제점은 자치구와 한국전력 등에 알리고 보완을 요청할 계획이다. 더불어 육교 등 통학로 안전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학생들이 육교 이용 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육교는 학생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이용하는 시설인만큼 철저한 안전관리가 이뤄져야 한다”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은 “대광·서진여고 통학로에 설치됐던 컨테이너가 19일 철거돼 학생들의 안전문제에 해결됐다”고 밝혔다. 대광여고·서진여고 통학로는 부지를 소유하고 있는 민간개발업체가 소유권을 행사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왕복 2차선 도로 중 한 차선에 컨테이너를 설치하면서 통행에 불편이 발생했다. 특히 대광여고와 서진여고의 학교법인인 홍복학원과 통학로 토지 실소유주 간 갈등이 계속되면서 통학로 불편이 4개월째 이어졌었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홍복학원 임시이사회, 토지 실소유주와 만나 문제 해결을 위한 중재역할을 해왔다. 지난 12일에는 이정선 교육감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해결방안을 논의한데 이어 18일에는 교육청, 홍복학원 임시이사회, 토지 실소유주 등 3자가 만나 컨테이너 철거 등을 의논했다. 특히 홍보학원 임시이사회가 4월 중 정상화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정상화에 적극 나서기로 약속하면서 토지 실소유주가 컨테이너를 철거하는 안을 받아들였다. 시교육청은 통학로 문제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홍복학원의 법인 정상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