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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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상계10동 주민센터 확장 이전 “복합문화 거점으로 재탄생

청년안심주택 기부채납 활용 2배 규모로 6월 개청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노원구, 상계10동 주민센터 확장 이전 “복합문화 거점으로 재탄생”

청년안심주택 기부채납 활용 2배 규모로 6월 개청

▲서울 노원구 주민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

 

서울 노원구가 노후하고 협소했던 상계10동 주민센터를 확장 이전해 주민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노원구는 상계10동 주민센터를 기존 청사에서 인근 청년안심주택(상계동 690) 기부채납 시설로 이전하고 오는 6월 개청한다고 밝혔다.

새 청사는 기존보다 2배 이상 넓어진 공간과 효율적인 기능 재배치를 통해 행정 서비스와 주민자치 활동을 동시에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상계10동 청사는 준공 36년이 지난 노후 건축물로, 연면적 625㎡에 불과해 공간 부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문화활동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분산된 공간 구조와 협소한 시설은 행정과 주민 참여 활성화에 한계로 지적돼 왔다.

이에 구는 인근 청년안심주택 내 기부채납 시설을 활용해 이전을 추진했다.

새 청사는 기존 청사에서 도보 5분 거리로 접근성도 유지된다. 상계10동은 약 1만7천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대부분이 아파트 단지로 구성돼 있어 별도의 부지 확보가 어려웠던 만큼, 이번 방식이 현실적인 대안이 됐다는 평가다.

신청사는 연면적 1,419㎡ 규모로 기존 대비 2배 이상 확대됐다. 가장 큰 변화는 공간의 확장과 함께 ‘단일층 재배치’다.

기존에는 지하와 지상, 옥탑 등으로 분산됐던 기능이 한 층으로 통합되면서 민원 동선이 개선되고 행정 효율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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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행임 기자

한국탑뉴스에서 사회부와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기자입니다.