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7월 29일, 2개월간 진행된 사회진입 '직접지원사업 카페인턴십' 훈련 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 과정은 사례판정 회의를 통해 5세~25세 학교 밖 청소년 중 2명이 선정됐으며, 지역 내 카페와 연계하여 하루 4시간 주 3회, 2개월간 100시간 동안 진행됐다.
인턴십 과정에 참여한 A청소년은 “평소 커피 바리스타로 아르바이트를 하고 싶었지만 경험이 부족하고 기회가 잘 오지 않았는데 카페 인턴십 훈련 과정을 통해 실제 카페에서 경험을 쌓고 일할 수 있는 경험이 되어 즐거웠고 용돈도 벌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양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인턴십 프로그램, 검정고시 교육지원을 비롯해 상담지원, 자립지원, 건강증진, 급식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