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정선 고한구공탄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2025년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야생화마을에서 여름을 즐기다’를 주제로 ‘구공탄 맥주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고한구공탄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기고, 전통시장만의 특별한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축제 기간 동안 △맥주 부스 △야생화마을 버스킹 공연 △EDM 파티 △체험 부스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된다. 특히, 구공탄시장 내에서 1만 원 이상 물품을 구매한 방문객은 영수증을 제시하면 하루 1,000명에게 1인 1잔의 맥주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체험 부스에서는 게임, 인생네컷, 플리마켓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운영되며, 현재 함께 진행 중인 ‘구공탄 야시장’과의 연계로 더 큰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미자 고한구공탄시장 상인회장은 “쇠퇴하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여름철 관광객이 많은 시기에 즐길 수 있는 야간 축제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께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신동훈 야생화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정선군의 대표 여름축제인 ‘아우라지 뗏목축제’가 올해로 33회를 맞아, 2025년 8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여량면 아우라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아우라지 추억여행‧깊은산골 노래마당’을 주제로, 정선아리랑과 뗏목문화, 주민자치의 의미를 함께 나누며 과거와 현재, 미래가 어우러지는 여름축제로 마련된다. 축제에서는 뗏목 시연과 제례, 정선아리랑 공연, 지역 문화동아리 공연 등 정선의 전통과 공동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복지TV 탑가요쇼 공개녹화가 함께 열려, 여름밤 아우라지의 감성과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동식 뗏목 탑승, 나룻배 체험, 물수제비 던지기, 떡메치기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준비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축제 기간에는 제3회 여량면 주민자치회 주민총회가 열려,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투표한 2026년도 마을 사업계획안을 함께 공유한다. 이를 통해 아우라지 뗏목축제는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 축제로 자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송정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저녁 7시 송정해변 대형무대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하는 ‘2025년 강릉시립교향악단 찾아가는 음악회 및 송정동민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릉시립교향악단의 품격있는 연주로 시작되어 송정동 주민들의 신나는 노래와 풍성한 경품 추천으로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아름다운 송정해변을 배경으로 한 이번 축제는 지역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최부집 주민자치회장은 “여름날 아름다운 송정해변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강릉시립교향악단의 멋진 공연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내년에도 다양한 음악 행사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인제군의 여름축제인 ‘여름愛 인제愛 빠지다’에 방문한 어린이들이 물놀이 및 버블파티를 즐기며 시원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계룡시는 오늘 8월 4일부터 8일까지 지역 주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금암동 주민센터 문화사랑방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문화강좌는 인문교양, 예술취미, 건강증진 등 다양한 분야의 총 14개 강좌로 구성됐으며, 교육 기간은 8월 18일부터 12월 12일까지 16주간 운영되며 강좌별 주 1∼2회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주요 강좌로는 ▲사진 ▲노래교실 ▲한글서예 ▲건강댄스 ▲요가 ▲통기타 ▲인문학 ▲타로 ▲캘리그라피 ▲태극권 ▲필라테스 미니볼댄스 ▲한국무용(전통무용) ▲하모니카 ▲어반스케치 등이 있다. 특히 요가, 건강댄스 등은 자기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문화강좌다. 수강 신청은 1차로 8월 4일부터 6일까지 금암동 주민, 2차로 8월 7일부터 8일까지는 계룡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선착순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접수 장소는 금암동 주민센터 3층 제1강의실이다. 또한, 신청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본인이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하며 미성년자는 법정대리인이 신분증과 등본을 함께 제출하면 접수가 가능하다. &n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대전 서구는 도심 속 여름 축제인 ‘2025 타임뮤직 페스티벌 with 빵맥’을 오는 8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대전 서구 타임로 일원(둔산동 1080번지 일원)에서 펼친다고 전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대전 0시 축제’와 연계해, 여름 휴가철 외래 관광객을 위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국 보컬·댄스 경연대회 △지역 밴드 및 아티스트 공연 △타임 힙합나잇(키드밀리, 호미들) △타임 EDM(DJ Mav, DJ HWAII) 등이 마련돼 관람객들의 여름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특히 눈길을 끄는 점은 ‘베이커리 팝업존’이다. 대전의 인기 베이커리 8곳이 참여해 에그타르트, 소금빵, 타르트, 마들렌 등 이색 빵과 디저트를 선보이며, 이와 어울리는 맥주를 함께 즐길 수도 있다. 이 외에도 지역의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푸드트럭이 준비돼 다양한 놀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축제 기간 원활한 운영과 관람객 안전 확보를 위해 행사장 일부 도로가 통제된다. 7월 31일 오전 9시부터 8월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서대문구가 ‘광복 80년의 역사, 꿈을 현실로 만드는 서대문구’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2025 서대문독립축제’를 개최한다.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독립운동을 상징하는 대표적 공간인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서대문독립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축제는 14일 저녁 7시 30분 지휘자 함신익이 이끄는 ‘서대문오케스트라 – 심포니송’의 2025 광복 80주년 기념 축하 음악회로 시작된다. 15일부터 16일까지 저녁에도 독립공원 무대에서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한다. 광복절인 15일 저녁 7시 30분 시작될 ‘축제 기념식 및 축하공연’은 김형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와 정영순 대한고려인협회장의 축사, 광복 뮤지컬 및 가수 장민호와 정동하의 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16일 토요일 오후 6시 열릴 폐막공연에는 가수 알리, 박구윤, 한동근, 서대문구립소년소녀합창단 등이 출연하며 치어댄스팀 ‘슈팅스타’도 공연을 펼친다. 15일부터 16일까지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전문해설사가 들려주는 형무소 이야기 ▲서대문 독립골든벨 ▲독립낭독챌린지 ▲미션 수행 ‘광복 스탬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고창군 전 군민이 관람료 단돈 1000원으로 동리시네마에서 영화를 볼 수 있게 됐다. 28일 고창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 주관으로 전국민 영화관람 활성화 차원에서 영화관람료 6000원 할인사업이 시작됐다. 이에 따라 동리시네마의 영화관람료는 기존 7000원에서 1000원으로 인하 되어, 무더운 여름에 시원한 곳에서 부담없이 영화관람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한편, 고창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 중인 동리시네마는 최근 우대계층에 한하여 관람료 1000원을 상시 할인하는 정책을 시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군민 영상 문화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영화 관람 활성화 사업 선정으로 고창 군민이 저렴한 가격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영화관람 관련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동리시네마 상영작 및 상영시간은 동리시네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안산시는 다음 달 4일부터 광복 80주년과 독립운동가 최용신 선생의 서거 90주기를 맞아 기획전시 ‘상록수 최용신’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상록수 최용신’은 2025 경기남부보훈지청 현충시설 기념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최용신기념관과 안산문화원이 협력한 가운데, 지하철 4호선 상록수역 역사 공간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심훈의 장편소설 ‘상록수’로 대중에게 알려진 여성 독립운동가 최용신 선생의 삶의 흔적을 흑백 사진 자료와 유물 이미지 패널을 통해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 공간은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농촌계몽의 꿈을 키웠던 청년 시절과 안산의 샘골마을에서 펼친 독립운동 활약상을 살펴보고 2부에는 최용신이 세상을 떠난 뒤 상록수 정신이 후대로 이어져 근현대 예술가들에 의해 재탄생된 이야기를 담았다. 마지막 3부에는 최용신의 주요 활동지였던 샘골강습소의 연대별 이미지로 꾸며진 포토존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한편, 이번 전시는 17일까지 무료 관람으로 진행된다.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전시는 한국철도공사의 협조로, 상록수역 현장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이주 배경 아동 지원 정책을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2023년 우수상, 2024년 최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민선8기 안산시의 정책 역량과 공약 이행의 지속성을 대외적으로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민선 8기 공약 이행과 지역의 특색있는 정책 성과를 발표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안산시는 내·외국인 차별 없는 안정적 아동 교육 환경 제공과 교육기회 보장을 목표로 정책을 추진해 왔다. 이번 대회에서 시는 외국인 아동 교육·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정서 지원,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정책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안산 교육국제화특구 사업 ▲이주배경 청소년 맞춤형 적응 지원사업 ▲학교 밖 아동 대상 한국어 교육 및 정서상담 지원 ▲복지사각지대 이주 배경 청소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